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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도움 되는 시사상식!

김미리 에디터

2015.12.21

조회수 11457

취업에 도움 되는 시사상식! 

업그레이드할 4가지 노하우

 

하반기 공채모집이 다가오면서 잊지 말고 준비해야 할 시사상식. 대학생들에게 가장 큰 난제이자 경쟁력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고 임팩트 있게 상식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요?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노하우1. 하루 30분, 대학생 시사상식 어플에 투자해라

 

가장 먼저 스마트폰을 활용하세요. 현대인들의 삶에서 메신저, 인터넷 기사 등 손쉽고 빠르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스마트폰을 역으로 이용하여 하루 30분을 대학생 시사상식 어플로 사용한다면 상식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기사는 집중력이 분산되는데 반해 대학생 상식 어플은 한 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쉽게 볼 수 있고, 시사상식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대학생 상식 어플로는 ‘상식브런치’가 있습니다. 정치?경제?국제?사회문화?IT과학?스포츠연예 등 총 6개의 카테고리 이슈로 정리되고 매일 업로드 되는 최신 이슈들과 상식용어, 상식퀴즈들까지 정리되어 있어서 시사상식에 대해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노하우 2. 상식을 이슈들과 함께 이해해라

 

상식은 역사와도 같다고 할 수 있다. 역사는 사건에 대한 이해를 한 후에 암기하고 정리할 수 있는데, 상식 역시 일어난 이슈에 대한 상황들을 이해한 뒤에 쉽게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이슈와 상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 사례로 그리스 사태에 대해서라면 ‘디폴트’인지 아닌지에 대한 해석과 복지 포퓰리즘의 과잉 등에 대한 논쟁과 함께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일컫는 ‘그렉시트’라는 용어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사건 전체나 이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만을 안다면 상식을 이해하는 것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3가지 정도의 이슈들을 조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큰 이슈들부터 점차 작은 이슈들과 기억해야 할 상식용어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분야는 더 많이 먼저 하고 익숙하지 않은 분야는 천천히, 차근차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하우 3. 나만의 상식 노트를 만들어라

 

우리 세대는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디지털적인 감성이 섞여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용어를 알았다고 해서 확실하게 나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니고, 한 가지의 이슈를 확실하게 알았다고 해서 1년 뒤에 다시 그 이슈에 대해 자신 있게 이야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만의 노트를 만드는 것은 중요합니다.

 

노트에 길게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한 눈에 봐도 내용이 떠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탁월합니다. 그리고 경제면 경제, 정치면 정치 등 노트를 나눠서 활용한다면 효과가 좀 더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노트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자신의 견해입니다. 만약에 시민사회 정치참여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한국 사회 최초로 등장한 시민단체인 경실련과 민주화 이전-민주화 이후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고 앞으로의 모습은 어떨지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 말했던 그리스 사태에 대해서도 단순히 그리스가 지금 유로존에 탈퇴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으로 결론 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가 유로존이 탈퇴되면 얻을 수 있는 것으로는 경제회복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잃게 되는 것으로는 빈부격차 심화로 인한 경제 붕괴가 될 수 있다는 것들 이외에도 얻을 것과 잃을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이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노하우 4. 그룹스터디를 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공유하라

 

그룹스터디를 할 때에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할 때 집중력이 높아지고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했을 경우에는 그룹스터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자신들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서로 맡아서 정보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룹스터디의 장점은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면접에서 이슈와 관련된 시사상식에 대해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이야기를 한다면 감점 요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수용해보는 활동이 중요합니다. 

 

글_김미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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