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최사

에너지관리공단, 제37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장소영 기자

2015.05.28

조회수 10683


에너지절약과 에너지 신산업을 부탁해

  에너지관리공단 제37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공모전 담당자 Interview

에너지관리공단 홍보실 매스컴팀

전미화 담당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에너지 절약, 에너지 신산업을 주제로 제37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을 오는 71()부터 918일까지 개최합니다.

초중고생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의 전미화 담당자님을 만나 자세한 도전가이드를 들어보았습니다.

 

에너지 사용에 대한 주인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는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전이 매년 진행되고 있는데요, 올 공모전의 주제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신산업이 핵심주제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 사례 또는 에너지절약 홍보에 대한 작품을 제출하거나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태양광대여 등 생활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에너지신산업 소개 및 6대 에너지신산업 홍보와 관련된 작품을 출품하면 됩니다.

참고로 에너지신산업은 기존 에너지산업에 ICT, 자동차 등 다른 산업과 융합하여 에너지이용 효율을 높이는 산업을 말하며 이중 6대 에너지신산업으로 전력수요관리사업(네가와트발전), 에너지관리 통합 서비스 사업, 독립형 마이크로그리그(에너지자립섬) 사업, 태양광 렌탈사업, 전기차 서비스 및 유료충전사업, 화력발전 온배수열 활용사업 등이 꼽힙니다.

 

이번엔 포토툰이라는 분야가 새로 신설되었는데요, 포토툰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지 분야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셀피(slefie), 인스타그램. 요즘 이런 단어를 자주 접하실 수 있을 텐데요. 일상에서 사진을 찍는 것과 사진에 찍히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이렇듯 우리 생활에 친숙해진 사진을 통해 에너지절약이나 에너지신산업에 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디자인작업을 해야 하는 웹툰보다 비교적 쉽게 스토리텔링이 가능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가지고 있어요.

 

  공모분야별 작품 제작시 유의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포스터디자인은 작년 대비 초중고 학생들의 출품작 규격이 4절 사이즈로 변경되었습니다.

웹툰과 포토툰은 최소 10컷 이상으로 제작하셔야 하고요, 공모전 홈페이지(www.energycontest.or.kr)에 참가양식 한글파일이 올라와 있으니, 참가양식을 활용하여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UCC는 해상도가 좋은 고퀄리티의 작품이 출품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음원의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도록 출처를 명시하셔야 하는 점 잊지 마세요.

 

 

심사 기준은 어떻게 되시나요? 수상을 위한 간단한 TIP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기존의 에너지절약이외에 에너지신산업이라는 주제를 제시하였는데요.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에너지신산업을 잘 소개하는 작품에 가산점이 있을 예정입니다. 에너지신산업 사이트(www. Energybiz.or.kr)를 참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한 기대효과가 있다면 어떤 것들일까요?

  이번에 공모전에 출품된 우수작품들은 에너지절약과 에너지신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이트 및 SNS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국민 스스로가 만든 에너지 절약작품을 대국민에 공유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에너지절약문화를 조성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공모전의 예비 참가자들을 위한 응원 한 마디 해주세요.

  대한민국이 함께 쓰는 에너지!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신산업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는 이 소중한 기회에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능력을 마음껏 보여주세요.

 

장소영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소개>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등을 통해 한정된 에너지에 대한 소비가치를 높여 고부가가치 에너지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확대하여 국가경제 발전 및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홍보실은 에너지정책 시행에 대한 대국민 소통과 공감 채널로서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에너지절약 실천을 주도하는 생활 밀착형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