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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출전부터 산학 협력  프로젝트까지  도전해요”

숭실대 마케팅 동아리 ‘ACE’

숭실대에는 열정 대학생 천재들의 유일무이 마케팅 동아리가 있습니다. 마케팅 동아리 ‘ACE’입니다. ACE 15-5기 회장인 김정연 학생을 통해 ACE의 도전 스토리를 들어봅니다.

Q. ‘ACE’는 어떤 동아리인가요? 

ACE는 광고마케팅 관련 공모전 참여 및 PR 실행을 목적으로 창립된 동아리 입니다. ACE의 활동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면, 공모전 참여와 기업협력입 니다. 이를 통해 기획서 작성 능력과 마케팅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활동의 목표입니다

2010년 경영학부 소모임으로 시작하여 현재 숭실대학교 중앙동아리로 개편되었고, 2021년 15-2기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Q. 자랑하고 싶은 ACE만의 특별한 활동이 있다면? 

첫 번째로는 단연 자랑스러운 ACE 선배님들의 강연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ACE는 활동 기간 중 부원들에게 최소 4회 이상의 선배님 강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생생한 광고마케팅 관련 소식과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것이 강점 이며, 이것은 ACE의 가장 큰 자랑이자 ACE에서만 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이번 기수에서 시작한 활동으로, 대학 연합 경쟁 PT입니다. 마케팅 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것을 마케팅에 녹여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원들에게 더욱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타 대학의 마케팅 동아리에 연합 활동을 제안하였고, 해당 활동은 다가오는 12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15-2기의 가장 특별한 활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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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사진 1

​Q. 동아리에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 건가요?

마케팅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에 필요한 대부분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수에서는 마케팅에서 빠질 수 없는 디자인 능력 향상을 위한 포토샵 강의도 진행하여 부원들이 디자인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SNS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주제 선정부터 카드 뉴스 디자인 제작과 업로드 멘트 작성 등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오롯이 자신만의 게시물을 만들어서 SNS에 업로드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부원들과 피드백을 진행하고 서로 함께 성장하는 거죠.

Q. 동아리에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 건가요?

비대면 ZOOM을 통해 매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19명의 15-2기 부원들이 한 강의실에서 모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두 만나 대화를 나눠 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전 그 유명한 20학번으로 대면 강의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 서인지 비대면이 더 익숙하기에 현재의 비대면 동아리 운영이 어렵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비대면 운영을 통해 시간 관리와 공지사항 전달 등과 같은 것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비대면 운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공모전 조별 운영을 통해 각 부원 간 친밀감도 쌓아가고 있으니, 비대면과 대 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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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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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도 부원을 모집했는데, ACE의 올해 목표와 활동 계획은?

ACE 15-2기의 방향성은 ‘포트폴리오 채우기’입니다. 동아리를 수료할 때 부 원들이 눈에 보이게 정리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 는 생각에, ‘노션(Notion)’이라는 앱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동아리에서 겪는 많은 시행착오가 쌓여 부원분들의 최종 결과에 잘 녹 아들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ACE의 올해 목표입니다. 이번 AC 15-2기도 많이 기대 부탁드립니다! 

Q. ACE에 지원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한마디!

“할까 말까 할 때는 일단 해라”. 대학 생활이 참 긴 거 같으면서 막상 지내보니 까 몹시 짧다고 느껴집니다. 4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인맥도 쌓고 실무 경 험과 공모전 실적도 챙겨야 한다는 건 개인에게 너무나 버거운 일이지요.

우리 ACE에는 훌륭한 선배님들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와 함께한다면 적어도 내 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후회는 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 내년에 봅시다! 

글 장미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