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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상담부터 장학퀴즈까지 도전 ‘갓생 유튜버’

김현재 대학생 기자

2024.04.15

조회수 27127

HOT YOUTH

 

진로 상담부터 장학퀴즈까지 도전 갓생 유튜버

 



아웃캠프족

새내기 대학생 유튜버 용사비나 님

 

신입생들은 각자 꿈과 목표, 희망을 품고 새 학기를 시작합니다. 유튜브로 진로 상담, 장학퀴즈라는 도전 등으로 

대항해에 나선 새내기 대학생 용사비나 님(고려대 24학번)의 도전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유튜브 운영부터 다채로운 콘텐츠에 도전 :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새내기 용사비나입니다. 저는 현재 제 이름으로 된 유튜브 채널 용사비나Sabrina’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자주 보는 유튜브 플랫폼에 생산자로 참여하는 것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해 202264일부터 체육대회 브이로그를 올리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부터 푸딩 만들기, 수학여행 쇼츠, 인생네컷 사진 쇼츠, 학교생활 브이로그, 그림 그리기, 에스크 읽기, 내신 공부법 영상 등 특별한 주제 없이 올리고 싶은 주제로 영상을 올리며 유튜브 채널을 꾸며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나의 색깔은 무엇일지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때, 과거 친구와의 대화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친구에게 인생을 너무 재미없게 사는 것만 같다고 얘기했을 때, “너 정도면 진짜 특별하지 않아?”라는 대답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기억을 바탕으로 나의 색깔을 평범함 속의 특별함으로 정의하고, 이후부터 제 채널을 통해서 우리 모두 그다지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사람들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타인이 볼 때는 엄청나게 반짝거리고 특별한 삶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입시를 하던 시절에도 벼락치기, 모의고사 채점, study with me, 반려동물인 강아지 찹쌀이와 함께한 봄나들이, 추석 연휴 등 꾸준히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했고, 실제로 입학하게 된 후배와 부모님에게도 유용한 정보와 응원이 되었습니다.

 


* 유튜브, 장학퀴즈 등 다양한 도전을 시작한 이유? : 고등학교를 막 입학했을 때, 저만 명확한 꿈이 없다고 느껴져 조급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게임 기획, 코딩 등 좋아하는 일들은 많았지만, “이 일을 하고 있을 때, 가슴이 설렌다고 느끼는 일은 없어 더욱 불안했었습니다

이때,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한 후 여유를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장애인은 게임을 어떻게 할지 궁금증이 생겨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에 대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직접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게임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차를 제작하며 미래의 도시에서 자동차는 어떤 의미를 인식하게 될 것인지 탐구하였습니다.

그리고 댄스부 ‘Lord’에 소속되어 체육대회, 학술제 공연, 수능 응원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었고, 국제교류 홍보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외부로도 나가 장학퀴즈에 출연하기도 했었고, 노래를 만들어 전시회에 참여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재밌어 보이는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도전하며 인간 친화’, ‘친환경’, ‘도시라는 3가지의 키워드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키워드를 찾는 과정에서 지금 꾸는 꿈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언제나 가장 빠른 길이 옳은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돌아가고, 헤매는 과정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 24학번이 된 지금, 어떤 대학 생활을 만들까? : 저는 인간 친화적인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건축사회 환경공학부에 지원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학교에서 기본 공부를 열심히 한 후, 대학원에 진학해 관련 분야를 깊게 공부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학 생활의 낭만 또한 완전히 즐기고 싶습니다. 한 번쯤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연극동아리, 대학 낭만 하면 떠오르는 밴드부, 고려대를 사랑하는 이유가 되는 고연전, 입실렌티와 같은 축제 등을 모두 온 마음으로 즐길 계획입니다.

 



_김현재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