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통계

[수상전략] NEXT경기 소통콘텐츠 vs S-OIL Brand Award

편집부

2015.10.05

조회수 5378

젊은 생각,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당신의 아이디어가 기존에 없는 새로운 생각을 창조해 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건강한 아이디어나 기업을 발전시킬 전략을 젊은 사고로 제안해 보세요.
이달 도전해 볼 두 공모전의 도전 포인트를 자세하게 정리해 봅니다. 글_이동조 기자

경기도
2015 NEXT경기 소통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

● 응모 자격 IMC 캠페인 : 지도 교수 추천 2년제 이상 대학, 대학원생(2~4인 팀 가능)
● 예선 PT 및 최종 PT(경기도 인재개발원) 11월 27일 시행, 대상 500만원 등 시상
● 응모 일정(IMC 부문) 오는 10월 12일 홈페이지(http://www.nextplayer.co.kr) 온라인 접수

2015 NEXT경기 소통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은 경기도청 홍보파트에서 주최합니다. IMC 캠페인의 경우 지도 교수의 추천을 받은 2년제 이상 대학, 대학원생(2~4인 팀 구성 가능)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IMC 세부 과제로는 1. ‘굿모닝버스’ 호감도 증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2. 경기도 창업 Hub 내 일자리 창출형 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전략 수립 3. 마을 커뮤니티 공간 기반 조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수립(예, 따복공동체) 4. 경기도 복지 정책(플러스 복지) 체감도 강화를 위한 캠페인 전략 수립 5. ‘연정(사회통합부지사, 예산연정 등)’ 도민 체감도 확대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특히 과제 중에서 구체적인 솔루션이나 전략이 도출될 수 있는 카테고리 세분화, 타깃세분화, 통합마케팅 접근 경로 세분화 등으로 접근하면 훨씬 더 실현성 높은 기획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가령 ‘굿모닝버스’ 호감도 증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라면 굿모닝버스에 대한 타깃세분화를 통해 타깃별 인지도, 호감도, 타깃별 니즈와 관심, 소통 도구와 미디어를 세분화시키면 훨씬 더 구체화된 아이디어들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마감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분석과 주제에 대한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공기관의 정책이나 사업이다 보니 대부분의 주제는 기존 시장조사나 객관적인 통계데이타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실제 정책이용자나 국민들에게 설문, 면접을 통해 정책의 인지, 효과, 기대 등을 잘 포착해 내는 것만으로 훌륭한 기획서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서를 제작한 후 다양한 PT발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즉, 다양한 자료조사를 통해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기획안을 원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주제에 대한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타깃, 현장성, 도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vs




S-OIL
2015 S-OIL Brand Award (에쓰오일 마케팅 공모전)

● 국내거주 대학생/대학원생 및 일반 소비자, 1인 단독 또는 4인 이하 1개 Team 참여
● S-OIL만의 차별화 마케팅전략, 동영상/웹툰/이모티콘 활용한 브랜드 & 캐릭터 홍보전략
● 10월 19일(월)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접수, 대상(1팀) 상금 300만원(입사지원 시 우대)

2015 S-OIL Brand Award은 올해 국내 거주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물론 일반 소비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응모 주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S-OIL 만의 차별화 마케팅 전략이나 자유주제(광고, 프로모션, 캐릭터마케팅, 경유 판매증대 전략, 유외사업 아이디어, 현장 서비스 개선, ?첫차고객 마케팅 전략 등) 분야와 동영상/웹툰/이모티콘을 활용한 브랜드 & 캐릭터 홍보 전략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마케팅 전략 부문은 PPT 30매 이내와 요약서를 출품하면 되고, 홍보 전략 부문은 PPT 10매, 요약서에 1개 이상의 동영상이나 웹툰, 이모티콘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1차 서류심사 기준은 기획이나 작품의 창의성 30%, 실현가능성 30%, 논리성 20%, 완성도 20%)이며 2차 결선심사에서는 예선통과 10개 팀에 대해 PT를 진행하여 예선 심사기준과 작품완성도 및 PT Skill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이 공모전 준비의 핵심포인트는 ‘브랜드’에 대한 다각적인 현황분석입니다. 주최사 브랜드의 현재 상황과 문제, 소비자 기대간격 등을 철저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최사의 사업정책, 주력분야, 점유율 영역, 다양한 비즈니스 플랜 등을 꼼꼼히 살핀 후 핵심문제를 도출하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획서에 반영하면 좋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시장분석과 예비고객, 틈새고객, 기존 고객, 신규고객 등의 니즈분석과 다양한 고객경험을 통해 새로운 성장분야, 새로운 틈새시장, 새로운 사업방향이나 서비스품질을 높이기 위해 차별적인 전략을 찾아내면 됩니다.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는 명확한 카테고리와 세분화된 타깃분석을 토대로 팀원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주최사(기업)가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대안 중심의 기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