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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빅)데이터 활용' 공모전 트렌드 분석
“데이터를 분석하면 아이디어와 혁신이 몰려들어요!” 정부·공공기관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관련 공모전이 꾸준히 진행됩니다. 데이터에는 스토리와 혁신이 숨어있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씽굿에 등록된 상반기(1.1~6.29) 데이터 분야 공모전 42개의 특징과 트렌드를 분석해 봅니다. 글_이동조 전문기자(공모전 코칭 전문가) #. 데이터 분야 공모전 명칭 키워드 분석해 보니?상반기 '창업 공모전' 트렌드와 도전체크 포인트
“창업공모전으로 기술과 청년, 지역에 기회를 묻다!”2025 상반기 '창업 공모전' 트렌드와 도전체크 포인트창업공모전은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아이디어 제안의 종합예술입니다. 상반기에도 다양한 창업공모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씽굿에 1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등록된 창업공모전 113건을 분석해 경향과 창업공모전 도전 체크사항을 정리합니다. 글_이동조 전문기자(공모전 코칭 전문가)#. “창업공모전 5대 키워드는?2025년 상반기 창업 공모전과 경진대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며 청년과 예비 창업자들의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 기업까지 다양한 주체가 주최한 공모전 명칭을 분석한 결과, 현재 창업 생태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다섯 가지 핵심 키워드가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첫 번째 키워드는 단연 ‘예비 창업(Start-up)’입니다. 113건의 창업 공모전 가운데 대부분이 직접적으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스타트업’, ‘창업지원’, ‘창업아이템’, ‘창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표현으로 창업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었습니다.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원과 함께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창업 실행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흐름이 읽힙니다.두 번째는 ‘공모전/경진대회’ 형식의 확산이다. 이름에서 ‘공모전’, ‘경진대회’, ‘챌린지’, ‘해커톤’, ‘오디션’ 등 경쟁을 의미하는 용어가 가장 많이 등장합니다. 단순한 서류 심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피칭, 시제품 제작, 실전 개발까지 요구되는 복합형 대회가 다수를 차지하며, 창업을 경험하는 실전 무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세 번째 키워드는 ‘기술(AI·데이터 기반)’입니다. 특히 생성형 AI, 공공데이터, 스마트기술, 로봇, 환경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이 공모전의 주요 주제로 부상했습니다. 기술은 단순한 도구가 아닌, 문제 해결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공공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유도하는 대회들도 눈에 띕니다.네 번째는 ‘청년과 지역(Youth & Local)’입니다. ‘청년창업’, ‘대학생 경진대회’, ‘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와 같은 키워드와 더불어, ‘의성’, ‘성남’, ‘관악’, ‘강원’, ‘충남’ 등 지역 단위 창업공모전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 목적과 맞물리면서, 지역 특화 산업과 청년 창업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마지막 키워드는 ‘지원과 육성(Incubation)’입니다.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IR 데모데이, 창업사관학교, 펀딩 연계, 입주기업 모집, 인큐베이팅 멤버십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공모전이 대다수입니다. 창업 초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 육성 장치가 점차 강화되고 있습니다.이 다섯 가지 키워드는 단순히 공모전 이름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곧 우리 사회가 창업을 바라보는 시선, 정책의 우선순위, 기술 변화의 흐름, 그리고 청년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창업 공모전은 더 이상 단기 이벤트가 아닌 창업 생태계를 키우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창업공모전은 어디에서 많이 주최할까?113건의 상반기 창업공모전 주최기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학교/재단/협회’로 전체의 22.3%를 차지해, 가장 활발하게 창업공모전을 주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학 창업 지원센터, 각종 비영리 기관 및 학술재단 등이 청년 창업 육성과 연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2위는 ‘중앙정부/기관’으로 20.7%를 차지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의 부처가 다양한 형태로 공모전을 주관하며 정책적 창업 장려를 추진하고 있는 양상이 반영됐습니다.3위는 ‘중소/벤처기업’으로 16.5%를 기록했습니다.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자체적으로 인재 발굴이나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4위는 ‘지방자치단체’로 14.0%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 부산시, 각 도청 및 시청에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창업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는 흐름이 보입니다.5위는 ‘진흥원/공공기관’으로 10.7%입니다. 창업진흥원, 콘텐츠진흥원 등 정부 산하의 공공기관들이 창업 생태계 확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그 외 기타 주최 유형이 15.7%를 차지했으며, 여기에 공기업, 대기업, 외국계기업, 학회/비영리단체 등이 포함됩니다.이러한 결과를 통해, 창업공모전은 민간보다 공공성과 교육적 목적을 지닌 기관들에서 주도적으로 개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과 정부 기관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층적 지원 구조가 마련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편, 대부분의 창업공모전은 청년,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은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1등 상금규모는 1000만원이 6건, 2000만원에서 5000만원 11건, 100만원에서 700만원 등이 34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 창업공모전 도전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체크리스트창업공모전은 단순히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는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행력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기획이 필요합니다. 다음 5가지 핵심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보세요.1. 차별성과 창의성을 갖춘 아이디어인가? : 기존 시장에 이미 존재하는 모델과 얼마나 다른가? 차별성과 창의성은 창업공모전의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순한 모방이 아닌, 실질적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주목하세요.2. 문제 발견과 해결이 명확한가? : 아이디어가 실제 어떤 문제에서 출발했는지, 그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해결하고자 하는지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사용자의 불편, 시장의 비효율성, 시스템의 비합리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할수록 설득력이 높아집니다.3. 현실에 적용 가능한 실행 계획이 있는가? : 아이디어가 아무리 참신해도 실현 불가능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기술 적용 가능성, 사업화 계획, 마케팅 전략, 자금 조달 방안 등 실제 운영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야 합니다.4. 논리적이고 데이터 기반의 기획인가? : 계획서 전반에 논리성과 데이터 기반의 근거가 드러나야 합니다. 기술적 설계나 수익모델, 시장 타당성에 대한 수치와 자료가 뒷받침될 때 심사위원은 신뢰를 갖습니다.5. 출품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확인했는가? : 의외로 많은 참가자가 공모 요강을 소홀히 읽고 실격되기도 합니다. 주제의도, 세부 카테고리, 제출양식 등 요구 조건을 철저히 확인하고 그 틀 안에서 자유롭게 발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창업공모전은 단지 ‘좋은 생각’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를 설계하는 실제 연습장입니다. 탄탄한 준비가 당신의 아이디어를 세상 밖으로 끌어낼 첫걸음이 됩니다.글_이동조 / 창의성 연구자 및 강연, 제1호 공모전코칭 전문가,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 & 전국 대학 공모전 특강, '선을 넘는 창의력', '창의방정식의 비밀', '내 운명을 바꿀 2억짜리 공모전전략', '대한민국 20대 공모전에 미쳐라, '일 통찰의 법칙', 'CJ그룹 CIT 한권으로 끝내기, '회사에서는 안 가르쳐주는 업무센스', 글쓰기 불변의 법칙 등 23권 저자캠퍼스 요즘 트렌드, 여기 다 모였다!
“인재들의 경험을 더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CLUB DATE“인재들의 경험을 더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 신년회 행사 현장(현장스케치)톡톡 클럽 경험과 네트워크를 교류하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분야마다 성장과 경험, 도전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인재’로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들인데요, 이들이 모여 또 다른 도전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장-도전을 독려하는 대한민국 인재상‘대한민국 인재상’은 미국 대통령 장학생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2001년에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 예술, 과학, 사회과학,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복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선발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전을 장려하고, 응원하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만15~34세의 청소년(50명), 청년(50명)들을 매해 선발하며 유명인(김연아, 악뮤 이찬혁 등)은 물론, 국가대표, 기업인,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부터 매달 진행하는 <0월달 인재상> 온라인 프로그램 인스타 홍보물#. 수상자들의 모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대한민국 인재상 선정과 수상을 진행하는 12월, 대한민국 수상자회(이전 수상자)와 당해 수상자들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다른 행사와 마찬가지로 선배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자리입니다. 연구, 학업, 연기, 스포츠 등 각자의 특장점과 도전 분야가 제각각인 만큼 자연스럽게 서로 배우고,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무대가 조성되는 것입니다.이러한 수상자들의 모임은 2019년 4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전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활동을 이어가게 된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당해 수상자들과의 만남은 물론, 상·하반기 정기모임, 소모임(독서, 산악회 등)이 열립니다.특히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청년 세션을 구성해 수상 이후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글로벌 인재포럼 청년 세션의 경우 교육부와 공식적으로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0년부터 ‘좋아하는 것 VS 잘하는 것’, ‘디지털 전환, ESG,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 등과 같이 주제는 당시 트렌드 및 청년들의 고민, 니즈를 반영합니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있었을 때도 온라인으로 회의나 모임을 이어갔으며 지금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5월부터는 ‘인재 매거진(Injae Magazine)’을 매달 발행하여 커뮤니티 개설, 소모임 등 공지는 물론, 활동 소식(산악회 MT 등)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매거진에서는 ‘투자하고 싶은 분야(코인, 주식, 부동산)’나 선물로 받고 싶은 책 장르(소설/에세이, 자기계발서)‘와 같이 시사를 주제로 대한민국 수상자회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공유하기도 합니다.여기에 매달 <0월말 인재상>이라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022년 6월부터 지금까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중 성취한 내용과 도전하며 얻은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 소식을 전달하는 <인재 매거진(Injae Magazine)>#. 인재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연결해요!수상자회는 학교나 회사, 그 외에 관심사가 같은 사람끼리 모이는 교내 정규동아리와 연합동아리와는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먼저, 이전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만큼 연합동아리의 성격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가 장려되고, 자율성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2006년도 수상자부터 2024년도 수상자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대학에서 재학하는 대학생은 물론 제약회사, 해외 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모여 온-오프라인 모임을 이어갑니다.아무리 먼 지역에 있어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 활동을 크고 작게 이어갈 수 있고,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또한, 교육부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세션을 구성하고, 협업을 이어간다는 점 역시 하나의 단체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청년 세션을 구성하였기에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들이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과 주목해야 할 목표를 정확히 짚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인재상 수상자들끼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기에 선-후배와의 연결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다른 수상자들의 도전과 성장에도 큰 영감을 제공함으로써 멘토링의 성격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교류와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상’에 한번 수상했다고 연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모임을 통해 다른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성장하고, 배워가는 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에 모인 미래 인재들의 활동을 지켜봐 주세요. 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무스펙이라도 괜찮아, 취업 기회 잡는다!
CAMPUS & CAREER무스펙이라도 괜찮아, 취업 기회 잡는다!실무로 승부하는 대학생 취업 프로그램 ‘제로 인턴’인턴 기회를 ‘금턴’이라 부를 정도로 잡기 힘든 시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마음은 점점 더 조급해지고 있습니다. 기업에 직접 인턴을 지원하는 방법도 있지만, 정부가 지원하고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인턴십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제로 인턴’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실무 중심 인턴십, ‘제로 인턴’이란?‘제로 인턴’은 고용노동부와 데이원컴퍼니가 함께 운영하는 실전형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데이원컴퍼니의 취업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가 주관하며, 실제 기업에서 실무를 직접 수행하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정규직 채용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 현업 미션, 실무 피드백 등을 통해 기업의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하게 됩니다. 단순 보조나 반복 작업이 아니라, 기업이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누구나 도전 가능한 열린 기회!제로 인턴은 만 15세에서 34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공이나 학력, 스펙에 상관없습니다. 직무 분야는 마케팅, UX/UI 디자인, 전략기획, 인사(HR), 영업, IT 개발 등 다양한 직무군을 포함하고 있어, 관심 분야에 따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프로그램은 5일간의 사전 직무교육과 4~8주간의 기업 인턴십으로 구성됩니다. 사전 교육에서는 직무 기초, 업무 툴 활용법, 실무 커뮤니케이션 등 실제 인턴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며, 이후 각 파트너 기업에서 실제 과제를 수행하며 역량을 키우게 됩니다.실제 기업에서의 인턴십과 수당 제공하다전국의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 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됩니다. 각 인턴에게는 일정 금액의 수당이 지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수료 후에는 ‘제로 인턴’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일부 참여자는 정규직 채용 기회를 얻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한 달 이내에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많습니다.많은 대학생의 만족을 충족, 신뢰도 상승참여자 만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제로베이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를 획득하며 신뢰를 입증했습니다.청년 인턴의 평균 만족도는 4.78점, 참여 기업의 만족도는 4.89점(5점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 콘텐츠, 현업 전문가와의 밀도 높은 피드백, 직무 적합도 높은 기업 매칭이 주요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ZDNET Korea 보도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부트캠프 참여자들도 평균 4.7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였으며, 실전 과제 중심 수업과 현직자의 멘토링이 특히 인상 깊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현재 제로 인턴은 다수의 국내 대학들과 협력하며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취업이 두려운 이들에게 ‘실전형 날개’를 달아주다!‘제로 인턴’은 스펙보다는 현장 실무와 실력을 중심으로 평가받는 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입니다. 비전공자, 경력 없는 청년, 기존 인턴십에 도전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에게도 실무 기회를 열어주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성장 기반을 제공합니다.특히 반복적인 입사지원과 면접 탈락으로 자신감을 잃은 취준생들에게 ‘실제로 해낼 수 있다’는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며, 직무 선택에 대한 방향성까지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두려워하지 말고 당신도 참여해보세요제로 인턴은 연중 정기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로베이스 공식 홈페이지(https://zero-base.co.kr)를 통해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류 접수, 면접 전형, 직무 교육, 기업 인턴십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취업 시장에서 실무 경험이 절실한 요즘, 단순한 스펙보다 실질적인 직무 역량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은 대학생 및 청년 구직자라면, 지금이 바로 ‘제로 인턴’에 도전해보세요.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꿈만 꿀 것인가? 진로를 설계할 것인가?
COLUMM꿈만 꿀 것인가? 진로를 설계할 것인가?Z세대 대학생 진로 고민 해결법대학 생활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단연 ‘진로’입니다. 전공을 선택했지만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런 고민을 안고 사는 대학생들에게 저의 경험을 소개합니다.#. ‘꿈’과 ‘진로’는 다르다우리는 어릴 때부터 ‘꿈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반복해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꿈과 진로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꿈은 내가 되고 싶은 이상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와 같이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진로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수단입니다. 예를 들면, 마케터, 교사, 디자이너, 상담가 등과 같습니다.꿈은 멋지고 크지만, 진로는 현실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진로를 정할 때는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나에게 맞는 환경’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꿈을 기준으로만 진로를 정하면 괴리감에 쉽게 지치기 때문에 ‘꿈을 위한 수단’이 진로라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방향 설정이 더욱 유연해집니다.#. 학년 별로 달라지는 진로 고민 단계“당신만 그런 게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진로 고민은 학년별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 흐름을 알고 있으면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1학년 = 진로 탐색기] “나는 뭘 좋아하지?”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에 아직 세상과 사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다양한 수업을 듣고 대외활동, 공모전, 동아리를 하면서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찾아가야 합니다.[2학년 = 혼란기] “이걸 계속해도 괜찮을까?”전공이 맞지 않는 것 같거나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며 불안해지는 시기입니다. 본격적으로 진로 방향을 정하거나 변경할지 고민하게 됩니다.[3학년 = 현실 자각기] “무엇을, 언제부터 해야 하지?”인턴, 자격증, 대외활동 등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동시에 ‘내가 원하는 삶’과 ‘현실 가능성’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현실을 자각하고, 그 간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4학년 = 결정기] “이제 진짜 취업 준비를 해야 해”자소서, 면접, 공고 확인 등 취업 준비에 매몰되면서 진짜 원하는 것을 놓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오히려 전략적으로 마주해야 합니다. #. 학년별로 이렇게 준비해볼까?1학년 때는 일단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 동아리, 소모임, 대외활동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에 대해 알아갑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는 도전이 중요합니다.2학년 때는 방향을 좁혀야 합니다. 1학년 때의 경험을 토대로 흥미가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해보는 것이 가장 큰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맞지 않으면 바로 다른 분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공 관련 수업이나 현직자 인터뷰 등을 통해 진로 적합도를 탐색합니다. 저의 경우, ‘마케터’라는 직무 목표를 가지고 달려왔지만, 마케팅이 맞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복수 전공을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뛰어들면서 잘하는 분야를 찾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을 통해 학교 수준을 알려주셔서 목표를 과감히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완전히 포기하기보다는 이 역량을 가지고 다른 직무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다른 직무에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3학년 때는 경험을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턴이나 현장 실습, 기업 분석,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내가 원하는 직무가 어떤 스펙을 요구하는지 파악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수치화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적으로 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역량과 스펙을 만들어가야 합니다.4학년 때는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여러 기업과 목표한 직무에 도전해봐야 합니다. 동시에 ‘B플랜’도 고민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A플랜’이 되지 않았더라도 ‘자신이 가진 역량으로 어떻게 빛을 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현실과 이상 사이, 대학생의 진로 찾기 가이드고등학생 때부터 끊임없이 경험을 토대로 깨달은 점을 다시 복기하며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4년 반 정도의 경험을 토대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대학 생활을 하며 가장 흔히 겪는 고민은 ‘진로’에 관한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길을 잃기 쉽습니다. 하지만 막연한 고민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면 생각보다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꿈을 찾기 위한 저만의 현실적인 방법들을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진로의 목적: 자아실현인가, 생계인가?]진로를 고민할 때는 가치관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자아실현이 우선인지, 생계유지가 우선인지에 따라 전략은 달라진다. 둘 다 챙기면 좋지만, 가정형편 등 현실적인 이유로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장은 돈을 벌기 위한 진로를 택하고, 이후 자아실현을 위한 삶을 계획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진로는 ‘역량 쌓기’의 과정으로 바라보자]사회리더멘토링에서 뵈었던 타일러 님께서의 한마디가 기억납니다.“진로를 너무 한정 짓기보다 역량을 쌓자!”하나의 진로만 바라보다가 그 길이 막히면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다양한 역량을 키워나가면 어떤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목표 없이 무작정 돌아다니다 보면 방황할 수 있습니다. 국악 분야의 송소희 님, 고대 이집트학자 곽민수 님처럼 자신만의 분야에서 최고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과 같이 하나의 목표가 있다면, 한 가지 방향을 잡고 깊이 있게 파고드는 자세도 성공하는 길 중 하나입니다.[수업을 활용해 진로의 방향성을 찾기]학교 수업을 통해 원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교수님의 조언을 통해, 현실적인 진로 방향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암울한 현실을 마주하여 막막하지만, 오히려 그 틈새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며 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는 통찰이 생깁니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채 막연한 큰 꿈만 품고 있으면, 정작 원하는 진로를 정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의 선택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성 확인하기]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참여하면서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꿈과 진로를 찾기 위해서는 무작정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외활동, 인턴,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것은 하나의 큰 경험이 됩니다.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멘토링’ 같은 프로그램이나 주위에 있는 현직자를 통해 해당 산업 알아가고 조언을 들으며,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패하거나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돈을 벌지 못하는 시기라 해도, 지금 쌓은 경험은 반드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단,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신중하게 판단하면서 목표를 잠시 미루고 현재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어떤 경험이든 무조건 발판이 될 것입니다.[조급해하지 말고, 자신만의 속도로]해외 프로그램이 보편화되어 ‘안 가면 뒤처지는 건 아닐까?’라는 불안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조급해할 필요 없습니다. 목적 없이 떠나는 여행은 그냥 여행일 뿐, 진로와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약합니다. 오히려 명확한 목표가 있을 때, 해외 경험은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꿈을 만들어주는 경험이 됩니다.[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라!]진로에 대한 고민은 혼자 끙끙 앓기보다 다양한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많은 경험을 해보거나 다른 학과 선배들이나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질적인 정보는 물론이고 현실적인 조언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저는 공기업으로 취업할 생각이 있는 선배나 동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사기업 시장이 어려워 원하는 기업을 가지 못한다면 공공기관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쇼핑몰이나 창업을 해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으면서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꿈이 없다고 해서 실패한 것은 아니다!명확한 진로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꿈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케터라는 진로를 택했지만, 그 길이 맞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다른 분야가 더 맞는다고 판단했습니다.꿈을 향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공알림단 ‘드림멘토’ 활동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학과를 소개하고, 입시 멘토링을 하기도 했으며, 한국장학재단 하계 캠프를 진행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만나며 꿈이 더욱 구체화됩니다.누군가는 “그럼 꿈에 관련된 직업을 선택하지 않을 건가요?”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그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 것입니다. 교육 쪽으로 가기엔 학문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멘토링은 저에게 맞는 활동이자 취미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진로는 ‘수단’일 뿐이고, 언젠가 자아실현을 위한 진로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은 돈을 벌 수 있는 방향을 택하려 합니다. 진로는 단번에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여러 시행착오와 실패 속에서 서서히 ‘명확해지는 과정’입니다. 꿈이 없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확신이 없더라도,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조금씩 행동하다 보면 길이 보입니다. 하나의 진로만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필요할 때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전략을 조정하는 유연함도 필요합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나아가보시길 바랍니다.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대외 경험과 수업, 두 마리 토끼 잡기!
TREND ON대외 경험과 수업, 두 마리 토끼 잡기!* 인터뷰를 진행한 김건영(연세대) 님아웃캠프족 성공하는 대학생활 ‘더블 챌린저’ 김건영(연세대) 님 대학생이 되면 자신의 시간표도 자유롭게 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 어학, 전공 관련 자격증 등을 공부하고, 공모전, 대외활동 등을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여기서 어떻게 학업과 조화를 만들어갈까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외활동 도전자!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SK하이닉스 취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원과학고등학교 시절 천문동아리 Quasar 대표를 맡으며 지구과학 R&D와 학생 연구를 진행했습니다.대학에서도 대외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SK 산하 교육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2024년에는 LG사이언스파크 이공계연구원(학생 트렌드 서포터), 포스코와 함께하는 산학 프로젝트 등 대학생 시절에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연세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학회에서 회장도 맡았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지속가능발전 연구를 진행하여 해외 출장까지 다녀올 정도로 이공계 외에도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지금은 관심 분야인 배터리, 반도체 등 전공은 물론, 다른 과에서도 전공 수업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방학 동안에 교환학생도 가보고 싶어 토플 학원에 다니며 토플을 준비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해외 출장* 학업과 취업, 공대의 이야기화공생명공학과는 주로 물질을 다루며, 화학보다는 물리 과목이 들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떤 걸 만들어 내는 산업’으로 뻗어있어 물질의 이동, 소재, 열역학, 반응공학, 유체역학, 물리화학, 공정 등 공정에서 필요한 화학공학적인 기초 학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문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이 실제 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건 많지 않습니다.하지만, 최근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관련 학문이 신설되고 있으며 첨단-최신 산업 관련 수업들이 1~2개씩 생기고 있습니다.보통 4학년 즈음에 개인 취향, 미래 설계에 따라 특정 분야를 배우게 되며, 최근 화공생명공학과 대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쪽에 크게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대기업, 연구 쪽으로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어학성적을 요구하기에 보통 4학년 때에 오픽 시험을 응시합니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토플 시험을 준비합니다.한편, 기업에서는 공대 학사에서 취업하는 엔지니어, 석박사 R&D 연구원들을 모집하는데, 일정에 맞춰 보통 방학에 미리 준비한 후, 개강 이후에 나오는 계열사들의 공고에 따라 지원서를 넣습니다. 상반기/하반기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3월/9월 모집, 4~5월/10~11월 면접 및 시험, 6월/12월 결과 발표, 7월/1월 입사 )* 노트북, 아이패드를 포함한 온라인 수업 활용대학교에 머무르는 대학생이 많습니다. 하지만, 통학하거나 수도권이더라도 통학 시간이 길다면, 필요한 시간만 머무르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동네, 집 등에서 수업을 듣거나 과제를 합니다.만약에 학교 근처에 집이 있거나 자취, 기숙사 생활을 한다면, 아침에 나와 공강 시간에 학교에서 과제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영상 강의가 많아져서 보통 노트북으로 영상을 듣고, 아이패드로 필기합니다.수업 자료도 PDF로 올리기에 노트북, 아이패드를 더 자주 이용하며 수업 및 과제가 끝나면 여가,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프로젝트, 그 외의 활동 등)도 진행합니다. 학생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저는 공강 시간을 이용해 할 일을 끝내려는 편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성과를 내면, 취업 및 커리어 관리를 위해 링크드인(Linkedin)에 기록합니다.학업, 대외활동, 공모전 등은 많으면 다다익선이지만, 사람마다 활동 범위와 시간, 에너지 등이 한정적이기에 보통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한 사례처럼 다양한 경험이 쌓인다면,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성장할 수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학업을 이어가는 모습은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합니다. 목표를 위해 배우고, 경험하는 다양한 모습의 청춘을 응원하겠습니다.고등학교 시절에 주어진 시간표에 맞춰, 그리고 학원에서 공부를 이어갔다면, 대학생이 되면서 자격증, 어학 점수 및 토킹, 그 외에 자신이 필요로 하는 공부를 이어갑니다. 치열하게 학업을 이어가며 경험하는 모습을 통해 경험과 수업 두 마리 토끼를 잡기 바랍니다. 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다양한 도전과 현장의 활동이 나를 키운 9할이죠!”
HOT YOUTH“다양한 도전과 현장의 활동이 나를 키운 9할이죠!”* 인기 걸그룹 트리플에스와 협업했을 당시의 모습 (출처: 연벤져스 인스타그램)아웃캠프족 : 챌린저 안기원 님(연세대)댄서를 넘어 랜덤플레이 댄스에 도전하고, 임원진, 연예인과 콜라보까지 해낸 미래세대! 지금은 군대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성장하는 안기원 님의 청춘 도전기!청년들은 각자 취미(댄스, 밴드, 연극, 스포츠 등)를 시작하거나 관심 분야를 이어갑니다. 새로운 대학에 도전하는 등 본격적으로 여러 활동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진로 분야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어떤 도전이든 해낼 수 있는 챌린저로 만들어줍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기회를 만들어가는어쩌면 우리 주위에 한 명 정도는 있을 것 같은 사람!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세요.# 다양한 대학 자치 단체에서 임원진 활동처음에는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 맞이단, 이후에는 반 학생회(과 학생회), 단과대학생회,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공연예술분과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등 다양한 자치 단체에서 활동했습니다. 당시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이 정체된 상황에서 이 활동들 덕분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배우는 저를 돌아보면서 활동에 더 깊게 참여했습니다. 한번은 22학번 새내기가 입학할 때, 총학생회 차원에서 나이키 후드티 배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때 고생도 많이 했지만, 뿌듯함도 컸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순수했던 시절에 진행했던 행사라더 기억에 남습니다. 이후에도 대학 생활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너무 욕심이 큰 나머지 하나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던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때 도와줬던 부원들에게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학창 시절부터 이어진 도전정신!저는 과천외국어고 29기(영중과/영어과, 제2외국어 중국어)에 다니던 시절, 학생회(리더십배양부) 바른생활부에서 활동했어요. 매달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교내 축제, 체육대회,전공어의 날, 동아리 발표회 등 각종 교내 주요 행사를 기획-진행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바른생활부에서는 올바른 교복 착용, 바른 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습니다.이렇게 학창 시절부터 제 손으로 직접 큰 행사를 기획하면서 뿌듯함과 단결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크고 작은 갈등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학생회 출신으로 연결되어 지금까지도 선-후배와 소통할 수 있고, 2024년에는 전공 멘토링과 공연을 위해 모교에 다녀갈 기회도 있어 좋았습니다!* 모교인 과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멘토링 프로그램 中 (출처: 과천외고 학생회 및 연벤져스 인스타그램)# 대학교에서만 무려 5개 댄스팀 소속저는 예전부터 도전을 즐겼어요. 재미있는 콘텐츠가 떠오르면 무조건 해보자는 성격을 가지고 활동을 했습니다. 대학 내-외의 여러 크루에 도전했고, 버스킹 및 행사(대학교 연합 버스킹, 크루별 버스킹, 4X4 실내 공연, artbeat 연합 공연, 학교 찬조 공연 등), KPOP 커버댄스 영상 촬영, 콜라보(ATEEZ, TripleS) 등 재미있는 활동도 기획-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역량 외에 주변인들의 도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죠.이전에 알고 지냈던 ‘춤추남’과 연이 닿아 대구 동성로에서 친한 댄서들과 함께 대구로 내려가 랜덤플레이댄스에 참여했습니다. 마침 친했던 댄스 크루 멤버들과 여행을 계획을 짜던 중, 지역 및 시간이 맞아 참여할 수 있었지요. 처음에는 저희의 재미(도파민)를 위해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호응이 좋아서 당시 대중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다양한 도전과 현장의 활동이 나를 키운 9할이죠. #. 군 생활 중에도, 도전과 성장은 계속!지금은 몇몇 댄스 크루는 탈퇴하고, 대구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날 때, 틈틈이 빈약한 전공을 공부하거나 ‘군 e러닝’으로 부족한 학점을 채우고 있습니다. 2025년 1학기에는 군 복무와 함께 6학점을 듣게 되었습니다.‘후방 부대’라는 점도 있지만, 다른 부대보다 출타(외출, 외박, 휴가) 횟수가 현저히 적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출타 한 번이 정말 소중했고, 이전부터 연을 이어온 ‘춤추는 곰돌님’, ‘ENJ’를 통해 출타 타이밍이 맞으면, 종종 랜덤플레이 댄스에도 참여했습니다. 특별한 목적이 있는 참여는 아니지만, 춤을 즐길 수 있어 의미가 있었습니다.#. 도전과 꿈은 늘 소중해청춘은 어떤 곳, 어떤 상황에서도 늘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새로운 도전 거리를 찾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어떤 상황인가요? 어떤 도전을 하고 계시나요? 당신의 도전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내 최근 썸 타는 썰 PPT로 발표해 볼게!
TREND ON 내 최근 썸 타는 썰 PPT로 발표해 볼게! * PPT 근황 설명회 유튜브Z세대들의 일상 엿보기 4가지!Z세대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트렌드! 그들의 가치관을 반영하며, 새로운 현상을 만들어갑니다. 20대 청년들의 방식을 탐험해 봐요.일상 1. PPT 근황 발표회: 근황을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Z세대 사이에서는 친구들과 자신의 근황을 공유하는 방식도 점점 더 창의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PPT 근황 발표회’가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는 친구들끼리 모여 자신이 최근 경험한 일들을 마치 회사 발표처럼 ‘PPT 형식’으로 정리해 공유하는 것입니다.이 문화는 단순한 수다에서 벗어나, 시각적으로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하는 Z세대 특유의 감각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는 “내 최근 썸 타는 썰”이라는 주제로 차트와 그래프를 활용해 연애 진행 상황을 발표하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시험 기간 동안 생긴 일”을 데이터 분석하듯 소개하기도 합니다.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대화보다 더욱 유쾌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며, Z세대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을 반영합니다. 이들은 글보다는 짧고 직관적인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해,PPT를 활용한 근황 발표가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일상 2. 결혼식 친구 화동: 신랑·신부 친구들이 화동 역할을?전통적으로 결혼식의 화동(花童)은 어린아이들이 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Z세대의 결혼식에서는 친구들이화동 역할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혼식 친구 화동’은 말 그대로 신랑·신부의 절친이웨딩드레스 앞에서 꽃잎을 뿌리거나 반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결혼식의 형식을 보다 자유롭게 변화시키려는 Z세대의 성향을 반영합니다. 기존의 엄숙하고 전통적인 분위기보다는, 결혼식을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하나의 이벤트로 만듭니다. 특히, 절친한 친구가 깜찍한 화동 의상을 입고 등장하면 하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변화는 결혼식이 더 이상 부모 세대의 관습을 따르는 것보다,신랑·신부의 개성을 반영하는 행사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상 3. 이 영상을 보았습니까? 알고리즘의 선택최근 유튜브에서 채널명, 영상 제목이 없는 채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캐릭터 ‘페페’를 활용해 모든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섬네일을 제작했으며, ‘페페 플리’라고도 불립니다.이 채널이 주목받는 이유는 영상 제목, 설명, 채널명까지 모두 공백으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직접 검색하기 어렵고,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채널’로 인식되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첫 영상을 올린 지 한 달 만에 구독자 수가 40만 명을 돌파했으며,검색이 어려운 특성상 영상을 다시 찾기 위해 구독을 하는 이용자가 많아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 우주먼지 x 킹율 콜라보 팝업스토어일상 4. 우주먼지 x 킹율 콜라보! <우주먼지의 킹받는 친구들> 팝업스토어힐링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킹율’과의 협업으로 팝업스토어가 개최되어Z세대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독특한 아트워크와 포토존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굿즈 상품으로 키링, 태블릿 파우치, 스티커팩, 맥세이프톡 등 한정판 굿즈와 오프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한제품을 출시함으로써 희소성을 강조했고, 이는 MZ세대의 ‘한정판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Z세대의 일상 변화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