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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671회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실험에 참여하실래요? 박지원 대학생 기자 GLOBAL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실험에 참여하실래요?● 일상생활 실험실. 공공·민간·시민이 함께하는 ‘리빙랩’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삶의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사회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리빙랩’.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도시 전체가 실험실? 현장 중심의 ‘리빙랩’ 사회혁신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미 ‘리빙랩(Living Lab)’에 대해 들어보셨을 수 있을 겁니다.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 실험실’ 등으로 해석되는 리빙랩은 크게 두 가지 특별한 점을 갖습니다. 첫 번째는 문제 해결이 필요한 공간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적 문제 해결 방법론을 취한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시민이 실험 대상자가 아니라 실험 참여자가 되고 공공, 민간, 시민이 상호 협력한다는 점입니다.리빙랩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갑니다. 앞선 기술들이 사회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작용하려면 사용자의 경험 등 데이터들이 많이 축적되는 것이 필요하고 따라서 현장 시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리빙랩의 대명사, 유럽 리빙랩이 본격화된 것은 유럽연합(EU)을 통해서입니다. 2006년 당시 유럽은 노후된 도시로부터 오는 문제점과 인구 쏠림 현상으로 인해 여러 환경, 안전, 주거 등의 사회 문제들을 겪었습니다. 유럽은 ‘리스본 전략’이라는 혁신 전략을 발표하였고 이 전략의 실행 방안이 유럽의 19개 도시의 ‘유럽 리빙랩 네트워크 (ENoLL)’였습니다. 유럽에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만들 때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이전까지 시민들은 어떠한 제도가 도입되고 나서 ‘관찰 대상자’에만 불과하였지만, 이 리빙랩 네트워크에서는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항상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결과만을 가져오진 않습니다. 오히려 사회의 양극화 등 문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현대사회에서 ‘리빙랩’은 필요성을 갖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과 공공, 민간의 의견을 합쳐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기술을 적용한다면 유럽처럼 국내에서도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기술을 활용 사회문제 해결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리빙랩 성공 사례, 핀란드 칼라사타마리빙랩의 성공 사례 중 하나로 핀란드의 신도시 ‘칼라사타마(Kalasatama)’를 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약 10년 전, 버려진 항구에 불과했으나 핀란드 헬싱키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개발이 이루어졌고 현재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스마트 시티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칼라사타마는 3,000명의 입주민 중 약 1,200명이 리빙랩에 참여하는 등 주민들이 도시 설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특징을 갖습니다. 시민들이 도시설계에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장치가 잘 구축되어 있고 ‘혁신가 클럽’이라는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스마트 시티 사업 진행에 대해 쉽게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무인버스를 개발하는 기업 소흐요아(Sohojoa), 공유 공간 플랫폼 플렉시 스페이스(Flexi Space) 등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도입에 있어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거치고 스마트 시티로의 도약을 함께 합니다.스마트 시티를 만드는 리빙랩스마트 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교통, 환경, 주거 문제 등 여러 사회문제가 해결되어 시민들이 살기 편리한 도시를 뜻합니다. 이를 만들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리빙랩’입니다. 리빙랩을 통해 시티 전체를 실험실이라고 생각하고 시티에 설치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의견을 남기고, 데이터가 축적되면 스마트 시티가 추구하는 ‘사회문제 해결’이 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리빙랩은 민간 주도, 기업 주도, 공공 주도 총 3가지 방향성을 가집니다. 공공, 민간, 시민이 상호 협력하는 리빙랩에 여러분이 참여할 자리도 분명히 있습니다. 리빙랩은 지금도 지역시, 청년공간, 자치회관 등 곳곳에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국내에도 리빙랩이 시민들에게 익숙해져 사회문제를 줄이고 스마트시티로 한 걸음 나아가면 좋겠습니다.글_박지원 대학생 기자 조회 3863회 글로벌 기업의 사례로 배우는 생산자 관점에서의 색상 활용 강지원 대학생 기자 GLOBAL세상을 매료시키는 색상의 힘글로벌 기업의 사례로 배우는 생산자 관점에서의 색상 활용여러분은 필요한 옷이나 다른 상품을 고를 때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왜 우리는 특정 상품에 더욱 끌릴까요?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상품을 만드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기업 사례를 통해 타인을 설득하는 강력한 힘, 색채의 활용 방법을 살펴봅니다.이는 앞으로 생산자로 살아갈 우리에게 좋은 인사이트가 될 것입니다.글로벌 기업의 컬러마케팅컬러마케팅이란 제품 선택의 구매력을 증가시키는 가장 중요한 변수를 색으로 정해서 구매력을 결정짓게 하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 2022 BMW iX Flow​BMW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전자잉크를 활용해 차량 외장 색상을 변경하는 'iX 플로우'(iX Flow)를 공개했습니다. "미래에는 자동차도 패션처럼 일상생활의 다양한 기분과 상황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 스텔라 클라크 BMW iX 플로우 프로젝트 총괄의 말은 인용한 것입니다. 아직 상용화는 되지 않았지만 미래에는 자동차 역시도 다양한 색상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는 미래가 올 것이라고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고객군의 취향을 만족시키려는 노력은 모든 기업과 브랜드가 하는 일입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색상 라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전제품 ‘비스포크’의 제작소 AI를 올해 초 선보였습니다.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많이 팔린 색상을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색상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설득하는 색의 활용 사례기업을 효과적으로 브랜딩하고 세상에 알리는 수단 중 하나는 로고 디자인입니다. 로고 색상에 담긴 의미와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가 결이 닮아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록색에는 성장, 자연, 유기농, 땅, 배려 등의 의미가 담겨 있고 대표적인 초록색 로고는 스타벅스, 서브웨이 등의 기업이 있습니다.세계적인 색채연구소 팬톤은 매년 '올해의 컬러'를 선보입니다. 컬러의 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팬톤이 매년 발표하는 색은 전 사회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팬톤이 발표한 2022년 올해의 컬러는 미묘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보라색인 '베리 페리(Very Peri)'였는데, 이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생산자로서 색을 바라보기이처럼 수많은 기업이 고객 분석부터 브랜딩과 컨셉팅,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컬러를 활용하는 이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컬러의 힘을 알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감각기관 중에 눈이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이라고 합니다. 오감 중에서도 가장 자극에 예민한 것입니다. 우리는 색의 중요성을 은연중에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일 때 느낌으로 아는 것과 제작자의 입장에서 색의 힘을 의식적으로 알고 활용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점점 우리 사회는 모두가 생산자가 되어가는 시대이기에 작게는 전공 수업 발표부터 크게는 사람의 마음을 설득하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색의 중요성을 알고 나의 삶에 활용하는 훈련을 해봅시다. 글_강지원 대학생 기자​ 조회 19695회 고객의 소비욕을 자극하는 ‘헝거 마케팅’ 아세요? 박지원 대학생 기자 GLOBAL고객의 소비욕을 자극하는 ‘헝거 마케팅’ 아세요?국가별, 지역별 판매 상품을 달리하는 브랜드 마케팅제주도에서만 파는 스타벅스 MD, 일정 기간에만 판매를 진행한 맥도날드 BTS 에디션 등 소비자의 갖고 싶은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 ‘헝거 마케팅’을 소개합니다. * 헝거 마케팅이란?헝거(Hunger) 마케팅은 시장의 수요보다 공급을 적게 하여 소비자를 갈증 상태로 만들어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을 의미합니다. 헝거 마케팅은 ‘희소 마케팅, 한정판 마케팅’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기존 고객층이 탄탄한 브랜드들이 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이며, 입소문을 통해 잠재적 고객들 또한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헝거 마케팅 종류 살펴보기#. 장소 한정 헝거 마케팅 : 시몬스의 그로서리 스토어는 시몬스가 연 팝업 스토어 명칭입니다. 시몬스는 이천, 부산 등 지역 상인들과 협업에 한정판 굿즈를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였는데요. 팝업스토어와 같이 특정 장소에서만 판매를 진행하는 것은 헝거 마케팅의 일종입니다.백화점도 이러한 ‘장소 한정 마케팅’을 통해 손님들을 유치하기도 하는데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곳에 모인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장점으로 다가가는 것입니다. #. 기간 한정 헝거 마케팅 : 스타벅스는 일정 기간에만 MD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헝거 마케팅을 사용합니다. ‘한정판 다이어리’는 기간 한정 헝거 마케팅 제품의 대표적 예시입니다. 매년 특정한 시기에만 판매하는 기간 한정 굿즈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데요. 스타벅스는 이런 기간 한정 굿즈뿐만 아니라 국가 및 특정 지역 한정 MD를 마련하는 등 헝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 한정 헝거 마케팅 : 가격 한정 헝거 마케팅의 경우, ‘할인 한정’과 ‘고가 한정’으로 나뉩니다. 할인 한정의 경우, 특정 기간에만 할인을 진행하는 것을 말하고, 고가 한정은 명품 브랜드에서 초고가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고가 한정의 예시로는 다양한 브랜드 및 셀럽과 콜라보를 진행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는 나이키를 들 수 있겠습니다. ‘디올’과 ‘나이키’의 콜라보 제품은 엄청난 수요를 이끌었고, 추후 리셀가를 떠올리며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의 가치를 높게 샀습니다. * 헝거 마케팅을 이용해 브랜드 협업 공모전 도전하기헝거 마케팅은 이처럼 장소, 기간, 가격, 개수 한정이라는 특징을 갖고 전 세계 소비자를 공략합니다. 국내에 상륙한 수제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또한 헝거 마케팅을 이용한 예시 중 하나입니다. 매장 수를 처음부터 늘리지 않고 천천히 늘리며 쉐이크쉑의 ‘희소성’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했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헝거 마케팅’ 방식을 이용해, 협업 아이디어를 떠올려 다양한 광고캠페인 기획이나 마케팅 공모전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소비자의 심리와 제품의 특성, 판매 절차를 하나씩 따져본다면 새롭게 떠올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들이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글_박지원 대학생 기자​ 조회 13843회 마케터가 알아야 할 또 하나의 세계 ‘메타버스’ 박윤경 대학생 기자 GLOBAL내가 만든 아바타에게 명품을 입힌다고?: 마케터가 알아야 할 또 하나의 세계 ‘메타버스’올해 6월 17일,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주요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 메타버스 오픈한다고 예고하여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실이 아닌 가상공간임에도 수많은 기업이 마케팅에 이용하는 ‘메타버스’란 대체 무엇일까요?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처럼 사회, 경제, 문화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상 세계를 말합니다.아바타를 이용하여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다양한 사람과 교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교류 증가와 동시에 인공지능과 가상 세계를 구현하는 기술이 크게 발전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실제로 네이버 제트(Z)가 운영하는 ‘제페토’는 해외 이용자의 비율이 95% 이상이, 올해 3월 이용자만 3억 명을 넘겨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로블록스’는 이용자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가능해 월간 이용자 수가 약 2억 명에 달합니다.국적, 성별, 인종 모두 상관없이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는 메타버스는 이미 일상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가상공간이기에 현실 세계보다 받는 제약이 훨씬 적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미래는 메타버스의 시대가 올 것이라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현실에서는 입지 못하는 명품, 아바타는 입는다? 메타버스는 미래의 중요 고객인 MZ세대가 주 이용자입니다. 그렇기에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짜는 기업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른 나이키, 페이스북, 코카콜라 등 유명한 기업들은 이미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이 몰입할 수 있게 다양한 광고를 펼쳐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구찌’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이용하여 마케팅을 시도한 바 있습니다.구찌 브랜드는 본사가 위치해 있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만들고 그곳에 실제 본사와 비슷한 구찌 빌라를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제페토 이용자들이 현실에서 약 수백만 원대에 달하는 명품들을 만원도 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현실에서는 너무 비싸서 입지 못하는 다양한 명품 신발과 의류, 가방들을 가상 세계 속 아바타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자유롭게 입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현실 세계의 연장선과 같은 메타버스 속 아바타를 꾸미는 것으로 소비자들은 대리 만족을 느끼고, 다양한 브랜드들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기에, 메타버스를 이용한 마케팅은 지금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메타버스의 발전,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는? 메타버스가 발전하면서 긍정적인 의견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필립 로즈데일 린든랩 창업자는 “여러 의견이 메타버스 안에서 충돌할 때 특정 이용자 집단이 플랫폼을 지배하게 될 수 있다”라고 통제력에 관한 깊은 우려를 표한 바 있습니다.또한 아바타를 이용한 사이버 젠더 폭력이나 사기, 학대 등 다양한 범죄가 발생하여도 이에 대한 법안이나 규제가 없어서 대처할 방법이 없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실제로 누리지 못하는 것을 가상 세계에서라도 누리며 만족감을 얻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효과를 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몰입하여 일상생활에 해를 끼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적절하게 거리를 두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메타버스 시대, 피할 수 없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_박윤경 대학생 기자​ 조회 6214회 세계를 하나로! 글로벌 Z세대와 소통하는 숏폼 콘텐츠 최예지 대학생 기자 GLOBAL세계를 하나로! 글로벌 Z세대와 소통하는 숏폼 콘텐츠짧고 간결한 ‘숏폼’ 콘텐츠가 전 세계 Z세대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Z세대가 숏폼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성공적이었던 숏폼 마케팅 사례와 효과적인 숏폼 콘텐츠 마케팅 방법을 소개합니다. 숏폼 콘텐츠란? 숏폼(Short-form)이란,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 등 1분에서 10분 이내의 짧은 길이의 영상을 말합니다. 15초에서 1분 사이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이 전 세계 Z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며 글로벌 숏폼 콘텐츠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도 각각 ‘릴 스’, ‘쇼츠’라는 이름으로 숏폼 플랫폼을 출시하여 Z세대를 겨냥했습니다. 대세에 편승하여 각종 기업에서도 Z세대를 타겟팅하기 위해 숏폼을 활 용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는 추세입니다.  Z세대가 숏폼에 열광하는 이유? 그렇다면, 전 세계의 Z세대가 숏폼에 열광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로, ‘접근성’입니다. 짧은 시간에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 다. 시간이 날 때 틈틈이 볼 수 있기에 진입 장벽이 아주 낮습니다. 길이 가 긴 영상은 ‘따로 시간을 마련하여 시청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 부담이 드는 반면, 숏폼 콘텐츠는 짧고 간결하기에 그러한 부담이 훨씬 덜하다는 것이죠. 또 다른 이유로, 한눈에 들어오는 UI가 큰 매력 요소로 작용합니다. 모든 숏폼 콘텐츠는 ‘세로 모드’ 형식을 따르기에 한 손만 사용하여 편리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좋아요’ 버튼과 ‘댓글’ 버튼 모두 한 화면 내의 우측에 위치해 영상에 손쉽게 반응할 뿐만 아니라, 엄지손가락으로 빠르게 스크롤 하며 새로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킨 글로벌 숏폼 마케팅! Z세대가 열광하는 숏폼 마케팅의 가장 효과적인 형식으로 ‘챌린지 콘텐츠’를 들 수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챌린지형 숏폼 마케팅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1. 신곡 홍보 마케팅 : 국적을 불문하고 신곡을 낸 가수들은 곡 홍보를 위해 댄스 챌린지 형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댄스 챌린지는 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켜 자연스레 곡 소비와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가수 지코(ZICO)의 ‘아무노래’ 챌린지, 전소미의 ‘Dumb Dumb’ 댄스 챌린지 등 케이팝 가수들의 댄스 챌린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해당 곡 이 크게 확산하는 것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등 세계적 축구 스타들이 배출되었습니다.2. LG전자 “Life’s Good” 캠페인 : LG전자 Life's Good 캠페인은 전 세계 MZ세대를 타겟팅하여 그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그들 만의 개성 있는 Life's Good 메시지를 음악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LG의 ‘Branded Hashtag Challenge’ 캠페인의 확산으로 전 세계의 Z세대 소비자들은 “Life's Good”이 의미하는 바를 자신만의 춤으로 표현했고,  #lifeisgooddance 해시태그를 달며 적극적인 참여를 했습니다. 그 결과 1,200만 개의 브랜 드 효과 패널 노출, 해시태그 챌린지 페이지 방문 수 56억 회, 광고 노출 수 1억 회 돌파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이루어냈습니다.▶ LG전자 ‘Life’s Good’  캠페인 사진 숏폼 콘텐츠로 마케팅하는 꿀TIP 첫째, 글로벌 인사이트 얻기 : 숏폼 콘텐츠로 트렌드 파악하기Z세대를 겨냥하는 마케팅을 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트렌드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Z세대는 국적을 불문하고 SNS의 숏폼 콘텐츠를 소비하 기 때문에 대다수의 유행은 해외에서 시작되어 국내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국가의 인기 숏폼 콘텐츠를 주시하는 것은 Z세 대의 최신 유행 파악에 큰 도움이 되며, 마케팅적 인사이트를 얻는 하나 의 좋은 방법입니다.둘째, 글로벌 Z세대를 겨냥하기 : 도입부에서 이목을 끌고, 핵심만 간결히!숏폼 콘텐츠는 알고리즘을 통해 검색하지 않아도 이용자의 취향을 고려 한 영상을 연속적으로 추천해준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브랜드 의 광고 또는 간접 홍보 숏폼은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Z세 대에게 추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재적 소비자인 이들을 공략하기 위 해서는, 영상의 도입부에서 이목을 집중시켜 스크롤을 방지해야 합니다. 또한, 숏폼은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특성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줄 글 삽입을 지양하고 핵심만 간결하게 소개하는 시각 자료 위주의 전개를 지향해야 합니다. 어느 국가의 사람이 보아도 크게 이해가 어렵지 않도록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글 최예지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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