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색다름은 무엇입니까?”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청년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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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자신만의 이야기가 콘텐츠이고 콘텐츠는 가치를 창조합니다. 특별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시대입니다. 당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세요.

사진 1> 증가한 청년신설법인 그래프 (중소벤처기업부)

▶ 2019년은 콘셉트 시대, ‘퍼스널 브랜드’
3월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 마음을 다지는 달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미래를 살아갈 자신의 가치관, 삶의 목표, 삶의 기준 등을 재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사회학자 커밍 웍은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지능과 지식과 기술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삶의 자세”라고 말했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 수 있게 되면서 퍼스널 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기PR시대에 걸맞게 개인의 가치관, 비전, 장점, 재능 등을 브랜드화 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퍼스널브랜드’입니다.
 

▶ 스펙보다 ‘나다움’을 찾는 것
평범한 스펙이 필요한 시대에서 ‘나다움’의 콘텐츠와 차별적인 브랜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2030세대들은 수직적이고 조직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1인 기업, 프리랜서, 창업 등 자신만을 꿈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설 법인 수가 연간 처음으로 1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도/소매업 및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등 고부가 서비스업의 신설법인이 크게 늘어났으며, 특히 청년층(39세 이하)법인 설립도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프리랜서와 창업에서 ‘블랜딩’은 필수요소입니다.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창업이나 프리랜서를 꿈꾸지 않아도 브랜딩은 고용시장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수도 있다”며 “남들이 다 쌓는 스펙이 아닌 ‘자신만의 장점’을 드러내야 한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뛰어난 역량이 무엇인지 알고, 그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될 때에 ‘나다움의 가치’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나다움’의 가치창조
가치는 무엇입니까?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나에겐 소중한 물건이라 해서 반드시 어떤 사람에게도 가치 있는 것은 아니며, 어떤 기준에 따라서 그 가치의 내용과 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업 브랜드 기획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와 가족을 버려야 프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프로는 나의 정체성 즉, 내가 왜 일을 하고 있는지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삶의 가치관은 무언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서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자기 균형을 유지하는 대에도 꼭 필요합니다.” 그는 그래야 “지치지 않고 본인만의 페이스를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사진 2> 현재 삶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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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삶의 균형
한 여론조사 전문 기관의 ‘국민 삶의 질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삶의 질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6.4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뤄질수록 삶의 만족도는 7.7점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과 생활의 균형’과 ‘삶의 만족도’ 간의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조직에서 일을 할 때 자신의 가치를 존중 받는다면 밥벌이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또한, 나의 삶에 대한 기준과 가치로 나를 사랑 할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삶을 공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삶의 진정한 가치관은 무언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서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것이며, 자기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도 꼭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