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전 국민 대상으로 마을돌봄 사업에 대한 창작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 내 마을돌봄 사업에 대한 관심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4년 마을돌봄 사업 공모전'
2024년 마을돌봄 사업 공모전이 마을돌봄사업(시설)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22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11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중 대상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대상 아동권리보장원
차영경
나의 성장일기 '꿈을 키우다'2020년 키움센터 개소 시점 부터 2024년 현재까지 키움 센터와 함께 성장한 저의 키움센터 성장 과정을 사진 일기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키움센터를 마음의 안식처 고향으로 생각하는 저는 이제 몇 개월 뒤면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키움센터도 졸업을 하게 됩니다. 키움센터에서 함께 성장한 친구들, 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되새겨 보고 그동안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대한 아쉽고 고마운 마음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마을돌봄 공모전이 졸업을 앞둔 저에게 즐거운 마침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대상 아동권리보장원
동녘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 ㄱ부터 ㅎ까지'마을돌봄'의 일환인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그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았습니다. '마을돌봄 ㄱ부터 ㅎ까지'라는 제목은 한글 자음의 처음과 끝을 의미하며, 마을돌봄의 모든 측면을 포괄적으로 보여주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영어 표현 'A to Z'에서 영감을 받아, 한글 자음에 적용시켜 마을돌봄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가능성’이 무궁한 아이들의 소망,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껏 ‘배우는’ 곳, 마을돌봄이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통로’가 되어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ㄱ부터의 ㅎ까지 시작하는 단어들을 연결하여, 각 자음에 담았습니다. 실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는 2주간의 프로그램을 촬영하여 어떠한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지 지역아동센터를 처음보는 모든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