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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권공모전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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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가 생각하는 '좋은 인권 콘텐츠'란 무엇인가요?
2026 인권공모전 주최사 인터뷰
인권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시작됩니다.
차별과 혐오,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2026 인권공모전’.
공모전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담당자에게 직접 공모전의 취지와 심사 방향, 작품 준비 팁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홍보협력과 황민주 담당자>

Q1. 2026년 인권공모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공모전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가장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지 설명해주세요!
이번 인권공모전은 인권을 주제로 한 포스터와 굿즈 디자인을 자유롭게 공모하는 대회입니다.
참가자 각자가 느끼는 인권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인권이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 곳곳에 살아 숨 쉬는 가치임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인권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Q2. "인권"이라는 주제가 넓은데, 참가자들이 어떤 방향으로 접근하면 좋을까요?
가장 좋은 출발점은 자신의 일상입니다.
학교, 직장, 가정 등 가까운 공간에서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사실은 당연하지 않았던 것'들을 떠올려보시면 좋겠습니다.
거창한 메시지보다는 본인이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담아주신다면, 그것이 곧 훌륭한 인권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Q3. 올해 참여작들의 기대하는 부분은 어떤 점일까요?
올해는 굿즈 디자인 분야가 새롭게 신설되어 더욱 기대가 큽니다.
포스터 부문은 오랜 기간 운영되어 온 만큼 수상작들이 인권주간 행사 등 다양한 홍보·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굿즈 디자인 부문은 첫 시행인 만큼 기능성과 메시지를 함께 담아낸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기대합니다.
Q4. 굿즈 디자인 분야가 신설되었는데 추진 배경과 중요 요소는 무엇일까요?
인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흐름에 맞춰, 일상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굿즈를 통해 인권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세계인권선언 기념행사 등에서 실제 굿즈로 제작·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Q5. 실제 제작 가능성이 심사에 영향을 미치나요?
구체적인 심사 기준은 심사위원단에서 결정하는 사항이지만, 실용성과 제작 현실성도 함께 고민해 주신다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입니다.
Q6. 분야별 심사 기준이 궁금합니다!
포스터와 굿즈 디자인 모두 ▲인권 가치에 대한 이해와 주제 표현력 ▲예술성 및 완성도 ▲독창성과 참신성 ▲홍보·교육 자료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기술적인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인권이라는 주제를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했는가가 핵심입니다.
Q7. 이번 공모전에는 AI 활용이 제한됩니다. 허용되는 범위가 전혀 없는 걸까요?
포스터와 굿즈의 디자인 결과물 자체에 AI를 활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디어 구상이나 레퍼런스 탐색 과정에서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결과물에 AI가 직접적으로 개입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명하게 활용해 주시길 권장합니다.
Q8. 인권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인권은 결국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어야 한다'는 단순하고 따뜻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누군가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느끼는 불편함, 다름을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
그 모든 감정이 이미 인권 감수성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나와 주변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주세요.
Q9. 수상작이 향후 인권위 홍보물이나 캠페인에 활용될 가능성도 있나요?
포스터 수상작은 매년 인권주간 행사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부 작품은 초등학교 교과서 등 교육 교재에 수록되기도 하였습니다.
굿즈 디자인 수상작도 향후 인권 관련 기념행사 등에서 실제로 제작·활용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Q10. 참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인권공모전은 인권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인권을 더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권 이야기를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국가인권위원회 / 2025년도 시상식 단체 사진>

<출처 : 국가인권위원회 / 2025년도 일반부 포스터 대상 '편견으로는 해제되지 않습니다 (정민호)'>
<국가인권위원회 소개>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 보호와 향상을 위해 설립된 독립적 국가기관으로, 2001년 출범하였습니다.
인권 침해 및 차별 행위에 대한 조사·구제부터 정책 권고, 인권 교육 및 홍보까지 폭넓은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