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최사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원현지 기자

2024.07.18

조회수 77039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데이터를 활용한 신박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공모전 interview
근로복지공단 김영선 팀장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근로복지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공데이터 관심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품 및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를 공모 받고 있습니다. 
공모전의 담당자인 근로복지공단 김영선 팀장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았습니다.

● 인터뷰
Q1 :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소개와 취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A :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공모전입니다. 
이를 통해 고용·노동·안전분야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촉진하고,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며, 더 나아가서는 창업기업의 발굴·육성 등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고용노동 분야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공모전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Q2 : 공모전 주제가 생소한데, 어떤 내용인가요?
A : 공모전의 주제는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제품·서비스 개발”입니다.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은 산업재해, 
산업안전, 고용촉진, 장애인고용 분야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를 각 기관 사이트 및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관이 개방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혹은 앱/웹 서비스 등 서비스 개발을 공모 받고 있습니다.   

Q3 : 공모전 참여자들이 유의하거나 참고해야할 점은 무엇이 있나요?
A : 이번 공모전은 개인 혹은 단체(2~4인) 등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중지원 혹은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지난 회차 수상작 또한 참가할 수 없습니다. 또한 고용노동 공공데이터(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은 참가작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며, 고용노동 공공데이터와 다른 데이터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더불어 주관기관인 근로복지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 관련 데이터 사용 참가작은 1차 심사 시 가점이 있으니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Q4 : 벌써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특별히 올해 공모에 기대하는 부분이 있는지? 
A : 정부는 국민의 공공데이터 이용권을 보장하고 민간 활용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에서는 
지속적으로 고가치 데이터 개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용노동 공공데이터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국민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는 양질의 제품 및 서비스로 개발되길 기대합니다.

Q5 :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예비 참가자 분들에게 마지막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공공데이터는 새로운 가치창출과 사회 현안 해결수단으로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 역시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 및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참가자 여러분들에게도 공모전 참여를 통해 취업 이력서 활용, 창업 등 여러분들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근로복지공단 소개

- 근로복지공단은 일하는 삶의 보호와 행복을 위해 산재·고용보험과 근로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입니다. 
일을 하다 다치거나 아픈 분들에게는 산재보상과 요양·재활서비스를 통해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심을 드리고, 
일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노후 생활보장, 긴요한 생활안정자금 지원, 보육·문화여가활동 지원으로 생활에 안정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