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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외활동 3대 이슈는? ‘서포터즈·청년·AI’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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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굿 공모전포털 등록 데이터 1,637건 전수 분석
2026년 상반기, ‘대외활동 시장’은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씽굿 공모전포털에 등록(1.1~6.26)된 1,637개 대외활동 데이터를 전수 분석한 결과, ‘서포터즈’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학생을 핵심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이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명칭에서 읽히는 트렌드 — ‘서포터즈·청년·AI’ 3大 키워드
1,637개 대외활동 명칭을 분석한 결과, ‘서포터즈’라는 단어가 464건(28.3%)에 등장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청년’은 196건(12.0%), ‘대학생’은 232건(14.2%)으로, 20대를 직접 겨냥한 프로그램 명칭이 전체의 절반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주목할 키워드는 ‘AI’입니다. AI 관련 대외활동이 32건 집계됐으며, 이는 2~3년 전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카테고리였다는 점에서 AI 활용 역량을 키우려는 기업·기관의 수요가 빠르게 대외활동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어 ‘봉사’는 126건(7.7%), ‘멘토’는 77건(4.7%), ‘SNS’는 48건(2.9%), ‘기자단’은 91건(5.6%), ‘크리에이터’는 42건(2.6%)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콘텐츠 제작·SNS 운영 기반의 활동이 전통적인 봉사·멘토링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흐름이 뚜렷합니다.
명칭 키워드 등장 / 건수 / 비율
서포터즈 464건 28.3%
대학생 232건 14.2%
청년 196건 12.0%
봉사 126건 7.7%
기자단 91건 5.6%
AI 32건 2.0%
● 주최기관 분석 — 학회·비영리단체가 1위, 공공 섹터 강세
주최기관별 분류에서는 학회·비영리단체가 313건(19.1%)으로 가장 많은 대외활동을 주최했습니다. 진흥원·공공기관이 250건(15.3%)으로 뒤를 이었으며, 중소·벤처기업(218건·13.3%), 학교·재단·협회(178건·10.9%), 중앙정부·기관(141건·8.6%) 순이었습니다.
행정부처(중앙정부·기관) 관련 항목은 단독 표기 141건 외에, 진흥원·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과 공동 주최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총 186건에 달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도 단독 122건을 포함해 144건을 기록, 광역·기초 지자체의 청년 대외활동 프로그램 공급이 활발함을 보여줍니다.
순위 / 주최기관 유형 / 건수 / 비율
1위 학회/비영리단체 313건 19.1%
2위 진흥원/공공기관 250건 15.3%
3위 중소/벤처기업 218건 13.3%
4위 학교/재단/협회 178건 10.9%
5위 중앙정부/기관 141건 8.6%
● 활동 분야 — 서포터즈 51.7%, 사실상 절반 이상 차지
활동 분야(복수응답)에서 ‘서포터즈’는 847건으로 전체 1,637개 프로그램의 51.7%에 해당했습니다. 복수 응답임을 감안해도 두 건 중 한 건은 서포터즈 활동인 셈입니다. 봉사활동(348건·21.3%), 기자단(194건·11.9%), 동아리(192건·11.7%), 크리에이터(142건·8.7%)가 상위 5위권을 형성했습니다.
크리에이터와 마케터(98건·6.0%) 분야가 전통적인 '기자단' 유형을 위협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영상·숏폼·블로그 등 디지털 콘텐츠 생산이 대외활동의 주요 형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취업·창업 분야 활동도 118건(7.2%)으로 비교적 탄탄한 수요를 유지했습니다.
순위 / 활동 분야 / 건수 / 비율(전체 기준)
1위 서포터즈 847건 51.7%
2위 봉사활동 348건 21.3%
3위 기자단 194건 11.9%
4위 동아리 192건 11.7%
5위 크리에이터 142건 8.7%
● 참가 자격 — 대학생 최다, 초·중·고 참여 기회도 확대
참가 자격(중복응답)을 분석한 결과, ‘대학생’이 1,464건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학원생(1,051건)과 일반인(1,000건)도 각각 1,000건을 넘어, 대외활동이 대학생에 한정되지 않고 일반 사회인에게도 열려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초·중·고 학생층의 참여 기회도 적지 않았습니다. 고등학생 418건, 중학생 361건, 초등학생 289건이 각각 집계됐습니다. 동 연령대 청소년 포괄 자격 566건을 포함하면,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활동이 전체의 상당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지역 제한’ 조건이 붙은 활동도 226건에 달해, 지역 기반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별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참가 자격 유형 / 응답 건수(중복)
대학생 1,464건
대학원생 1,051건
일반인(누구나) 1,000건
동 연령대 청소년 566건
고등학생 418건
중학생 361건
초등학생 289건
지역 제한 226건
● 취업 특전 — 전체의 19.3%만 제공, ‘취업 관련’ 혜택 88건
취업 특전을 제공하는 대외활동은 316건으로, 전체 1,637건의 19.3%였습니다. 다섯 건 중 한 건꼴입니다. 취업 특전 제공 활동 중에서는 ‘기타(수료증·포트폴리오 등)’ 형태가 24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실질적인 특전인 ‘입사 시 가산점’은 41건, ‘인턴 채용 연계’는 3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직원 채용’ 전환 가능성을 명시한 활동도 10건 존재했습니다. 취업 특전 명시 활동은 경쟁률이 높은 경향이 있으므로, 사전 포트폴리오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취업 특전 유형 / 건수
수료증·포트폴리오 등 기타 특전 244건
입사 시 가산점 41건
인턴 채용 연계 37건
정직원 채용 전환 10건
2026년 상반기 다양한 대외활동 시장은 ‘서포터즈’ 활동 중심의 구조가 굳건히 유지되는 가운데, AI·크리에이터·취업 연계형 프로그램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외활동에 도전해 현장 경험과 스펙을 쌓고 싶은 씽커들은 ‘나만의 콘텐츠 역량’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대외활동에 도전해 보세요.
TIP. 대외활동 참여형 공모전 지원 전략 가이드
① 지원 동기 및 활동 분야 연결 : 활동 미션 분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왜 나여야 하는지' 설득력 있는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단순한 열정보다는 주최사나 주제, 활동 등과 얽힌 나만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발굴하여 진정성 있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콘텐츠 제작 능력 : 모집 분야에 맞춘 영상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제작 스킬이 준비되어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자신이 보유한 제작 능력과 경험이 활동에 어떻게 연관되는지 체크하고, 저작권에 대한 기본 이해도 갖추어야 합니다.
③ SNS 채널 활성도 :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은 큰 도움이 됩니다. 평소 관리해 온 팔로워나 구독자 추이를 확인하고, 주최사의 미션을 널리 확산시키는 채널로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해 지원서에 추가해 보세요.
④ 역동성과 경험 강조 : 대외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발로 뛰는 현장성과 실행력, 성실성입니다. 과거 경험 중 가장 활동적이고 역동적이었던 순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생생한 현장 활동 경험과 적극성을 자기소개에 녹여내야 합니다.
⑤ 아이디어 및 실행 계획 : 주최사의 주요 미션을 분석한 뒤, 나만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나 실행 계획을 먼저 제시하면 좋습니다. 월별 운영안, 이슈별 적용 방안, 그리고 예상되는 기대효과를 정리한 계획표를 준비하여 차별성을 보여줍니다.
⑥ 일정과 활동 지속 가능성 : 대외활동 기간과 개인 일정을 냉정하게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학업이나 다른 일과 무리 없이 병행할 수 있는지 시간적 여유를 체크하여, 중도 포기 없이 책임감 있게 완주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통계기획/글_이동조 전문기자(공모전 코칭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