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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YOUTH

찾아 나선 길을 따라 성장한다! 그게 나다!

김현재 대학생 기자

2023.09.14

조회수 6020

HOT YOUTH

찾아 나선 길을 따라 성장한다! 그게 나다!

몸 n개 갓생으로 불리는 대학생 이유정 님

Q. 학교에서 배우던 학생시절에서 학교 밖으로 나가기까지, 계기가 궁금하다.
A: 안녕하세요! 친구들에게 몸 n개 갓생으로 불리는 경영학부 3학년 이유정입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기숙사 학교에 다녔었고, 논술토론 동아리 도담(DODAM), 경제경영학술 동아리, 모의 기업운영 동아리, 마케팅 소모임 등 주로 경영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했었습니다. 
원래는 밴드동아리와 댄스동아리에도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시간 대비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쓸 내용이 없다는 선배의 조언을 듣고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공연하는 모습과 학생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며 아쉬움이 크게 남아 대학 시절에는 ‘내 꿈과 관련되지 않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 후회하지 말고 다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를 다니며 퍼포먼스 댄스동아리에서 2년, 그리고 철학동아리, 학생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까지는 대외활동을 하지 않았었고, 주로 학교 안에서 같은 과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해왔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교양에서 다른 과 사람들을 만나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한 것, 다른 학교에서 다른 전공을 배우는 친구들과 만나서 대화한 것을 계기로 대외활동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교양 과목에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만난 팀원들은 모두 다른 전공/관심사/목표를 갖고 있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겠다. 
생각해서 나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며 성장하기 위해 대외활동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인턴 지원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면서 대외활동에 관한 관심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Q. 활동 분야만 보면 육군, 뷰티, 웹진 발간, 사진전 리뷰, 디자인까지 다양하다. 어떻게 대외활동들을 이어가게 되었는지?
A: 경영은 특히나 다른 학문과 함께 다룰 때 빛을 보는 분야입니다. 실제로 마케팅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자’는 막연한 생각에서 나아가 
사람들을 어떻게 모을지, 어플을 만들면 선호할지, 어플을 만들 SW, 기술 등이 충분한지를 비롯해 여러 부분을 알아야 준비할 수 있어서 경영 학문의 특징을 많이 체감했습니다.

내가 배운 전공과 무관하다고 해서 아예 활용되지 않는 것이 아니므로 인사이트를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능력을 기르고자 했습니다. 
부딪히면서 실무를 하면서 배우고자 했고, 일례로 그린 서포터즈에서는 환경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만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기업 주관 대외활동에서는 실무자들과 멀게라도 소통하며 회사의 지원과 니즈 및 성향을 파악해서 콘텐츠를 제작하며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게 소중한 기회이고, 이를 기록하는 계정 팔로워들의 반응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로에서 많이 도움을 받는데, 특히 홍보물 제작, 셀링, 누군가를 가르칠 때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내가 얼마나 능숙한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는지, 
행복한지를 체크하며 내가 이 직무와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양적인 면에서도 세상, 이해관계를 알아가며 어떤 문제가 있고, 어디에 집중해서 해결할지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집단의 이해관계와 사회 문제를 알아가고 있고, 추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분명히 지금 제가 배우는 모든 것들이 나중에 분명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소한 지식, 의도하지 않았던 경험, 우연히 알아둔 지식까지도 말입니다.

물론, 저에게도 고등학교 시절에 놓쳤던 밴드부처럼 몇몇 동아리를 하지 못했던 점에서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후회를 덜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도전합니다. 
그래서 전시회에 가기도 하고, 육군기자단 활동도 해보고, 화장품 릴스 홍보 콘텐츠도 제작하고, 청소년상담센터에서 멘토링에 참여해 아이들의 상담도 도와주면서 홍보 방법까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

Q. 순간마다 품은 경험들과 함께 이제 무엇을 향해 나아갈 것인지?
A: 현재는 진로를 하나로 설정해서 그 분야만 파기보다는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과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동하면서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를 조금씩 찾아가는 중입니다. 
관심을 두는 분야가 많고, 대학생 때에는 더 다양한 경험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당장은 경영전략 쪽으로 뷰티 & 코스메틱 브랜드가 체계적인 운영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조금 더 나이가 들어서는 해외에서 심리학 석사를 복수전공하고, 실무 경험을 쌓아서 심리학 교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글_김현재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