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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 CAREER 다양한 유형의 동아리 소개와 스펙 쌓기 꿀팁 모음!

조회 411회 ‘사람’과 ‘이야기’를 만나는 직업, 콘텐츠 작가가 되고 싶다면? 홍예원 대학생 기자 CAMPUS&CAREER‘사람’과 ‘이야기’를 만나는 직업, 콘텐츠 작가가 되고 싶다면?: 콘텐츠 작가 겸 AD 허민(23) 님우리가 보는 모든 콘텐츠를 기획하고, 구성하고, 완성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콘텐츠 작가’입니다. 대구MBC의 디지털 콘텐츠 랩에서 콘텐츠 작가 겸 AD로 일하고 있는 허민(23) 님을 만나 콘텐츠 작가의 세계를 탐험합니다 Q. 어떤 일을 하시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대구MBC 디지털 콘텐츠 랩에서 운영하는 ‘소담 스퀘어’ 부서에서 콘텐츠 작가 겸 AD((Assistant Director)로 일하고 있습니다. 소담 스퀘어 부서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Song상공인’이라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일하는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인디뮤지션과 협업하여 브랜드 로고송을 만들어드리는 콘텐츠입니다.Q. 콘텐츠 작가 겸 AD로 일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원래 대구MBC에서 일하던 학과 선배가 함께 일해보자고 제안해 주셔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학교에 다니면서 직장도 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고민도 있었지만, 수평적인 회사 분위기와 학업에 방해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계약조건부터 배려해주신 덕분에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Q. 직업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면서 평소에는 만나지 못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 안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보니, 혼자서는 시도하지 못할 다양한 콘텐츠를 제약 없이 기획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하기 힘든 비싼 장비도 사용할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콘텐츠를 본사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부담 없이 제작할 수 있습니다.단점은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것입니다. 신생 부서라 제작팀 규모가 작다 보니 혼자 촬영, 편집을 모두 해야 합니다. 그 때문에 밤을 자주 새우고, 체력적으로 지치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단점을 모두 상쇄할 만큼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Q. 일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인가요?대구 동구 둔산동의 한 흑백 사진관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에서 메인 작가로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아 밤도 많이 새우고, 상당히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촬영이 모두 끝나고, 함께 작업한 뮤지션 분과 사진관 사장님께서 저에게 따로 작업하느라 너무 ‘고생하셨다’라며, 감사 연락을 해주셨습니다. 그 연락을 받는 순간 그동안의 힘듦을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이런 것 때문에라도 내가 이 일을 계속 하겠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Q. 콘텐츠 작가나 AD를 꿈꾸는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해준다면?콘텐츠 작가나 AD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적인 면모보다 실무적인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촬영이든, 편집이든 다양한 부분에서 경험을 많이 쌓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또한 이야기와 사람을 다루는 직업이다 보니 세상 이야기를 많이 접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최근 사람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를 관찰하고 깊게 들여다보려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대중들이 좋아하는 것도 파악하면 좋겠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제일 좋아하는 분야의 콘텐츠를 가장 잘 만들 수 있을 테니까요.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입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업무량이 많아 힘들 수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일하고 싶다면 미리 체력을 길러두세요.글_홍예원 대학생 기자 조회 1909회 대외활동의 첫 단추, 함께 끼워 볼까요? [대외활동 종류 알아보기] 한예린 대학생 기자 CAMPUS & CAREER대외활동의 첫 단추, 함께 끼워 볼까요? [대외활동 종류 알아보기]주변을 둘러보면 모두가 각자의 삶을 멋지게 감당해 내고 있는 것만 같을 때가 있습니다. 나만 멈춰 있는 듯한 느낌에 조급한 마음으로 이것저것 찾아보아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지곤 하죠. 다양한 경험을 하며 나만의 삶을 꾸려 나가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오늘의 캠퍼스 앤 커리어에서는 대외활동이 막막함 속에서 어떻게 가이드라인이 되어 주는지, 그리고 나에게 맞는 첫 번째 대외활동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막막한 안개를 걷어내는 대외활동고등학교 때와 달리 듣고 싶은 수업들을 넣어 직접 짤 수 있는 시간표, 배워보고 싶었던 학문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 동아리 활동과 학과 엠티까지. 대학생활을 알차게 즐기다 문득 고개를 들어 앞을 보면 얼마 남지 않은 결승선, 졸업이 보입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지,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는데 사회에 뛰어들어야 하는 것만 같죠. 그럴 때 대외활동은 정말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대학생이 쉽게 할 수 없는 실무적인 경험도 해볼 수 있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분야를 접해볼 수도 있기 때문이죠. 대외활동을 통해 우리는 발걸음의 방향을 정하고, 필요한 준비를 한 뒤에야 자신 있는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써보고 싶다면! 글로 생각을 정리하는 게 익숙하고, 자신만의 논리를 펼치는 걸 좋아한다면 기자단 활동을 추천합니다.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다 보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야뿐만 아니라 잘 알지 못했던 분야에 대한 글까지 써볼 수 있는데요. 그런 만큼 무심코 넘기고 했던 세상의 소식들에 주목하게 되고 해당 주제에 대한 나만의 가치관까지도 정립하게 됩니다. 단단하게 뿌리내린 지식과 나만의 관점들은 탄탄한 구조의 글을 쓰는 데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혼자 하던 글쓰기와는 다르게 기자단으로 글을 쓰게 되면 기사에 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실무진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수정 과정을 거치며 글을 다듬다 보면 훨씬 가독성 있는 글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잘하는 것에만 집중해서 글을 쓰던 때와 달리 단점들을 보완하면서 훨씬 풍부한 글을 쓸 수 있기도 하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열린 마음, 고민의 끝에서 나만의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능력, 글쓰기 능력까지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학교 생활 중 전공 분야에 대한 글만 쓰던 것과는 달리, 넓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싶다면!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영상을 찍거나 사진을 찍고, 그것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다면 마케팅 활동을 추천합니다.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홍보하고자 하는 분야의 사소한 부분까지 공부해야 하고,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발굴해내야 하는데 그 과정 속에서 내가 맡은 분야에 대한 깊은 애정이 생기곤 하기 때문이에요. 마케팅 활동은 특정 기업에 대한 전체적인 홍보부터 기업의 프로젝트, 혹은 상품의 홍보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마케팅을 담당한,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늘어놓을 수 있어요. 마케팅 대외활동은 숏폼부터 긴 호흡의 영상, 카드뉴스,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까지 손에 쥐어진 수많은 홍보 플랫폼을 확성기처럼 쥐고 마음껏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가집니다. 또, 내가 홍보를 맡은 분야의 성과를 바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리는 여러 가지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며, 트렌드에 민감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요소가 나에게 영감으로 다가오는 것 역시 느껴볼 수 있어요.특정 분야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일을 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거나, 특정 분야를 사랑하지만 이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없다면 그 분야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활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책을 정말 좋아하고 도서 마케팅이나 도서 편집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출판사 서포터즈로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겠죠. 관심 분야가 겹치는 또래와 만나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도 있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또, 내가 걷고자 하는 길을 먼저 걸어본 선배라고 할 수 있는 실무진분들을 직접적으로 만나 조언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출판계에는 출판사 서포터즈가, 영화 산업에는 영화 배급사나 영화 웹진의 서포터즈가, 공연예술계에는 공연 리뷰단 활동이나 문화재단의 서포터즈 활동 등이 있어요. 활동을 하면서 로망일 뿐이었던 분야가 내 일상과 맞닿게 되고, 내 아이디어가 정말 해당 분야의 실무에서 활용되는 것을 보다 보면 막막하기만 했던 졸업이라는 결승선도 빨리 해당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용기 있게 넘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많은 분야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용기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디면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습니다. 책 속의 글자로만 느껴지던 학문이 실무와 결합되면서 학교에서 배운 것을 마음껏 뽐낼 수도 있고, 전혀 모르던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관련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기도 하죠. 대학생이기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에 주저 없이 뛰어들어보겠다는 다짐을 하는 데에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여러분의 모든 경험, 그 경험을 통해 걸어가기로 다짐하게 될 모든 길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글_한예린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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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CAMPUS & CAREER 글_ 강지원 대학생 기자 2022.08.18 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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