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최사

2016 중독 예방 공모전

김지연 기자

2016.12.14

조회수 11511

2016 중독 예방 공모전 

한국일보 미디어전략단

김동준 과장


 

한국일보 주최, 강원랜드 후원으로 「2016년 중독 예방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도박, 게임 중독문제 예방을 위한 이번 공모전의 담당자 한국일보 미디어전략단 김동준

과장님을 만나 사업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 공모전 개최 취지를 설명해주세요.

우리 주변에 보면 스마트폰이나 도박, 게임 등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대상은 일반인은 물론이고 청소년들까지도 중독되어 온갖 사회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서 스마트폰, 도박, 게임 중독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 작년에 진행했던 ‘도박중독예방 현상공모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2015년에는 강원랜드 주최로 도박 중독 예방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한국일보가 주최합니다. 단순히 공모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국민 캠페인까지 병행하는 게 

특징입니다. 

 

또 응모 주제는 도박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게임 분야까지 확대했으며 수상작의 더 다양한 활용을 위해 

응모 분야도 UCC, 포스터, 체험수기 3가지 분야 외에 웹툰 부문을 추가했습니다.  

 

● 수상작은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인가요?

수상작을 전시하고 작품집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일보 신문과 온라인 등을 통해 중독예방을 위한 연중 캠페인에도 활용 됩니다. 


● 부문별 심사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부문별로 주제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표절여부를 가리기 위해 다각도로 심사를 진행합니다. UCC, 포스터, 웹툰 부문은 네티즌이 참여하는 

표절 신고 접수를 받으며 체험수기 부문은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표절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후 전문가들의 최종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작을 결정하게 됩니다.

 

● 공모전 예비 참가자들에게 응원 한마디 부탁 드려요.

올해에는 상금도 늘고 분야도 다양해졌으니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갖고 응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다듬어서 경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이 도전해주세요.

 

한국일보 미디어전략단을 소개해주세요. 

한국일보 미디어전략단은 주요 사업을 총괄하는 부서입니다. 현재 중독예방 공모전 외에도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철원 DMZ국제평화마라톤, 대학입시설명회, 서울시봉사대상 등 주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