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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YOUTH 조금 특별한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이야기!

조회 4433회 나만의 색을 채워가는 청년 작가, ‘드림브랜처’ 김현재 대학생 기자 HOT YOUTH나만의 색을 채워가는 청년 작가, ‘드림브랜처’ 아웃캠프족청년 작가 진관우 님(동국대)군대에서는 그림으로 경험을 공유하고, 강원도 양구 지역 특산물 프로모션 진행하고, 한글로 그린 생물로 환경부와 협업까지!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자신의 경험을 색칠하는 청년작가 진관우 님(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을 소개합니다. [대외활동이라는 발판을 밟아 성장하다] 드림브랜처 진관우 님, 드림브랜처(DreamBrancher)란 다양한 경험과 꿈을 가지처럼 뻗음과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자기 가치를 담아 만든 개인 브랜드라 해요.그는 ‘좋은 대외활동’이란 참여자가 많은 것을 얻어 가는 활동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경험과 인생의 로드맵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선호했죠. 참가자로서 역량을 백분 발휘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굳혀나가고 있습니다. 그의 대외활동은 여행을 좋아했던 성격으로 출발했어요. 그 덕분에 전국 곳곳 좋아하는 주제를 따라 새로운 대외 활동무대로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대외활동을 시작하며 연결된 인연으로 전국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해요.[다양한 경험과 꿈을 가지처럼 뻗어 나가다] 처음에는 산을 오르고, 바다를 다니며 봉사활동, 멘토링, 챌린지 등에 참여한 청년이었어요. 대학교에서는 대학생 연합 멸종위기동물보호 NPO ‘the 라온하제’를 운영하며 중랑천 플로깅, 동해 어달해변에서의 비치코밍, 교내 동아리박람회 제로웨이스트 부스 운영 등 대학 내외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인식 제고 및 실천 활동을 주도하며 기획 및 진행을 담당했지요. 군대에 가면서 군 생활 이야기를 그림으로 공유했고요.시작은 여느 대외활동, 동아리 활동처럼 바다 사막화, 산양 이야기, 로드킬 등 환경 관련 이슈를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자연 탐사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숨탄것들’에서 부스 운영, 멸종 위기 생물을 작품으로 제작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해요.[협업하며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발굴하다] 기억에 남은 활동은 강원도 양구와의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양구에서 잘 알려진 자연경관부터 낯선 환경까지 전부 탐방하며 양구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했어요. 양구 DMZ 생태관광협회의 도움을 받아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차별침식, 한반도섬 파로호 인공습지와 같은 자연부터 한반도 스카이 짚라인, DMZ 야생동물 생태관, 산양증식복원센터, 펀치볼 둘레길 등을 직접 관람했지요. 이후 강원도 양구의 매력을 ‘파지사과 이야기’, ‘양구에서의 가을 여행’, ‘양구 생태관광’ 등을 테마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홍보했어요.[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다양한 도전으로 울림을 전하다] 환경을 사랑하는 그가 전국, 나아가 세계에서도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처음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챌린지로 활동을 시작했지요. 독도의 날(10/25)을 맞아 <16행시>와 ‘독도, 강치를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모으는 <잊지 않을게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이 대표적이었어요.최근에는 어린이-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멘토링, 교육 현장에 직접 나가기도 하고, 하나의 글씨로 멸종 위기종을 직접 그리기도 합니다. 그중 IUCN 레드리스트 준위협 등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직접 한글로 그리는 활동은 “한글을 아끼고, 생물들을 사랑하자”라는 취지에서 시작했으며 멸종 위기종의 이름에 들어가는 글씨 하나하나를 생물 안에 녹여내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지요.이외에 학교, 환경교육센터 등을 찾아가는 멘토링도 진행합니다. 글씨로 멸종 위기 야생생물을 그린 작가로 어린이-청소년 중에서도 그를 알아보는 팬층이 생겼다고 해요. 실제로 찾아간 2023 서울 바이오 블리츠 행사에서도 ‘숨탄것들’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는데, 동물들의 사진을 활용하여 ‘기후변화가 바꿔놓을 생물다양성’을 먹이 및 환경의 변화로 잘 풀어내어 어린이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환경을 찾아가고, 환경을 사랑하는 드림브랜처 진관우 님은 현재 국립생태원 홍보대사 활동 중이며, 2023 서울특별시 환경상 기후행동 분야 우수상 수상 등의 영예를 얻기도 했어요. 드림브랜처의 끝없는 도전은 지금도 더 큰 울림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습니다.글_김현재 대학생 기자 조회 4544회 찾아 나선 길을 따라 성장한다! 그게 나다! 김현재 대학생 기자 HOT YOUTH찾아 나선 길을 따라 성장한다! 그게 나다!몸 n개 갓생으로 불리는 대학생 이유정 님Q. 학교에서 배우던 학생시절에서 학교 밖으로 나가기까지, 계기가 궁금하다.A: 안녕하세요! 친구들에게 몸 n개 갓생으로 불리는 경영학부 3학년 이유정입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기숙사 학교에 다녔었고, 논술토론 동아리 도담(DODAM), 경제경영학술 동아리, 모의 기업운영 동아리, 마케팅 소모임 등 주로 경영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했었습니다. 원래는 밴드동아리와 댄스동아리에도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시간 대비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쓸 내용이 없다는 선배의 조언을 듣고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공연하는 모습과 학생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며 아쉬움이 크게 남아 대학 시절에는 ‘내 꿈과 관련되지 않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 후회하지 말고 다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대학교를 다니며 퍼포먼스 댄스동아리에서 2년, 그리고 철학동아리, 학생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까지는 대외활동을 하지 않았었고, 주로 학교 안에서 같은 과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해왔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교양에서 다른 과 사람들을 만나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한 것, 다른 학교에서 다른 전공을 배우는 친구들과 만나서 대화한 것을 계기로 대외활동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교양 과목에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만난 팀원들은 모두 다른 전공/관심사/목표를 갖고 있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겠다. 생각해서 나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며 성장하기 위해 대외활동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인턴 지원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면서 대외활동에 관한 관심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Q. 활동 분야만 보면 육군, 뷰티, 웹진 발간, 사진전 리뷰, 디자인까지 다양하다. 어떻게 대외활동들을 이어가게 되었는지?A: 경영은 특히나 다른 학문과 함께 다룰 때 빛을 보는 분야입니다. 실제로 마케팅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자’는 막연한 생각에서 나아가 사람들을 어떻게 모을지, 어플을 만들면 선호할지, 어플을 만들 SW, 기술 등이 충분한지를 비롯해 여러 부분을 알아야 준비할 수 있어서 경영 학문의 특징을 많이 체감했습니다.내가 배운 전공과 무관하다고 해서 아예 활용되지 않는 것이 아니므로 인사이트를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능력을 기르고자 했습니다. 부딪히면서 실무를 하면서 배우고자 했고, 일례로 그린 서포터즈에서는 환경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만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기업 주관 대외활동에서는 실무자들과 멀게라도 소통하며 회사의 지원과 니즈 및 성향을 파악해서 콘텐츠를 제작하며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이 모든 게 소중한 기회이고, 이를 기록하는 계정 팔로워들의 반응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로에서 많이 도움을 받는데, 특히 홍보물 제작, 셀링, 누군가를 가르칠 때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내가 얼마나 능숙한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는지, 행복한지를 체크하며 내가 이 직무와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교양적인 면에서도 세상, 이해관계를 알아가며 어떤 문제가 있고, 어디에 집중해서 해결할지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집단의 이해관계와 사회 문제를 알아가고 있고, 추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분명히 지금 제가 배우는 모든 것들이 나중에 분명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소한 지식, 의도하지 않았던 경험, 우연히 알아둔 지식까지도 말입니다.물론, 저에게도 고등학교 시절에 놓쳤던 밴드부처럼 몇몇 동아리를 하지 못했던 점에서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후회를 덜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도전합니다. 그래서 전시회에 가기도 하고, 육군기자단 활동도 해보고, 화장품 릴스 홍보 콘텐츠도 제작하고, 청소년상담센터에서 멘토링에 참여해 아이들의 상담도 도와주면서 홍보 방법까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Q. 순간마다 품은 경험들과 함께 이제 무엇을 향해 나아갈 것인지?A: 현재는 진로를 하나로 설정해서 그 분야만 파기보다는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과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동하면서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를 조금씩 찾아가는 중입니다. 관심을 두는 분야가 많고, 대학생 때에는 더 다양한 경험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당장은 경영전략 쪽으로 뷰티 & 코스메틱 브랜드가 체계적인 운영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조금 더 나이가 들어서는 해외에서 심리학 석사를 복수전공하고, 실무 경험을 쌓아서 심리학 교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글_김현재 대학생 기자 조회 166회 정부기관 활동 통해 ‘기자’라는 진로, 한 걸음씩 전진! 추승민 대학생 기자 HOT YOUTH정부기관 활동 통해 ‘기자’라는 진로, 한 걸음씩 전진!아웃캠프족 언론기자 꿈꾸는 유하늘 님“대외활동하다 보니 꿈이 생겼죠!” 대외활동으로 경력을 쌓아가며 언론사 기자의 진로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대학생 유하늘 님(단국대 환경경제자원학과)을 소개합니다. Q. 본인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 부탁합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유하늘이라고 합니다. 대학과 세상 사이 경계선에서 캠퍼스 안팎을 열심히 누비고 있습니다. Q. 대외활동은 언제부터 시작하게 되었나요?A: 저는 비교적 늦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 지난 2022년도 3월부터 대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첫 대외활동은 2022년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 활동입니다. 정부기관에서 첫 시작을 했던 이유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해서 촬영하고 기사를 작성한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대외활동을 해보니 최대한 빠르게 시작하고 많은 걸 경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 ‘대외활동’으로 얻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A: 제가 대외활동을 통해서 얻고 싶은 점은 ‘스스로 발전’과 ‘소중한 인연’입니다. 대외활동에서 가장 만족하고 있는 부분 가운데 하나인 콘텐츠 기획 능력과 작문 능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단계적으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정확도 높은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틈틈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한 작문 공부 및 기사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찾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관련 주제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콘텐츠 질 향상을 추구하면서 저 스스로 지속적인 성장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저 스스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Q. ‘대외활동’이 매력적인 이유는?A: 팀 단위의 활동을 많이 하는 대외활동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 소중한 인연입니다. 뛰어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또래들과 함께 취재하고, 팀 미션을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소중한 인연을 맺는 기회라고 생각해요.저 역시도 국방부 서포터즈 경우 활동은 끝났지만, 같이 팀 미션을 진행했던 팀원들과 현재도 연락하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활동하는 유하늘님 모습Q. 현재 주로 정부 기관 관련 대외활동을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A: 정부 기관이 한 분야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고, 기획재정부 기자단은 ‘경제’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국방부 서포터즈는 ‘국방’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도전했습니다. 정부 기관인 만큼 운영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서 활동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고, 작성한 기사나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도 빠르고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Q. 가장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은?A: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은 현재도 진행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소셜기자단 16기 활동’입니다. 이 활동 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취재가 있는데, 바로 지난 5월에 진행했던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취재입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 증진, 개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금융기구입니다. 한국의 대통령뿐만 아니라 전 세계 68개국 재무 장관과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한 규모가 큰 총회입니다.이러한 국제적인 규모의 총회에 저는 기획재정부 기자 신분으로 참석해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와 축하 공연을 취재했습니다. 취재하는 과정에서 외신 기자들과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실제 취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었습니다. Q. 본인이 했던 활동 중에 가장 추천하고 싶은 대외활동은?A: 저의 첫 대외활동인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입니다. 제가 국방 관련 학과가 아니기에 어렵게 느껴졌던 국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국방부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지 않아도,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내년에 지원 공고가 올라온다면 꼭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Q. 앞으로 이루고 싶은 진로 목표는 무엇인가요?A: 저의 최종 목표는 기자가 되어 국민의 삶과 밀접해 있는 부분에서 공감할 기사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독자들이 내가 발행한 기사를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호국영웅의 희생을 떠올리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이 활동은 저에게 ‘기자’라는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 기자단 활동을 통해 그 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글_추승민 대학생 기자 조회 291회 3개 공모전 수상, 대외활동 합격 나만의 전략은? 홍예원 대학생 기자 3개 공모전 수상, 대외활동 합격나만의 전략은? 아웃캠프족프로젝트 도전 대학생차승희 님(경북대) 9번의 공모전, 2번의 대외활동, 교내 학술위원회 저널리즘 분과장, 학업과 아르바이트까지…. 캠퍼스 안팎에서 누구보다 성실히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대학생 차승희 님(경북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도전 성공기!“저는 ‘경북 콘텐츠 코리아 랩 랩토커 8기’와 ‘희망이음 서포터즈 11기’로 활동하였습니다. 공모전은 가장 최근에 접수한 ‘제일기획 공모전’ 등 총 9개의 공모전에 참여하였고, 그중 세 곳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KOSAC(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공모전’을 준비 중입니다.”차승희 학생이 지금까지 해 온 활동에는 유독 영상과 마케팅 관련이 많습니다. 영상 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만큼, 지원할 때부터 관련 대외활동과 공모전 위주로 찾아보고 도전했다고 합니다.그의 이야기를 듣던 저는, 문득 대외활동을 고르는 그만의 기준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는 조심스레 자신만의 몇 가지 원칙을 소개합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내가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외활동 두 개 중 ‘희망이음 서포터즈’에서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지역 청년들이 그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이었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 뿌듯한 마음도 있었지만, 저의 관심 분야와는 전혀 달라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그는 물론 중간에 포기할 정도로 실패한 경험도 있었다고 소개합니다. 실패 이유에 대해 큰 고민 없이 무작정 활동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막상 활동을 시작했는데 저와 너무 맞지 않았습니다. 도전할 때는 ‘뭐라도 해보자’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아무 활동이나 지원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한 번의 뼈아픈 실패 이후에는 지원할 때부터 제가 흥미를 느끼고 열정적으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활동이라도 제가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시간 낭비라는 걸 깨달았거든요.”그렇다면 차승희 학생이 어떤 활동이 가장 재밌었을까요? 그는 ‘경북 콘텐츠 코리아 랩토커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그곳에서는 달마다 주어진 주제에 맞춰서 영상과 카드 뉴스를 제작했는데, 한 번은 ‘경북 지역의 명소’를 주제로 영상을 촬영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혼자 안동에 가서 그곳의 관광지를 촬영하고,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촬영 당시에는 상당히 외로웠지만, 오히려 혼자였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구도, 원하는 편집으로 영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항상 누군가와 함께하는 영상 작업만 하다가 ‘100% 나만의 영상’을 만들었다는 게 정말 뿌듯했어요.”그는 앞으로도 영상이나 기획 관련 분야의 서포터즈나 공모전에 열심히 참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3학년이다 보니 인턴이나 현장실습도 관련 분야에서 많이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목표라면 당연히 취업이겠죠. 음…. 진로는 아직 확실히 정하지 않았지만 영상 편집이나 기획 쪽으로 갈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활동이거든요.”차승희 학생은 새로운 목표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상당히 들떠 보였습니다. 잠깐의 대화만으로 영상 편집 분야에 대한 그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우리 씽커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그는 이렇게 말문을 엽니다. “저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있다면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뻔한 말일 수 있지만, 뭐든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기다린다는 거예요.” 그리고 도전하기 전 꼭 지켜야 할 유의점을 체크하라고 당부합니다. “앞서 ‘뭐든’이라고 해서 정말 너무 아무거나 하면 안 됩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활동인지 아닌지를 잘 구분하는 것도 능력이에요. 열심히 할 땐 하더라도, ‘억지로’가 아닌 진심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해야 합니다.”차승희 학생은 인터뷰 내내 “자신이 재밌는 일을 하라.”고 강조합니다. 그를 ‘아웃캠프족’이 되게 만든 것은 그 어느 것도 아닌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와 진로에 대한 열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글_홍예원 대학생 기자 조회 311회 “여기서 일하고 싶습니다” ‘무스펙’ 대학생, 미쉐린 레스토랑 셰프가 되다! 이무현 대학생 기자 “여기서 일하고 싶습니다”‘무스펙’ 대학생, 미쉐린 레스토랑 셰프가 되다!아웃캠프족 대학생 셰프 박건우 님(서일대 식품영양학과) 대학생이 레스토랑 셰프가 됐습니다. 무스펙이었는데도 말이죠. 그에게 어떤 마법 같은 비법이 있었을까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3학년이면서 청년 셰프 박건우 님을 만났습니다. 품격과 맛, 그리고 멋이… 조화를 이룬 식당을 흔히 ‘파인 다이닝’이라고 부릅니다. 재료 본연의 맛과 음식의 스토리텔링까지. 셰프의 섬세함이 오롯이 전해지는 테이블을 마주할 때, 고객들이 느끼는 오감은 파인(fine) 그 자체입니다. 미식가들은 파인 다이닝을 순수 예술에 비유합니다. 음식 한 접시 한 접시에 셰프의 철학이 온전히 담겨있고, 특별한 감성적 호사를 누리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좋은 분위기와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음식으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국내 0.1%에 불과한 ‘품격의 식당’, 이곳에 요리하는 셰프들을 ‘예술가’에 빗대는 까닭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차별화된 0.1%의 영역에 젊음의 패기를 앞세워 호기롭게 도전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서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건우 셰프(22)가 그 주인공입니다. ▲무오키 근무 당시 박건우(가운데) 박건우 셰프에게…  ‘파인 다이닝’은 텔레비전 너머 동경의 세계였습니다. 중학생 시절 TV 속 셰프들의 신비한 요리법과 화려한 음식에 눈을 떼지 못했던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셰프의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였어요. TV에 나오는 스타 셰프들을 보며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간 고민 끝에, 폭넓게 공부할 수 있는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했지요.”대학교에 진학한…  박건우 셰프는 본격적인 요리사의 꿈을 펼쳤습니다. 한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다양한 요리를 배우기 위해 매일 학교와 요리학원을 왕복하며 주방에 섰습니다. 그의 열정을 높게 산 한 강사의 권유로 학원의 조교로 무상근무하는 대신, 여러 수업을 무료로 수강하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20살을 보내고 다음 해에는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할 수 있는 해군 조리병에 지원했습니다. 이후 더 많은 요리를 하고 싶어 해외 파병에 다녀오기도 했어요(웃음). 제 모든 초점은 요리에 맞춰져 있었습니다.”박건우 셰프의 요리에 대한 열정은 군 전역 후에도 계속됐습니다. 그간 평소 꿈꿔왔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본격 도전장을 냈습니다. 하지만 벽은 높았습니다. 이렇다 할 스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조리과 학생도 아니었고, 다이닝 근무 경험도 없는 그를 필요로 하는 레스토랑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랜 고뇌 끝에 박건우 셰프는 ‘정면 승부’를 택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 나온 레스토랑들의 이메일 주소를 찾아 직접 메일을 보냈습니다. 화려한 경력은 없어도 요리에 대한 열정을 가득 담았습니다. 파인 다이닝에 도전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결심이었습니다. “약 2주 동안 아무 답장이 안 와서, 마음을 접고 있던 찰나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무오키’의 박무현 셰프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말 힘들겠지만 해볼 수 있겠냐’는 셰프님의 말씀에 무작정 감사하다는 인사만 반복했습니다.”박건우 셰프는…  무오키에서의 첫날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말로만 듣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의 근무 강도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고 회상합니다. “그러나 힘든 와중에도 손님들이 맛있게 드신 빈 접시들을 확인하면 그날의 피로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박무현 셰프님께 ‘건우는 일하는 센스도 있고, 열심히 하는 태도가 좋다’는 칭찬을 들었던 하루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박건우 셰프는 오늘도 뜨거운 주방에 서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여러 업장에서 경험을 쌓고 추후 ‘수셰프(부주방장)’ 같은 책임 있는 자리에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이끌어 보겠다는 청사진을 그립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가 또래 대학생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박건우 셰프는 말합니다. “저는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해요. 힘들고 피곤해도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책을 읽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글_이무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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