2024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공모전 조회 65997회
- 주최
- 여성가족부
- 주관
- 접수기간
- 2024.05.08 ~ 2024.06.28
- 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만화/캐릭터 | 미술 | 영상/UCC | 음악
- 홈페이지
- 2024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공모전
- 공모요강
- 공모요강 상세보기
수상작
여성가족부는 2014년부터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분쟁 하 인권·평화문제를 기억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공모전은 미술·디자인 분야와 영상·음악분야로 진행되었으며,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중 국무총리상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
남가민
한 올 한 올 채워가는 위로의 온도그림 속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로, 현재까지도 자신의 만행들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군들에 의해 꽃다운 젊은시절부터 현재까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할머니에게 목도리를 매줌으로써 따듯한 위로를 전하고 일본군들 만행의 잔혹한 현실들을 신문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
슬기로운 초등생활
반창고위안부에 대해서 책과 수업을 통해 알게 되지만, 정작 왜 우리가 기억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알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위안부에 대해 조사하면서 위안부를 부끄러운 역사니까 잊어버려야 한다는 어른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친구들도 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지,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가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영상으로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상처의 역사를 기억하는 역할과 치유의 역할을 모두 해줄 수 있는 반창고를 떠올리게 되었고, 두 개의 반창고를 붙이면(우리가 함께 노력하는) 나비 모양이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영상의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위안부를 기억하고 알리고자 노력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한다면 분명 위안부할머니분들도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