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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제1의 학회 NEOAD

남석인 에디터

2018.05.11

조회수 15425


광고를 향한 열정, 세상을 깨우다! 

동국대 제1의 학회 ‘NEOAD’





다른 생각, 더한 열정.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내는 대학생들의 이야기.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제1의 학회 네오애드. 튀는 생각으로 세상을 깨워 갈 그들의 색다른 노력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 네오애드는 어떤 학회인가요?

네오애드는 동국대 광고홍보학과의 최초의 학회이자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학회입니다. 

학회원들이 훗날 반짝반짝 빛나는 광고 홍보인이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부터 실무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PPT, 포토샵 등의 툴 교육부터, 기획안 교육, 축제기획, 각종 공모전 참가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학업 관련된 교육뿐만 아니라 엠티나 할로윈 파티 등의 활동을 하며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선후배 간의 친목도 다지고 있습니다.


 

- 광고를 만들 때, 네오애드가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한 방울의 크리에이티브가 세상을 울리길 바라며”라는 학회의 신념처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광고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방학이 되면 선후배가 팀을 이뤄 공익광고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수의 입상 경력은 네오의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광고를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게 여깁니다. 

학기마다 진행하는 학회 내 경쟁 PT 선발과정에서도 ‘공감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뽑을 정도로,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 네오애드 활동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학교에서 강의를 통해 배우는 광고는 ‘이론’적인 측면이라면 광고의 ‘실용’적인 측면은 네오애드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광고를 제작하는 데서 시작해 광고를 촬영하는 순간까지 도움이 되는 ‘광고와 홍보의 A to Z’ 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네오애드 교육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네오애드에서 진행되는 팀 프로젝트, 공모전 활동 등등 기존의 학회원들과 신입 학회원들이 ‘네오애드’라는 이름 아래에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 같은 꿈을 가진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희처럼 ‘광고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함께 나아갈 사람들로서 전하고 싶은 말로는, 생각보다 광고계는 굉장히 넓다는 점을 꼭 알아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광고 제작뿐만 아니라 AE,  기획팀,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지엽적인 공부와 활동보다는 보다 넓고 다양한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에 나갔을 때 '광고' 자체만 바라보기엔 너무 좁다고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또한 광고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앞으로의 다양한 분야에서 쌓을 경험이 광고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네오애드의 올해 목표가 있다면?

우선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는 그런 학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네오애드라는 학회를 통해 모두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도 하고, 부딪쳐 보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네오애드에서 마음껏 넘어지고, 일어나고를 반복하면서 학회원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하는 것이 이번 목표입니다. 네오애드가 미래의 광고인이 되기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가족 같은 네오애드를 만드는 것이 올해의 또 다른 목표입니다. 소외받는 친구들 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아낄 줄 아는 네오애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서로 곁에서 응원해주고, 지켜주는 그런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려 합니다.

 


글_ 남석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