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갤러리 공모전 수상 작품,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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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건교육사 국가자격 취업수기 공모전 수상작

한국건강증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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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돌봄의 마음을 적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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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헌혈공모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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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안전한 학교 공모

학교안전공제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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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 2024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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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0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공모전 가이드북 가이드북을 통해 공모전 준비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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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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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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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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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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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호

전략&통계 프로젝트 수상 전략과 동향, 이슈가 궁금하다면?

2025년도 씽굿 공모전 탑조회수 베스트 20

“올해 가장 핫한 인기공모전은 바로 [                   ]!”  올해 공모전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핫 공모전’은 무엇이었을까요? 씽굿공모전에 등록된 공모전(2025.1.1~11.12) 중 조회수가 가장 많았던 ‘올해의 인기베스트 공모전 20’을 뽑아 10가지 특징을 분석해 소개합니다.   1. 문학·숏폼의 약진조회수 탑 오브 탑 분야는 ‘문학/수기’와 ‘영상/UCC’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상위 20개 공모전 중 문학·수기 관련 공모가 가장 빈번하게 등장했으며, 짧은 영상·숏폼 포맷을 요구하는 공모도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는 참여자가 적은 준비 비용으로 즉시 제작·응모할 수 있는 장르가 온라인 조회를 끌어모았음을 보여줍니다.   2. 공공기관의 강세공공·준공공 주최기관의 영향력이 두드러집니다. 중앙정부·진흥원·공기업·지자체 등 공공성과 공익성을 지닌 주최기관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사회적 메시지’나 공익 캠페인 성격의 공모가 대중의 관심을 받기 쉬웠습니다. 즉, 공익·홍보 목적과 결합된 공모전이 노출을 확보하는 데 유리했습니다.   3. 브랜드형 공모의 부상기업 주최 공모전은 ‘브랜드·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기획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대기업·중견기업이 주최한 디자인·일러스트 공모 등은 브랜드 노출과 실무 포트폴리오 기회 제공을 결합하여 참가자뿐 아니라 소비자의 관심도 끌어모았습니다.   4. 상금보다 주제가 중요상금 규모와 조회수는 거의 상관관계가 없었습니다. 1등 상금을 수치화하여 조회수와의 상관관계를 계산한 결과, 상관계수는 약 0.05로 거의 0에 가까웠습니다. 이는 큰 상금이 반드시 높은 조회수를 불러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상금보다 ‘공모주제’의 사회성·홍보력·참여용이성이 조회수를 좌우했습니다.   5. 참여가 쉬운 공모가 인기‘주제의 친밀성’과 ‘참여 편의성’이 조회수 결정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편지쓰기, 헌혈 스토리, 숏폼 영상처럼 개인 경험을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주제와 스마트폰으로 즉시 제출 가능한 포맷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6. 복수 장르 공모의 확장성복수 장르·복수 부문 공모(예: 문학+영상+미술)는 더 넓은 잠재 참여자층을 끌어들여 조회수를 높였습니다. 장르를 혼합하여 모집하는 공모는 각 분야 관심자들의 교차 유입을 유도했습니다.   7. 지역·관광형 공모의 선전지역(지자체)·문화관광 연계 공모가 두드러졌습니다. 관광데이터·지역 숏폼 공모 등은 지역관광 홍보와 연계되어 외부 유입(관광객·관심 사용자)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었으며, 그 결과 조회수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8. 공익성 콘텐츠의 힘사회적 캠페인과 공익성 이슈는 바이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헌혈, 편지쓰기, 지역 홍보 등 사회적 의미를 담은 공모는 참여자가 자신의 네트워크에 공유할 동기를 제공하여 자연스러운 노출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9. 협업과 플랫폼 효과플랫폼·파트너십의 영향력도 컸습니다. 예를 들어 공기업과 빅테크 기업(협업 표기 포함), 또는 유명 주관기관과의 협업이 명시된 공모는 포털·SNS·파트너 채널을 통한 노출 효과로 조회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즉, ‘누가 배포하고 홍보하느냐’가 조회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0. 짧은 콘텐츠의 시대‘짧은 콘텐츠’ 트렌드가 확연하게 나타났습니다. 59초 숏폼, UCC 등 짧은 시간 안에 소비·제작 가능한 콘텐츠를 요구하는 공모가 젊은층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이는 미디어 소비 트렌드(숏폼 선호)가 공모전 생태계에도 반영된 결과입니다.   2025년도 조회수 탑20 공모전은 ‘큰 상금’보다 ‘참여의 쉬움·공익성·노출 경로’가 공모전 조회수를 결정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공모전을 기획하는 기관이라면 상금 외에도 참여 방식의 간소화, SNS 공유를 유도할 메시지, 파트너 채널을 통한 확산 전략을 우선 고려하는 편이 실효성 있는 노출을 만듭니다.또한, 창작자 입장에서는 문학·숏폼·디자인처럼 진입 장벽이 낮으면서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공모를 우선 검토하면 수요와 가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5년 가장 사랑받은 조회수 탑 공모전20(씽굿 등록) [순위/조회수/공모전명]1 34586 한국관광공사, kakao 2025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2 16046 경상북도 실라리안 59초 숏폼 어워드 공모전3 13296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2025 대한민국 헌혈공모전4 12100 오뚜기 제3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5 11158 우정사업본부 2025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6 9980 ㈜손오공 SHORT - FORM 제작 콘테스트7 8342 한국엔지니어링협회 2025 엔지니어링산업 웹툰 기획안 스토리 공모8 8339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 제2회 안동문화상 작품공모전 (문학/미술)9 8173 국가유산청 만인의총관리소 2025 제2회 만인의사 추모 공모전10 7139 (재)대교문화재단, (재)세계청소년문화재단 제3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11 6235 ㈜교보문고, 스튜디오S, ㈜쇼박스 제13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12 6070 하동군청 2025 하동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13 5945 별마당도서관 제7회 별마당도서관 열린아트 공모전14 5841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2025 제11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15 5789 경기주택도시공사 2025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16 5752 환경실천연합회 제24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17 5573 고령군청 2025 군정정책 제안 공모전18 5208 국가보훈부 국립서울현충원 2025년 국립서울현충원 멋글씨·표어 공모전19 4998 외교부, 경찰청, 소방청 제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20 4270 농림축산검역본부 제1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글_이동조 전문기자(공모전 코칭 전문가)

사례로 보는 ‘기업 사내 아이디어 챌린지’ 20선

‘사내외 공모전’으로 혁신의 꽃을 피워라! 우리 시대 기업과 조직의 ‘혁신’은 생존의 언어이자, 위기를 지나 기회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혁신은 때론 ‘조직 아래에서 터져 나온 직원들의 창의력’이나 ‘밖에서 온 작은 아이디어’가 이루어내기도 합니다.수많은 기업과 기관들은 ‘사내 공모전’, ‘사내외 아이디어 챌린지’, ‘해커톤’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혈하는 이유입니다. 그동안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국내외 기업들의 대표적인 아이디어 챌린지 사례 20선을 소개합니다. 글_이동조 전문기자(공모전 코칭 전문가)   1. 삼성전자 ‘C랩’ 창의아이디어 공모전삼성전자 C랩은 사내 임직원들의 창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신속한 사업화 지원을 집행하는 아이디어 발굴 제도입니다. 기업 내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형태로 운영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별도 법인 설립까지 이어져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기도 합니다. 프로젝트는 내부 평가, 멘토링, 파일럿 사업 단계를 거치며, C랩에서 나온 다수 제품이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 KT&G 혁신 공모전KT&G는 사내외로 신제품과 ESG 경영 아이디어를 지속 공모하고 실무 검토 및 시장 검증을 거쳐 사업화합니다. 이 발굴 체계는 혁신 아이디어 자원의 선순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3. 한국전력공사 사내 아이디어 챌린지한전은 사내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전력산업 현장의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해왔습니다. 직원들로부터 제안된 아이디어는 친환경 신기술 개발과 업무 효율성 증대에 반영되어, 공공 에너지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 우리은행 ‘그레이트 챌린지 어워드’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진행했던 사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입니다. 주요 주제는 신규 수익원 창출, 업무 효율화, 그리고 뉴트로 발굴 등이었는데 사내 임직원들로부터 3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습니다. 내부 심사를 거쳐 6건이 결선에 진출했고, 임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3건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와 협업해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사업화되기도 했습니다.   5. 부산항만공사 사내외 혁신 제안 공모전부산항만공사는 전 임직원과 항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했습니다. 약 150건의 제안 중 규제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초점을 맞춘 아이디어가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각 부서별 태스크포스로 구체화되어 실제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됐습니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 및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6. 특허청 공공기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특허청과 41개 공공기관이 함께 국민과 내부 직원으로부터 567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모집했습니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49건을 선정해 시범 적용했으며, 이 중 다수 아이디어가 실질적 정책이나 사업으로 전환되기도 했습니다. 참가자들에게는 상금과 인증이 수여되어 참여를 독려했으며, 열린 혁신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7. 현대건설 스마트건설 챌린지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기술 도입 확대를 위해 내부 직원들과 외부 고객들에게 아이디어를 공모했습니다. 채택된 아이디어들은 현장 실증과정을 거쳐 IoT 기반 현장관리 플랫폼과 안전관리 신기술로 구현됐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안전성 개선과 업무 효율화를 가져왔고, 스마트 건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8. 포스코 사내 임직원 혁신 제안 시스템포스코는 임직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온라인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공모하고, 실무 기획팀이 사업성 검토 후 신속히 사업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곳을 통해 선별된 아이디어는 3개월 이내에 사업 계획으로 구체화해 실행됩니다. 이 시스템은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신규 사업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9. SK하이닉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직원들이 일상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상상 타운’ 플랫폼을 운영하며, 참여 문화가 강력하게 형성되었습니다. 아이디어 채택률은 약 69%에 달하며, 실패 사례도 경진대회에서 공개해 학습 자산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생산·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0. LG디스플레이 ‘아이디어 뱅크’사내 업무 개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생산직과 사무직 모두에게 공개 모집하며, 분기별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업화 수순을 밟는 시스템입니다. 8,0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되면서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해졌습니다. 내부 협업 증대 및 신사업 활성화 효과가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1. 한국철도공사 외부 공모이용자들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찾고자 하는 한국철도공사는 고객 경험 혁신 제안 경진대회로 역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개선안은 파일럿 테스트 후 서비스에 적용되어, 고객 만족도 및 운영 효율이 향상되었습니다.   12. 한화 드림플러스 및 사내 임직원 챌린지한화는 ‘드림플러스’와 사내 임직원 직접 참여 챌린지를 통해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합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부서와 스타트업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빠르게 사업화되며, 회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3. 코아스 AI 가구 챌린지사무용 가구 전문회사 코아스는 2025년 업계 최초로 ‘제1회 AI 가구 챌린지: 미래를 디자인하다’ 해커톤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우승 아이디어는 개발팀과 공동으로 파일럿을 진행하며 제품화 단계로 진행됐습니다. 이 공모전은 신사업 영역 확장의 계기가 되었고, 신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동시 달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14. 구글 ‘20% 룰’ 제도구글은 직원들이 주어진 업무 시간 중 20%를 자신이 주도하는 창의적 프로젝트나 연구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20% 룰’을 2004년 도입해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이 제도의 기본 철학은 권위적 관리 구조를 탈피하고, 직원 각자가 스스로 무엇을 연구하고 만들어갈지 결정하게 하면서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임직원 자율시간에서 개발된 ‘Gmail’과 ‘Google News’ 같은 혁신 상품들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15. IBM ‘이노베이션 잼’IBM은 대규모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인 ‘이노베이션 잼’(Innovation Jam)을 활용합니다. 수만 명의 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집단지성 플랫폼으로 AI,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 신사업 기회와 기술 아이디어를 도출했습니다. 실시간 피드백과 빠른 실행 체계로 실질적 사업화 가능성이 큰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지원했습니다.   16. BMW 스타트업 가라지BMW의 ‘스타트업 가라지(BMW Startup Garage)’는 BMW 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이자, 세계 최초의 ‘벤처 클라이언트(Venture Client)’ 유닛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유망한 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초기 단계부터 BMW의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BMW는 이를 파일럿으로 실증해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행 도입하는 방식입니다.   17. 유니레버 사내외 아이디어 트로피유니레버는 사내외 아이디어 경진을 정례화해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빠른 시장 실험과 실패 분석을 거쳐 개선되며, 성공 아이템은 전 세계 사업에 확대 적용됩니다.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보상과 명예가 주어져 조직 내 창의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8. P&G 커넥트+개발 플랫폼P&G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내부뿐 아니라 외부 전문 인력, 일반 대중 아이디어까지 수혈합니다. ‘커넥트+개발 플랫폼’이라는 공모 시스템은 ‘Swiffer’, ‘Pringles Print’와 같은 히트 신제품 탄생에 기여했습니다. 검증된 외부 아이디어와 협업해 기업의 혁신 속도를 가속화한 대표적 사례로 꼽힙니다.   19. 레고 아이디어레고는 팬들이 직접 제안한 모델 아이디어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집하고, 투표와 내부 판단을 통해 제품으로 출시합니다. 팬 참여를 통한 혁신은 제품 다양성과 브랜드 충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20. 마이크로소프트 해커톤마이크로소프트는 연례 글로벌 해커톤을 통해 직원들이 아이디어와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테스트합니다. 채택된 프로젝트는 실증 및 사업화로 이어지며 AI, 클라우드 등 핵심 영역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이 해커톤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유도하고 혁신과 실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었습니다.   □ 기업과 조직 사내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플랫폼 만들려면? ① 다양한 기업 사내 공모 플랫폼 벤치마킹하기 : 사내 공모나 사내외공모 방식, 비정기 모집이나 실시간 제안 플랫폼, 해커톤, 이노베이션, 챌린지 등 다양한 콘셉트로 기획할 수 있어요. ② 모집할 테마를 명확하게 하기 : 기업이나 조직의 내부 문제, 혁신과제, 현장의 사용자 경험, 업무 개선, 서비스 전략, 외부 협업 아이디어 수혈 등 분명한 주제를 설정하면 목표 달성에 유리합니다. ③ 보상과 특전은 푸짐하게 : 제안의 혜택이 풍성할수록 아이디어 개발에 할애하는 시간과 몰입도가 높아져요. 시상금, 특진, 아이디어 직무특허의 보상금까지 다양한 혜택을 만들어 참여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④ 심사 시스템은 공정하게 :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것은 우수한 심사위원들의 안목도 중요해요. 임직원들의 투표, 내외부 관련 전문가 분석, 단계별 검증과 절차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하면 좋은 공모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Tip. 사내 공모전, 1페이지 제안서 작성법!   ​1단계: 문제 정의를 한 줄로 명확하게좋은 제안서는 ‘이 아이디어가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불편함이나 개선 포인트를 한 줄로 요약하는 것이 핵심이죠.사례: “부서 간 자료 공유 시 보안 규정이 까다로워 업무가 지연된다.”   2단계: 해결 아이디어를 간단명료하게 제시문제 다음에는 곧바로 해법이 나와야 합니다. ‘회의록 자동 작성 AI 도입’처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사례: “사내 물류센터 위치를 지도 앱과 연동해 실시간 재고를 공유하자!”   3단계: 기대 효과를 수치로 표현내 아이디어가 아주 정말 진짜 ‘좋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해요. ‘회의 시간 20% 단축’, ‘연간 3천만 원 비용 절감’처럼 구체적인 효과를 숫자로 표현해야 심사자들에게 설득력이 생깁니다. 사례: “사내 결재 시스템에 전자 서명 도입하면 문서 인쇄 비용 40% 절감, 승인 처리 시간 30% 단축”   4단계: 실행 방안은 단순하게아이디어 제안 단계에서 세부 실행 계획까지 요구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1개월 파일럿 → 사내 테스트 → 전사 확대’와 같은 단계적 실행 로드맵을 제시하면 현실성이 돋보입니다.사례: “사내 피드백 앱 개발의 실행 단계로 1개월 시범운영 → 3개월 부서 확대 → 6개월 전사 적용”   5단계: 1페이지 제안서 구성의 기본 양식 활용간결하고 핵심적인 제안서는 문제 정의(Why), 아이디어 제안(What), 기대 효과(Benefit), 실행 방안(How)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요. 사례: “실제 한 제조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1페이지 제안서는 이 틀을 표 형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문제와 아이디어, 효과, 실행 계획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심사자들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기획/글 _이동조 / 창의성 연구자 및 강연, 제1호 공모전코칭 전문가,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 & 전국 대학 공모전 특강, '선을 넘는 창의력', '창의방정식의 비밀', '내 운명을 바꿀 2억짜리 공모전전략', '대한민국 20대 공모전에 미쳐라, '일 통찰의 법칙', 'CJ그룹 CIT 한권으로 끝내기, '회사에서는 안 가르쳐주는 업무센스', 글쓰기 불변의 법칙 등 23권 저자

취업•창업 분야 공모전 트렌드와 취업 활용 전략

“스펙에서 커리어로… 취업•창업 공모전이 진화한다!”   2025 취업•창업 분야 공모전 트렌드와 취업 활용 전략하반기 취업 준비 시즌입니다. 스펙의 필수 코스인 ‘공모전’ 도전을 통해 취업 징검다리를 놓아보세요. 올해(1.1~10.15) 씽굿사이트 취업•창업 분야에 등록된 공모전은 총 299건이었습니다. 이들 취업•창업 분야 공모전의 트렌드와 공모전 취업 활용 전략을 정리해 봅니다. 글_이동조 전문기자(공모전 코칭 전문가)   #. 공모전 명칭 분석으로 본 6가지 트렌드   취업준비생들의 필수 코스가 된 ‘취•창업 공모전’의 흐름은 제목에서 잘 드러납니다. 공모전 명칭에는 취업 시장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담은 여섯 가지 특징을 엿 볼 수 있습니다.   ① 영어·한글 병행형 급증 — 글로벌 감각을 강조하다!‘취•창업 공모전’ 공모전 명칭에는 ‘START-UP DEMO DAY’, ‘K오디오드라마’, ‘AI 해커톤’ 등 한글과 영어를 혼합한 제목이 전체의 6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K-브랜드’, ‘AI’, ‘Tech’, ‘Challenge’ 같은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글로벌 무대 진출이나 기술 창업 이미지를 강조하는 흐름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② 지역명+산업 키워드 결합 — 지방 창업 거점 부상‘관악S밸리’,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광주 AI 창업경진대회’ 등 지역과 산업 키워드를 결합한 네이밍이 다수였습니다. 이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취업과 창업의 허브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③ ‘챌린지·해커톤·데모데이’ 3대 키워드의 독주취업 분야 공모전에서 가장 빈번히 나타난 단어는 ‘챌린지(Challenge)’, ‘해커톤(Hackathon)’, ‘데모데이(Demo Day)’였습니다. 기존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실행 중심’ ‘협업 중심’으로 진화한 결과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나 실전 프로젝트와 스타트업 투자 연계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④ ‘청년·대학(원)생·스타트업’ 대상 명시 — 명확한 타깃 설정취업과 창업 분야는 대부분 대학(원)생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청년 창업경진대회’, ‘대학생 취업 아이디어 공모전’, ‘스타트업 청년 피칭 콘테스트’처럼 참여 대상층을 제목에 직접 명시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참여자들이 한눈에 자신과의 적합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용적 네이밍 전략입니다.   ⑤ ‘모집’, ‘공모’, ‘지원사업’ 등 실무형 표현 증가예전의 ‘아이디어 경연대회’나 ‘공모’ 대신 ‘참가기업 모집’,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같은 실무형 프로그램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이는 단순 공모를 넘어 실제 인턴십, 창업 지원금, 비즈니스 매칭 등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확대된 영향이라고 분석됩니다.   ⑥ ESG·AI·디지털 등 시대 키워드가 제목에 반영‘ESG 스타트업 공모전’, ‘AI 구민제안 공모’,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 챌린지’와 같이 최신 사회 트렌드가 빠르게 제목에 반영되고 있었습니다. 취업 분야 공모전이 사회적 의제와 산업 변화를 즉각적으로 수용하는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주최기관 톱5, ‘정부·지자체 주도 → 민간·공공 확산’   주최사는 어디가 가장 많았을까요? 전체의 약 37%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정책 연계형 창업 지원이 중심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특히 청년창업,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 주도의 공모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3위를 차지한 ‘학교·재단·협회’는 12.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캠프,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교내 프로그램을 공모전 형태로 확대한 결과입니다. 이어 재단이나 협회 주도의 ‘산학 연계형’ 공모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외에 민간 주체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중소·벤처기업’입니다. 12.2%를 차지했습니다. 기술 스타트업, 플랫폼 기업 등이 실무형 문제 해결, 채용 연계, 제품 아이디어 제안형 공모전을 활발히 개최하면서 실질적 고용 연결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5위권에 진입한 진흥원·공공기관은 산업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테마형 공모전이 많았습니다.   <취업•창업 분야 주최기관 현황>순위 주최기관 공모전 수 비율(%)1위 중앙정부/기관 50건 21.8%2위 지방자치단체 35건 15.3%3위 학교/재단/협회 29건 12.7%4위 중소/벤처기업 28건 12.2%5위 진흥원/공공기관 21건 9.2%그 외 기타   #. 공모전 특전, ‘채용·인턴’ 중심으로 실질화   299건 중 ‘취업 특전’이 명시된 항목을 분석한 결과, 입사 지원 시 혜택의 방향은 명확했습니다. 단순 상금이나 수상이 아니라 실제 취업과 연계되는 실질형 특전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① 채용연계형 특전(약 47%) — “수상 후 바로 입사 기회 제공”입사 특전을 주는 공모전 중 가장 많이 언급된 특전은 ‘채용 연계’였습니다. 수상자에게 해당 기관이나 기업의 정규직 또는 계약직 채용 기회를 부여하거나, 서류전형 및 면접 우대 혜택을 주는 형태가 많았습니다. 일부 기업은 ‘공모전 수상 시 인재풀 등록’ 또는 ‘공채 가산점 부여’ 등으로 직접적인 채용 경로를 열어두기도 했습니다.   ② 인턴십 제공형(약 33%) — “실무 현장 경험 중심”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특전은 ‘인턴십 제공’입니다. 수상자에게 일정 기간 기업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프로젝트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실제 현업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취준생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혜택으로 꼽힙니다.   ③ 지원·멘토링형 — “창업 단계별 성장 지원”비록 빈도는 낮지만, 창업이나 스타트업 중심의 공모전에서는 ‘사업화 지원금’, ‘멘토링 제공’, ‘창업교육’ 등의 혜택이 많았습니다. 이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수상 아이디어의 시장 진출과 성장을 돕는 후속 지원의 형태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2025 주요 ‘입사 특전’ 공모전들과 특전 내용(씽굿 등록)>‣부산관광공사 「2025 관광·마이스 일자리 인턴십 지원사업」 인턴 참여자 모집 : 인턴 채용, 정직원채용‣한국투자증권 제7회 KIS 리서치 챌린지 : 인턴 채용, 정직원채용‣도봉구 ‘2025 도봉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입사 시 가산점‣대한기계학회, LG전자 HS연구센터 제4회 ‘KSME-LG 퓨처 홈테크 챌린지’ : 입사 시 가산점‣과학기술정보통신부 K-디지털 챌린지 : NET 챌린지 캠프 시즌12 : 입사시 가산점‣한국CM협회, 한국건축시공학회 2025 제10회 전국대학생 CM/시공 경진대회 : 입사 시 가산점‣한국경영정보학회 2025 추계학회 대학생 업무용 모바일 앱 · ERP 아이디어 공모전 : 입사 시 가산점‣(재)함께일하는재단 시:공간(SeeGongan) 아이디어 공모전 : 입사 시 가산점, 인턴 채용‣닥터비랩과 함께하는 프로모션 전략 공모전 : 입사 시 가산점, 인턴 채용‣베어러블 제1회 주식회사 베어러블 | myfolio 서비스 UX/UI 개선 공모전 : 정직원채용‣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2025년 지능형로봇 자동화 실무인재 양성과정 : 정직원채용     Tip. 하반기 취업전략 ‘공모전 100배 활용법’ 5가지   1. 취업을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의 공모전을 노려라.기업이나 기관은 자사 공모전에 참여한 지원자에게 우호적인 인상을 갖습니다. 그만큼 해당 기업의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는 신뢰를 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목표 기업이 직접 공모전을 개최하지 않았다면, 유사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나 협력 기관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에 도전해 보세요. 이 역시 간접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2. ‘공모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공모전에 도전했던 과정 자체가 훌륭한 프로젝트 경험입니다. 아이디어 도출, 문제 해결 과정, 팀워크, 실패와 교훈, 결과물 등을 하나의 스토리로 정리해 시각적 포트폴리오로 남겨두세요. 이는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결정적 자료가 됩니다.   3.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프로젝트 수행과 문제 해결 과정’을 드러내라.오늘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실행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공모전 도전 과정을 단순한 ‘공모전 참여 경험’이 아닌 하나의 ‘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 경력’으로 풀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어떤 아이디어로 해결했으며, 결과적으로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공모전의 ‘취업 연계 특전’을 적극 활용하라.공모전 요강에는 종종 ‘채용 가산점’, ‘인턴십 기회’, ‘정직원 채용 연계’ 등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상금을 노리기보다 이런 취업 특전을 제공하는 공모전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면 훨씬 효율적인 취업 활동이 됩니다.   5. 당선보다 ‘도전 경험’을 늘려라.공모전은 수상 여부보다 ‘도전 경험’ 자체가 더 큰 자산입니다. 그 과정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실행과 협력, 결과와 교훈을 얻는 전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업은 바로 이런 ‘문제 해결형 인재’를 찾습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한 번의 도전이 당신을 한층 더 실무형 인재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옵니다. 

캠퍼스 요즘 트렌드, 여기 다 모였다!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더해 교육혁신을 만들다!

CAMPUS & CAREER청소년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더해 교육혁신을 만들다!‘교육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수상한 대전과학고 학생들청소년들의 아이디어도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교육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대전과학고등학교 ‘비행기청소년 팀’과 대회에 함께 참여한 ‘성적수호대 팀’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수상한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크고 작은 경험을 활용하고, 학생들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들의 공모전 생생 도전기를 소개합니다. #.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에 관심을 두는 청소년들비행기청소년 팀 : 안녕하세요! 대전과학고등학교 2학년(41기) 김주혁, 심명원, 박은아입니다. 저희는 통계,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배우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으로 과학, 수학은 물론,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 과학기술의 올바른 쓰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성적수호대 팀 : 안녕하세요. 같은 고등학교 2학년(41기) 김태완, 김종운입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두고, 공모전에 도전!비행기청소년, 성적수호대 팀 : 학교에서 정보과학, 인공지능 과목에서 데이터 분석을 배우고, 직접 실습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연구 활동과 수업을 들으며 평소에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두고, 이를 활용할 방안을 늘 고민했었습니다.이후, 선생님의 안내를 통해 대회를 알게 됐고, 작년 선배들의 수상 소식을 들으면서, “학생으로서 가까운 교육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관심 분야에서 실력을 시험해볼 수 있겠다!”, “직접 분석한 공모전의 결과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인공지능을 통한 데이터 분석에 흥미와 열망을 확장하고자 공모전에 도전했습니다.#. 학교, 그리고 교육 분야를 해결할 아이디어 찾기비행기청소년 팀 : 우리는 ‘학교 주변 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반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 경보시스템’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아이디어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행정구역별 유해업소의 종류와 개수 데이터를 얻은 뒤, 유해업소의 종류와 개수,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사이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 2) 이 과정에서 ‘피어슨 상관계수 행렬’을 이용하였으며, 한 단계 더 나아가 청소년 비행과 학교폭력 위험도를 예측하는 머신러닝 회귀 모델 구성 3) AutoML을 이용한 하이퍼파라미터 튜닝과 앙상블을 통해 모델의 결정계수를 높이도록 노력 4) 특이한 경향을 보이는 행정구역을 조사하여 지역별 특성을 근거로 들어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를 정성적으로 분석 5) 구성한 머신러닝 모델을 웹 어플로 구현해 실시간 위험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완성다만 한국 교육과 관련한 공공데이터가 부족했고, 연계 및 체계화가 충분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또한, 학교 주변 환경 데이터 외에 더 다양한 요인을 반영해 모델을 정교화했다면,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추가 탐구 과정을 통해 다른 공공데이터를 연계하고, 분석해 미래의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성적수호대 팀 : 우리 팀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기초학력 미달’을 데이터로 활용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발생 원인 분석 및 조기 경고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시도별 수능 8~9등급 학생 비율 데이터를 기초학력 미달 자료로 활용하고,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교육비, 다문화 가구 비율, 인터넷 이용률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들을 분석했습니다.데이터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여러 출처의 통계를 교차 검증하였으며 ‘노코드 툴’을 활용해서 교육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조기 경고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물론, 기초학력 미달자 수 데이터를 직접 구할 수 없어 유사 데이터로 대체했고, 기초수급 학생 비율 계산을 위해 ‘연령별 기초수급자 데이터’에서 7~18세 인구를 별도로 추출해 재가공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분석의 일관성을 위해 같은 연도에 수집한 데이터로 분석할 데이터를 선정-수집하고, 일부 데이터의 결측치를 처리하는 과정도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공모전 도전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비행기청소년, 성적수호대 팀 :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하는 경험은 관심 분야를 깊게 탐구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공모전에 도전 과정에서 여러 문제를 해결하며 실제 데이터 분석 과정의 복잡성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무적인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공모전 수상을 통해 저희가 만든 결과물이 실제 교육 현장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 뿌듯했습니다.꿈과 관심 분야에 맞는 다양한 공모전을 선택하여 도전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경험을 통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모전은 동료들과 상호보완적으로 도우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역할 분담, 협업 기술,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실제 연구자 등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학업과 병행하느라 시간 관리가 쉽지 않았고, 의견 차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으니, 청소년 여러분도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김현재 대학생 기자 

“당신은 연애 파인가요? 솔로 파인가요?”

COLUMM“당신은 연애 파인가요? 솔로 파인가요?”● MZ세대들이 사랑보다 ‘나’를 선택하는 이유2025년 가을입니다. 거리를 거닐다 보면 홀로 즐기는 이들이 유난히 눈에 띄곤 합니다. 과거에는 연애가 마치 성인의 필수 코스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예 연애하지 않거나 미루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죠.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대 후반~30대 초반 인구 중 미혼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비연애’를 택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는 왜 이처럼 ‘사랑 없는’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을까요? 단순히 개인의 선택을 넘어선, 사회 구조적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를 통해 그 이유를 깊이 생각해 봅니다.‘나 홀로 문화’의 성숙과 디지털 콘텐츠의 범람우선 극도로 발전한 디지털 환경과 ‘혼족’ 문화의 확산은 연애의 필요성을 감소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세상 모든 즐거움이 손안에 펼쳐지는 시대입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OTT 서비스의 다양한 콘텐츠는 혼자서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게임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는 간접적인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됩니다.‘관계’에서 오는 복잡한 감정 노동, 상처, 갈등을 겪기보다, 통제 가능한 선에서 자신만의 취미와 시간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비연애’는 이제 고독한 상태가 아닌,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신에게 집중하는 ‘힙’한 라이프스타일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관계의 형태마저 변화시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 것이죠.변화된 가치관: 행복의 기준이 ‘관계’에서 ‘개인’으로무엇보다 연애와 관계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는 비연애 트렌드의 핵심 동력입니다. 과거에는 ‘짝을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것’이 당연한 행복의 기준이었습니다. 그랬다면, 이제는 개인의 행복과 자아실현이 최우선 가치로 떠올랐습니다. 연애가 더 이상 필수가 아닌 ‘선택’의 영역이 되면서, 사람들은 더욱 신중하게 파트너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만큼 상대에게 요구하는 조건이나 기준 또한 높아졌습니다.미디어에서 비추는 이상적인 연애의 모습은 현실의 연애를 더욱 초라하게 느끼게 만들고, 결국 “이럴 바엔 혼자 있는 게 낫다”라는 결론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최근 방영된 TV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 보듯이, 개인의 삶과 행복을 중시하면서도 ‘연애’ 자체에 대한 순수한 갈망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아진 것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대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정 소비를 최소화하고, 자신의 정신적 안정과 행복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관계를 맺으려는 경향이 강해진 것도 연애를 주저하게 만드는 큰 이유가 됩니다.불확실한 미래와 경제적 압박, ‘생존’이 우선시되는 삶만성적인 경제적 압박과 미래에 대한 불안정성은 젊은 세대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 주거 비용, 그리고 끝없이 요구되는 스펙업의 압박 속에서 ‘연애는 돈이 많이 든다’라는 인식이 고착화되었죠. 소개팅 비용부터 데이트 비용, 기념일 선물 등 ‘연애 활동’에 수반되는 재정적 부담은 이미 팍팍한 삶에 또 다른 짐으로 다가옵니다.결국, 개인은 불안정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자기 계발과 직무 성장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게 됩니다. ‘나’ 자신의 생존과 성장이 더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면서, 연애에 드는 비용과 감정 소모는 때론 ‘낭비’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특히 N포 세대에게 연애는 ‘필수’가 아닌, 잠시 미루거나 포기해도 되는 ‘선택’의 영역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당신은 연애 파입니까? 솔로 파입니까?조민희 대학생 기자

K-컬처의 출발점, 힙합을 넘어 종합 예술 함께 펼쳐요!

CLUB DATEK-컬처의 출발점, 힙합을 넘어 종합 예술 함께 펼쳐요!톡톡 클럽데이트 국민대 종합예술동아리 ‘G-Chord’- 반갑습니다. 씽굿 독자들에게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국민대 중앙동아리인 지코드(G-Chord)는 ‘흑인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을 하는 종합예술동아리입니다.힙합과 R&B를 중심으로 시작된 저희 동아리는 28년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화, 뮤직비디오와 아트워크 세션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코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차별점은 모든 곡을 ‘자작곡’으로 제작한다는 점입니다. 부원들은 직접 가사를 쓰고 녹음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선배님 중에서는 데뷔하여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으며, 힙합 씬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현재 부회장을 맡은 저는 어릴 때부터, K-POP보다는 힙합과 인디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음악을 업으로 삼고 싶다는 작은 꿈도 있었고, 대학에 와서 그 꿈을 다시 이어가고자 지코드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지코드 단체사진- 주로 동아리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저희는 학기별 정기 공연과 신입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랩을 선보이는 ‘신입생 싸이퍼’, 그리고 뮤직비디오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또한 매년 기존 음원들을 편집하는 작업이나, 각종 음악을 제작해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음감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교내에서는 매 학기 동아리 박람회와 축제 무대에 오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학기 중에 1주일에 한 번 ‘세미나’를 진행하는데, 이 세미나에서는 ‘비디오 워크숍’, ‘디자인 워크숍’, ‘믹싱 원데이클래스’, ‘프로듀싱 이해’ 등과 같이 초심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아리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것’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신입 부원과 기존 부원 구분 없이 쉽게 친해지는 것도 문화 중 하나이지만, 자기가 직접 디렉팅한 뮤직비디오, 직접 작곡한 비트(MR), 직접 녹음한 곡, 직접 연출한 무대 등 원하는 것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지코드는 단순히 흑인음악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여러 포지션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의지랑 목적이 있다면 어떤 활동이든 할 수 있죠.- 여러분에게 힙합/랩이란?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등·하교, 출·퇴근길에 듣는 음악이 힙합일 뿐이고, 그 음악에서 비롯된 추억, 기억, 감정,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가 바로 ‘지코드’입니다.- 이후 지코드에 지원할 예비 부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지코드는 25년도 2학기부터 단순히 래퍼나 싱어 외에도 다양한 포지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올해 궁극적인 목표는 내부적으로 뮤직비디오라는 ‘비주얼 아트워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티스트 분들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참고 바랍니다.우리와 같이 어느 장르든 음악을 하고 싶은 사람들, 우리와 같이 그냥 힙합을 듣는 게 좋은 사람들, 우리와 같이 뮤직비디오 찍고 싶은 사람들, 우리와 같이 디자인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를 환영합니다.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대학 생활 곳곳 ‘저작권 상식’ 필수시대!

COLUMM대학 생활 곳곳 ‘저작권 상식’ 필수시대! ● 당신이 꼭 알아두어야 할 저작권 이야기저작권을 사진이나 이미지에 한정해 생각하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창작물, 디자인은 물론 폰트나 무대 안무까지 엄격하게 규정하고 지켜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대학 사회도 이젠 저작권 문제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 저작권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학생 저작권은 글이나 사진, 폰트, 시각디자인, 요소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는 대학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저작권을 준수하지 못해 이슈가 된 사례가 많은데, 대표적인 게 간식 사업 포스터 표절 사건입니다.서울대에서 샌드위치, 콜팝(콜라 위에 팝콘을 더한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포스터를 만들었는데, 서강대에서 폰트, 디자인, 색상 등을 비슷하게 사용한 포스터를 만들어 표절 논란이 일었습니다. 서강대 총학생회의 사과로 마무리되었지만, 이후에 서울대 총학생회가 만든 간식 포스터 역시 해당 포스터가 무료로 디자인 이미지를 제공하는 프리픽(Freepik)의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생겼습니다. 실제로는 오픈소스를 참고하여 만들었고, 프리미엄 멤버십을 이용했으나, 출처를 별도로 표기하지 않아 논란이 더 커졌던 사례입니다.#. 안무에서도 저작권은 예외가 아닙니다!대학에서는 여러 댄스동아리, 응원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아예 연합동아리를 창설해 활동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런 동아리는 정해진 안무에 맞춰 춤추는 활동을 중심으로 커버댄스 촬영 및 편집, 연습한 성과를 보여주는 정기 공연과 축제 공연 등을 진행합니다. 때로는 직접 대회에 출전하거나 지자체, 기관 등에 초청되기도 합니다.그중에서 춤의 중심이 되는 안무는 다른 사람이 만든 콘셉트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동아리 차원에서 직접 창작하기도 합니다. 보통 대중에게 알려진 안무를 사용한다면, 단순 커버 및 비영리적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동아리 차원에서 무대 및 단원들의 특성에 맞춰 창작 안무를 새롭게 재창조하기도 합니다.이들은 안무와 관련해 저작권 논란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데요, 실제로 창작 안무를 그대로 혹은 일부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2024년~2025년 초, 한 연합동아리는 각각 다른 공연에서 남의 안무를 별도의 협의 및 문의, 출처 표기 없이 이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작권을 침해당한 동아리 운영진은, 공식 계정으로 사용한 안무에 관하여 출처를 표기하거나 사과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를 바로잡기 위한 게시물을 올려둔 상황입니다.이렇게 창작 안무 표절 사례가 생각보다 많으며 더 넓게 보면 찬조 공연을 하는 댄스팀의 경우, 창작 안무 표절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아예 대학과 연합동아리에서는 안무의 저작권에 관해 ‘창작 안무 표절 금지’, ‘출처 표기’ 등의 사항을 공시하고 있습니다.#. 공모전, 대외활동에서도 예외가 아닌 저작권!공모전, 대외활동에 참여할 때, 유의 사항에 단골로 등장하는 항목이 “주최사는 저작권 및 초상권에 관하여 책임지지 않으며, 모든 민사-형사 소송은 제출자 책임이다”입니다.저작권 문제로부터 자유롭게 제출하려면 무료 소스를 활용하거나 허락을 구하는 방법 등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미지, 음악 등을 제공하는 픽사베이, 공유마당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논문 등을 참고한다면, 정확한 제목 및 페이지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심지어 뉴스 저작권의 경우에는 다수가 볼 수 있는 공공적인 환경에서 개인 블로그, 카페에 뉴스를 허락 없이 무단 복사-재배포하는 행위, 출판, 인쇄, 뉴스 데이터베이스에 게재-배포하는 행위, 업무 목적으로 스크랩해 다수에게 배포하는 행위까지 뉴스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 대학생도 ‘저작권 상식’ 알아야 곤란한 상황 피한다! 이에 따라 뉴스 저작권을 구매하거나 언론사 홈페이지(메인 페이지)로 연결하는 단순 링크로 게재하거나 뉴스 중 객관적인 사실(날씨 예보, 인사, 주식시세, 부고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헤드라인이나 기사 리드 부분 1~2줄 정도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물론, 교육, 연구 등을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이용자의 저작물과 피 인용하는 저작물이 분명하게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 상업적인 용도라면 무조건 언론사의 허락이나 뉴스 저작권 구매가 필요합니다. 이럴 경우라도 출처를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초상권의 경우,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못했다면, 예외 없이 블러,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합니다.이처럼 이제 저작권은 대학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복잡하겠지만, 저작권 문제를 잘 이해하고 해결해야 공모전, 대외활동, 동아리 등 대학 생활 여러 활동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공모전을 통해 도전정신과 인생을 배웠습니다!”

CAMPUS & CAREER“공모전을 통해 도전정신과 인생을 배웠습니다!”● 청소년 공모전 챌린저 한가인 학생(경북외고·2) 도전기청소년들도 이젠 공모전이 도전의 기회입니다. 교과서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를 내고 콘텐츠를 창조하다 보면 도전정신과 인생을 배웁니다. 어린 시절부터 중국어 공모전에 참여하고, ‘제11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 대상을 받은 고등학생 한가인 학생의 도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꿈과 공모전을 연결하다!안녕하세요! 저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 2학년(29기) 중국어과 한가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중국어 관련 공모전(스피치, 글쓰기 등)에 자주 참여했었으며 고등학교 1학년 때(2024년)는 ‘제11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저는 꿈과 연계한 공모전에 많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등 정부나 기관에 소속된 외교관, 그중에서도 중국어 통-번역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꿈을 이루기 위해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중학교 이전에 참여한 공모전들도 말하기와 글쓰기 등 중국어와 관련한 공모전을 위주로 참여했습니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 한가인 학생#. 전국 청소년들과 선의의 경쟁 기회중국어 공모전의 경우, 중국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다른 학교에서 도전하는 청소년과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 중국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공모전 수상자들과 교류하면서 다른 학교에서 도전하는 청소년을 만날 기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학업과 입시를 준비하다 보니, 공모전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전처럼 공모전에 자유롭게 참여하지 못하는 점을 정말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공모전에 도전하려는 꿈은 계속 간직하고 있었습니다.이때, 이전에 참여했던 공모전에서 수상자들끼리 모였을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당시 수상자들은 제게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스피치를 진행하는 <제11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 참여해 볼 것을 권했습니다. 이를 고려해 고등학교 1학년 때, 해당 공모전에 출전을 결심했습니다.#. 공모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장!공모전을 준비할 때, 동아리나 학원에서 준비하지 않고, 기숙사 학교와 학업으로 제한된 시간을 고려해 스스로 공모전을 준비했습니다.우선, 저는 공모전에서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3분씩 진행할 스피치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이때, 진로를 고려해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준비했으며 경북외국어고등학교 내에서 배운 중국어 교육 및 프로그램, 독학한 중국어 실력 및 공모전 경험을 살려 스스로 원고를 작성했습니다.중국어 원고에서 발음이 어려운 단어는 거듭 연습하면서 발음 하나하나가 중요한 스피치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준비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시간이 많지 않아 기숙사에서 스스로 준비했으며 한국어와 중국어를 각각 3~5번씩 연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루에는 이만큼 꼭 해내자!”라는 생각으로 횟수를 정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암기하고, 실수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외관#. 주변의 응원과 도움이 큰 힘이번 공모전 준비 과정에서는 스피치 원고 작성을 위해 중국어로 번역하는 과정도 있었습니다. 아직 배워가는 과정인 저는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었고, 도움을 받아 원고를 완성했습니다.경북외국어고와 학교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는 친구들, 룸메이트, 원고 첨삭을 도와주신 선생님 등 주변에 대회 참여를 격려하고, 지지해준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 준비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준비 과정에서 배우고, 노력의 결과로 성장하는 자신을 보면서 보람찬 공모전이었음을 체감합니다.아직 미숙한 저의 중국어 스피치를 보고, 높이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계속 도전하고 성장하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모전 참여를 통해 세상에 목소리를 내다!공모전 참여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국민, 학생, 전문가 등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골고루 공모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고, 글쓰기, 연구 등 능력을 강화할 수 있기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관심 분야, 역량 등에 따라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면, 공모전은 새로운 기회가 되어줄 것입니다.공모전에 참여하는 순간순간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되며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모전 참여를 주저하지 않고, 마음껏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도전하는 의식은 물론, 도전하는 환경도 같이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공모전에 참여해 더 배워가고,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세계 각국 청년 창작자들을 위한 국제 예술 공모전 연다!

GLOBAL세계 각국 청년 창작자들을 위한 국제 예술 공모전 연다!● 2025 Earth Partner Prize 개최“기후 위기 시대에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무대가 열리다!”세계 각국의 청년 창작자들을 위한 국제 예술 공모전 ‘Earth Partner Prize 2025’가 출범했습니다. 전 세계 14세부터 30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예술을 통해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고 변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어떤 공모전이길래 화제?국제적 아트에이전시 Art Partner의 환경 부문 프로젝트인 Earth Partner가 주최하는 공모전 ‘Earth Partner Prize 2025’는 2025년 6월 11일 시작하여 오는 10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국적이나 성별, 소속,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진입 장벽은 낮아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입니다.#. 예술로 표현하는 기후 위기이 공모전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기후 위기’라는 전 지구적 이슈를 예술의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진, 퍼포먼스 아트, 영상, 음악, 디지털 아트, 앱 개발, 소셜미디어 캠페인 등 형식의 제한 없이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또한, 기후 정의, 플라스틱 및 폐기물 문제, 생물 다양성과 멸종, 정신건강과 기후 불안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자기만의 예술 작품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AI 사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거나 제한하지는 않지만, 창작 윤리나 저작권 문제에 더욱 신경 쓰고, 참고하는 방면으로 제작하길 바랍니다.#. 디자인에 관심 학생이라면 도전 기회이 공모전은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대회 상위 3명에게는 각각 USD 10,000, 5,000, 2,000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그리고 작가 선정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은 20명의 특별한 인정 작품은 전 세계에 소개됩니다.여기에 UN 본부 전시 및 세계 순회 전시 기회, 뉴욕 UN 본부, Fotografiska Shanghai, Photo London 등 유력 전시 공간에서 작품 전시가 되며, Art Partner 및 Earth Partner의 글로벌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가 될 수 있습니다.심사에는 유네스코, Serpentine 갤러리, 환경단체, 세계적 아티스트 등 다국적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에 더욱 집중하니 디자인에 진심인 학생들에게 한 번쯤 도전해 볼 공모전입니다.#. 청년 예술가에게 의미 있는 이유?2025 Earth Partner Prize는 단순히 수상 여부만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기후에 대한 관점을 넓히고, 기후 위기를 고민해 볼 기획입니다.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 시대, 이번 공모전에서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개인의 감정, 생각, 가치관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창작’이라는 키워드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미래 창작자의 기본 소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Earth Partner Prize는 이 시대의 예술가들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이자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필요해요!‘Earth Partner Prize 2025’은 예술이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시대의 위기를 말하는 하나의 사회적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합니다.지금이야말로, 예술가로서 기후 위기에 대한 당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회이니 꼭 도전해 보길 권합니다. 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인터뷰

수상자 발표

금융산업공익재단「제2회 사업공모전」성료 씽굿 신준호 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제2회 사업공모전」성료   - 포용금융, 일자리, 미래세대, 지역상생 4개 분야, 총 33억원 규모 선정- 사회 변화를 이끌 13개 신규 사업 내년 초부터 본격 착수      □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은 3개월에 걸친 「제2회 사업공모전」을 마무리하고 10월 24일(금)   총 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사회, 따뜻한 금융이 함께’를 주제로, △포용금융 △미래세대 △일자리 △지역상생 등                4대 영역에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27개 기관(해외사업 16건 포함)이 참여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33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이 확정됐다.      □ 재단은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익, 금융,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였으며, 심사 과정에서는 재단의 비전과 목적 부합도, 사업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 사회적 파급력과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 선정을 완료했다.      □ 재단은 사회통합과 격차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재단의 정체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브랜딩을 강화할    목적으로 사업을 4대 영역으로 나누어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포용금융 분야의 편성 비중을 높여 선정하였다.         ◦ 특히 다중부채 및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대환대출 지원을 비롯한 신용 및 재무관리 상담 제공사업,       다중채무자 이자지원 및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 등 제도권 밖 금융 소외계층들을 포용하는 사회적 금융사업과       금융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2025 공모전 결과 최종 선정 사업 리스트> -가나다순-영역기관명사업명포용금융사회적협동조합우리함께취약계층 금융 안정 및 재기지원을 위한 더 나은 내일 금융사업(사)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청년 희망사다리 금융지원사업(재)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 소득활동·경력증명 지원사업일자리(사)피피엘쓰레기 산에서 피어나는 당카오의 꿈 “쏭큼(សង្ឃឹម, 크메르어 : 희망) 직업훈련센터”소셜혁신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비장애 청년과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학교, 스타트업 밸리 『문화예술로(路)』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내일터 프로젝트: 청년 일터(산업단지 내) 디자인 랩미래세대굿네이버스필리핀 빈곤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사)인권재단사람미래세대를 위한 인권 교육활동 지원사업청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씨드콥청소년 대상 AI·딥페이크 금융범죄 기술 실습형 예방 교육지역상생(사)무의모두의1층: 이동권 사각지대, 경사로로 연결하는 자립 프로젝트(사)온기손편지 상담 플랫폼 구축을 통한 자립준비청년 정서적 자립 및 일자리 창출(사)해외입양인연대귀환 해외입양인 방문돌봄과 소비금융교육 및 국가지원 연계사업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꼭 필요한 사람의 바로 곁으로: 주민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을 누비는 고기능 재택의료 모델 사업     □ 주완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과 제도권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다”며, “비영리 단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의 따뜻한 역할로 이어져 지역 곳곳에서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재단은 올해 중 각 기관과 사업 실행계획과 예산 협의를 마무리한 후, 2026년 1분기 이내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 재단은 2018년 10월,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설립되어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임.이 자료는 금융산업공익재단 홈페이지(http://kfif.or.kr)의 ‘재단활동’에 게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