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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광고공모전팀 야자타임

박재은 에디터

2018.03.05

조회수 15379

클럽데이트   



 

톡톡 클럽

명지대 광고공모전 팀

야자타임

 

소수 정예인원. 하지만, 어떤 팀보다 서로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 명지대학교 학생들이 뭉친 광고공모전 팀이 있습니다. 팀 내 자신들의 역할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고 소통이 잘 돼서 각종 광고공모전에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는데요. ‘야자타임팀을 소개합니다.

    

 

- ‘야자타임팀은 어떤 모임인가요?

시간을 찾아주는 광고공모전 도전팀 야자타임의 신지인입니다. 저희 야자타임은 저와 이한준, 정지호, 양수정 총 4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팀의 강점은 서로 편안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고민하면서도 각자의 역할이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논리, 피피티, 아이디어 모든 것을 함께 구상하고 의견을 나누지만 각자가 팀 내에서 각자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광고를 제작합니다.

    

 

-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떤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HSad공모전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HSad공모전처럼 스케일이 큰 광고 공모전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팀원들과 더 열심히 공들여서 준비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나간 공모전에서 운이 좋게 파이널리스트에 올라갔고, 제안요청 기업 중 하나였던 야놀자 기업에서 저희팀의 아이디어를 좋게 봐주셔서 회사로 초대도 받게 되어서 정말 행복한 기억이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경험을 해보고 다른 광고를 준비하는 저와 비슷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면서 생각도 넓힐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 광고 관련 공모전은 주로 어떤 부분에 집중하는지?

광고 공모전에서 중요한 것은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시장분석과 적합한 타깃을 상대로 광고를 하기위해선 바탕이 되는 논리가 중요합니다.

 

짜임새 있는 연결고리로 이루어진 논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면서도 이것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부분들도 모두 중요하지만 기획서를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주는 논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공모전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공모전을 한다는 것은 꼭 상을 받게 되지 않더라고 그 이상으로 얻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적인 수업에서 나아가 실제로 기획을 해보고 아이디어를 내보면 공모전의 주제나, 현재 트렌드, 타깃의 성향같이 흐름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광고 쪽을 준비하는 분들에겐 정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많이 망설여진다고 하더라도 일단은 도전해 본다면 분명히 얻는 것은 있습니다.

    

 

- 팀의 목표와 올해 목표는?

더 나은 광고인, 마케터가 되기 위해 더욱 많이 노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올해 새롭게 생긴 목표가 있다면 더 많이 도전하고 꾸준하게 귀를 기울이자는 것이 새로운 목표입니다.

  

더 많은 공모전과 대회에 도전해서 광고와 마케팅에 대한 견해를 넓히고 싶습니다. 현재 타깃들과 브랜드는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좀 더 귀를 기울이고 들여다볼 것입니다.

 

글_박재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