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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ON MZ 세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트렌드!

조회 29회 13년 만의 방한, 저스틴 비버 부부가 선택한 서울 로컬 바이브 핫플 6곳 완벽 해부 서은정 책임 [트렌드Pick&Pin] 13년 만의 방한, 저스틴 비버 부부가 선택한 서울 로컬 바이브 핫플 6곳 완벽 해부  * 글로벌 팝스타 비버 부부가 선택한 서울의 신구(新舊) 매력* 안국동 삼계백반부터 남산 시가 라운지까지, 극과 극 핫플 코스 완벽 정리* 트렌드세터의 발자취로 읽어보는 로컬 공간 트렌드 인사이트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카이라크(SKYLRK)' 팝업을 기념해 무려 13년 만에 한국을 전격 방문한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화제를 모았습니다.특히 입국 첫날 안국동 골목에서 삼계탕을 먹는 친근한 모습부터 압구정과 남산의 감각적인 라운지 바까지, 서울 곳곳을 자신들만의 바이브로 누비며 SNS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글로벌 아티스트 부부의 시선으로 큐레이션 된 '서울 맛집 & 핫플레이스 6곳'을 씽굿에서 다각도로 분석하고 정리했습니다.   [PART 1] 로컬 미식의 힙한 재해석, K-푸드 픽(Pick) 1. 한옥에서 즐기는 깊고 담백한 삼계백반 | 안국동 무구옥 *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 지상 1층 (안국역 1번 출구) * 대표 메뉴 : 무구 삼계탕(삼계백반), 닭안심무침   파란색 트레이닝복에 빨간 선글라스를 낀 비버가 식당 문을 열고 나오며 두 손 모아 인사하던 영상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곳입니다.    1954년에 지어진 고즈넉한 한옥을 감각적으로 리모델링한 이북식 닭 요리 전문점으로, 맑고 깊은 육수와 부드러운 영계살이 일품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해 외국인 친구에게 전통 한식의 매력을 알리기에도 제격입니다. 2. 셀럽들이 사랑하는 프리미엄 한우 구이 | 압구정 도산회관 *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8-7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 대표 메뉴 : 숙성 한우 구이, 한우 코스 요리    도산공원 골목에 위치한 도산회관은 프라이빗한 룸 구조와 세심한 그릴링 서비스로 국내외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곳입니다.     비버 부부 역시 한국 방문 중 수준 높은 웻에이징 한우를 즐겼습니다. 고기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한 구이와 정갈한 곁들임 찬이     훌륭해 특별한 기념일이나 저녁 약속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PART 2] K-디저트와 다도, 도심 속 여유로운 힐링 3. 달콤 쫀득한 식감 천재 K-디저트 | 도레도레 무화과 모찌 치즈케이크 *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아이파크몰 더 센터 4층 (도레도레 용산점) * 추천 메뉴 : 무화과 모찌 치즈케이크   헤일리 비버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화제를 모은 K-디저트입니다.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케이크를 얇고 쫀득한 모찌 피(찹쌀떡)로 감싸고, 그 위에 가을 제철 생무화과를 듬뿍 얹어낸 독창적인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쫀득함과 크리미함, 과일의 싱그러운 달콤함이 한데 어우러져 디저트 마니아라면 무조건 맛봐야 할 핫 아이템입니다.  4. 도심 속 고요한 전통의 쉼터 | 북촌 오설록 티하우스*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45 (가회동)* 대표 메뉴 : 북촌 시즈널 티코스, 말차 디저트, 바설록 티 칵테일  전통 한옥과 현대적인 양옥 구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차 문화 복합공간입니다.    1층 티 아카이브부터 정원을 조망하는 2층 티 라운지, 3층 티 칵테일 바 바설록까지 층마다 색다른 여유를 선사합니다.    번잡한 도심 일정 속에서 정갈한 다도와 말차 디저트를 즐기며 차분히 힐링하기에 최적인 공간입니다.   [PART 3] 트렌드세터의 밤, 프라이빗 라운지 & 나이트 뷰 5. 힙스터들의 낮과 밤을 책임지는 라운지 | 압구정 코르테(COURTE) *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13 지하 1층 * 추천 메뉴 : 시그니처 커피, 내추럴 와인 & 칵테일   비버 부부가 스카이라크(SKYLRK) 팝업 일정을 마친 뒤 프라이빗 애프터 파티를 즐긴 아지트입니다.    낮에는 미니멀한 무드의 감성 카페로 운영되며,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과 감각적인 음악이 흐르는 라운지 바로 변신합니다.    패션 피플과 트렌드세터들이 자주 찾는 압구정로데오의 대표적인 숨은 보석 같은 공간입니다.   6. 파노라마 야경과 시가 한 대의 여유 | 피에르 남산 * 주소 : 서울 용산구 소월로38길 25 4층 * 특징 : 남산타워 뷰 루프톱, 프리미엄 시가 & 싱글몰트 위스키 컬렉션   남산 소월로 언덕에 자리한 국내 1세대 프리미엄 시가 라운지입니다.    평소 시가 애호가로 유명한 저스틴 비버가 바쁜 스케줄 사이 지인들과 위스키를 곁들이며 남산타워와 서울의 야경을 감상했던 스팟입니다.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테라스에서 특별한 휴식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완벽한 나이트 스팟입니다.   [트렌드 인사이트] 왜 대중은 비버 부부의 서울 투어에 열광하는가?  이번 비버 부부의 방한 코스는 단순한 핫플 방문을 넘어 최근 공간 비즈니스와 로컬 마케팅 트렌드를 통찰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를 살펴 보면 * 반전의 힙함과 친근함: 세계적인 팝스타가 격식 차린 파인 다이닝 대신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안국동 골목의 삼계백반을 즐기는 모습은   대중에게 강렬한 의외성과 친근함을 선사하며 자연스러운 바이럴을 유도했습니다. * 로컬과 프리미엄의 영리한 믹스매치: 한국의 전통미와 식감을 살린 북촌 한옥과 모찌 디저트를 즐기는 동시에,    저녁 일정은 철저히 프라이빗하고 하이엔드화된 압구정 한우 다이닝과 남산 시가 바로 마무리했습니다.    로컬 고유의 정체성과 트렌디한 감각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큐레이션입니다.    이북식 삼계탕 한 그릇으로 시작해 힙한 라운지 바와 남산의 야경까지,  서울의 로컬 감성과 최신 트렌드를 고루 경험한 비버 부부의 발자취를 따라 이번 주말 새로운 서울의 매력을 발견하는 투어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조회 491회 작두 대신 알고리즘 탄다! 익선동 ‘사이버 무당’ 비나이다(VINAIDA) 서은정 책임 [트렌드 PICK& PIN] 작두 대신 알고리즘 탄다! 익선동 ‘사이버 무당’ 비나이다(VINAIDA)1. 익선동 한옥 처마 아래 펼쳐진 ‘힙’한 사이버 무속 세계 종로구 익선동, 고즈넉한 한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골목길을 걷다 보면  몽환적인 핑크빛 네온사인과 낯선 기계음이 발길을 붙잡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실감 미디어 기업 엑스오비스(XORBIS)가 선보인 AI 사주·관상 체험 공간  ‘비나이다(VINAIDA)’  이곳의 슬로건은 무려 “작두 대신 알고리즘을 탑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전통 서낭당이나 제단을 연상시키는 붉은 실, 촛대 같은 무속적 오브제들과  차가운 금속 로봇, 터치 키오스크가 기묘하면서도 매력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둡고 무거운 기존 철학관의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마치 사이버펑크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방탈출 카페나 포토부스를 찾듯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 즐길 수 있는 이 캐주얼한  ‘문화 놀이터’는 전면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예약이나 대면 상담의 부담을 완전히 없앴습니다.   2. 두 명의 AI 샤먼 : 빅데이터 ‘아미’와 비전 ‘단군’ 비나이다에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두 명의 ‘사이버 샤먼’이 상주하며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빅데이터 샤먼 ‘아미(A-MI)’의 AI 사주 풀이키오스크에 이름과 생년월일시를 입력하면,  방대한 명리학 데이터를 학습한 AI 아미가 운세를 분석합니다.  딱딱한 한자어나 모호한 설명 대신 직업, 연애, 재물 등 2030 세대의 주요 관심사를 현대적이고 재치 있는 언어로 풀어냅니다.  분석이 끝나면 개인 맞춤형 행운 메시지와 함께 앙증맞은 ‘디지털 부적’이 영수증처럼 출력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합니다.  비전 샤먼 ‘단군(Dangun)’의 AI 관상 & 로봇 드로잉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단연 로봇 팔이 그림을 그리는 관상 부스입니다.  카메라 센서가 방문객의 얼굴 비율과 골격을 스캔해 관상학적 특징을 짚어주는 동시에,  단군 옆에 설치된 정밀 다관절 로봇 팔이 펜을 쥐고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냅니다.  기계 팔이 종이 위를 부드럽게 오가며 디테일한 선을 완성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훌륭한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입니다.    3. Z세대가 ‘디지털 점술’에 열광하는 이유 최근 ‘운세테크’, ‘사주 카페’ 등 운세 콘텐츠를 놀이처럼 소비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나이다는 어떤 매력으로 젊은 층과 글로벌 관광객을 사로잡았을까요?  “내 운세는 내가 소장한다” 굿즈형 기록 경험 듣고 잊어버리는 일회성 점술이 아닙니다. 로봇이 그려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관상 초상화와 귀여운 디지털 부적은  익선동 나들이를 증명하는 완벽한 기념품이자, SNS 인증샷에 최적화된 시각적 콘텐츠입니다.  맹신 대신 ‘위로’와 ‘공감’ 불확실한 미래와 취업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청년들에게 AI가 건네는 점괘는 무서운 예언이 아닙니다.  “이 시기만 넘기면 잘 풀릴 거예요”라는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MZ세대는 이를 무조건 믿기보다 기분 좋은 하루를 위한 ‘힐링 놀이’로 현명하게 소비하고 있습니다.  다국어 지원으로 그동안 언어 장벽 때문에 한국 전통 사주를 경험하지 못했던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를 비롯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덕분에 하루 1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는 ‘K-점술’ 필수 코스로 부상했습니다.   비나이다 방문 가이드 - 위치: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34 (종로3가역 4번 출구 도보 3분) - 운영 시간: 일~목 12:00~21:00 / 금~토 11:00~22:00 - 비용: 사주·관상 등 항목별 5천 원~8천 원대 - 방문 꿀팁: 주말 오후 피크 타임에는 로봇 팔 드로잉(관상)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평일이나 주말 오픈 직후를 노리면 더욱 여유롭게 사이버 무속 세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간의 가장 오래된 욕망인 ‘불안 해소와 행운 기원’을 최첨단 AI와 로봇 기술로 힙하게 풀어낸 비나이다. 전통과 미래가 교차하는 공간에서 나만의 디지털 부적을 뽑아보는 건 어떨까요? 조회 1417회 박물관 유리장을 깨고 나온 조선 백자! 서은정 책임 [트렌드Pick&Pin]  박물관 유리장을 깨고 나온 조선 백자!국립중앙박물관 유물 코스프레 대상작 ‘백자 잉어 모양 연적’ 완전 정복   "박물관 유리장 속에 고요히 잠들어 있던 조선 백자가 현실 세계로 발을 내딛는다면?"정적이고 엄숙했던 박물관이 MZ세대의 가장 창의적인 놀이터이자 트렌드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최근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을 뜨겁게 달군 유물 코스프레 대회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대상을 거머쥔 주인공,바로 ‘백자 잉어 모양 연적’ 코스프레입니다. 전통 유물의 우아함과 현대 서브컬처의 기발함이 결합하여 만들어낸 역대급 시너지, 씽굿 에서 다각도로 완벽 해부합니다.   1. 전통과 팝컬처의 스파크, 박물관의 대변신과거의 박물관은 유물을 수동적으로 관람하고 역사를 공부하는 엄숙한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은 대중문화의 중심지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뮏즈(MU:DS)’ 열풍에서 코스프레 고려청자 에어팟 케이스,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등 전통 유물을 현대적 굿즈로 재해석한 ‘뮏즈’의 흥행에 이어,관람객이 직접 유물으로 변신하는 ‘참여형 문화 이벤트’로 외연이 확장되었습니다.관람객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소비자가 단순히 전시를 ‘보는 사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유물의 서사를 이해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콘텐츠 창작자’로 위치가 변화했음을 증명했습니다.전통문화의 장벽을 허무는 유쾌함 다소 어렵고 거리가 느껴졌던 역사적 문화재에 서브컬처(코스프레)라는 유쾌한 매개체를 접목하여, 젊은 세대가 전통을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2. 원본 유물 ‘백자 잉어 모양 연적’의 가치와 상징성코스프레의 대상이 된 원본 유물 ‘백자 잉어 모양 연적(白磁鯉魚形硯滴)’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대표적인 문방구 중 하나로 이번 대상 수상작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본 유물이 가진 역사적·예술적 맥락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선비들의 필수품, 연적(硯滴) : 연적은 먹을 갈 때 친필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고 조금씩 떨어뜨리는 도구로   조선 시대 선비들은 연적 하나에도 자신의 기품과 취향을 담아 다양하고 조형적인 모양으로 제작.등용문(登龍門)과 입신양명의 상징 : 잉어는 거센 물살을 소급해 올라가 결국 용이 된다는'등용문' 전설의 주인공조선 시대 선비들에게 잉어 모양 연적은 단순한 용품을 넘어 과거 합격과 학문적 성취, 입신양명을 기원하는 깊은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동적인 조형미와 뛰어난 공예 기술 : 솟구쳐 오르는 잉어의 역동적인 모습과 백자 특유의 맑고 은은한 질감,  비늘과 지느러미의 섬세한 표현은 조선 백자 공예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3. 유물이 생명을 얻은 3가지 비결수많은 화려한 캐릭터와 대표 유물들 사이에서 '백자 잉어 모양 연적'이 단연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요?① 질감과 곡선의 입체적 재현 참가자는 백자 특유의 은은하면서도 매끄러운 광택을 입체적인 의상 소재와 메이크업으로 구현했습니다.  물 위로 튀어 오르는 잉어 특유의 역동적인 곡선 라인을 몸의 동작과 구조물로 재해석하여 원본 유물이 가진  조형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전달했습니다.② 연적의 핵심 기능까지 살린 해학적 퍼포먼스 외형을 흉내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연적이라는 유물의 본질적인 ‘기능’에 주목했습니다.  먹을 갈기 위해 물이 스며 나오고 떨어지는 연적의 물구멍 포인트를 재치 있는 소품과 재기발랄한 행동 연기로 표현했습니다.  현장에서 물을 살짝 떨어뜨리는 정교한 연출은 현장 관람객들에게 폭소를 유발함과 동시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③ 유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증 단순히 유머러스 감성이 아니라, 해당 유물이 가진 역사적 배경과 문방사우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에 깔려 있었습니다.  전통 유물의 우아함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해학으로 승화시킨 점이 최고의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4. 왜 대중은 ‘유물 코스프레’에 열광하는가?이번 대회의 대상 수상 사례는 단순히 일회성 해프닝으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최근 마케팅, 공모전, 문화 기획 트렌드를 통찰할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들을내포하고 있습니다.- 고전적이고 예스러운 문화재에 젊은 세대의 서브컬처적 표현 양식이 더해졌을 때 발생하는   '반전의 힙함(Hipness)'이 대중의 흥미를 강하게 자극합니다.- "이게 왜 진짜 있는 유물임?", "백자 연적이 걸어 다닌다"라는 실시간 반응은 SNS 숏폼 플랫폼을 타고  빛의 속도로 재생산. 소비자가 직접 재미를 느끼고 2차 콘텐츠로 파생시키는 밈 문화.- 상향식으로 정보를 주입하는 방식의 홍보는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워 대중이 직접 유물의 주체가 되어  유머와 패러디를 통해 문화재를 재해석하는 하향식 참여가 문화재 홍보의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5. 고전 IP 활용과 참여형 기획을 위한 3가지 제언이번 '국중박 연적 코스프레 대상' 사례를 통해 향후 공모전 응모자나 콘텐츠 기획자들이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시 상징성에 스토리를 입혀라 - 단순한 형태 복제가 아닌, 해당 유물이나 IP가 가진 본질적인 기능과 역사적 상징성(잉어의 입신양명, 연적의 물 빠짐)을    스토리에 녹여낼 때 깊은울림을 줍니다.의외의 조합을 두려워하지 말라 - 정통 문화재와 코스프레, 유머와 백자의 단아함처럼 서로 상충되어 보이는 요소들의 조화가 강력한 신선함을 선사.공유하고 싶은 '밈(Meme) 포인트'를 설계하라 - 대중이 사진을 찍고, 숏폼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리고 싶게 만드는 유쾌한 키포인트를 연출 과정에 반드시 배치.   전통 유물의 품격 위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쾌한 표현력을 더해  박물관을 환호성으로 채운 ‘백자 잉어 모양 연적’.    고전과 현대, 전통과 팝컬처가 만났을 때 유발되는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이번 사례처럼,    여러분도 일상 속 고전적인 요소에 자신만의 기발한 시선을 더해 새로운 트렌드의 주인공이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조회 2553회 2027 공모전 트렌드 : 이제 결과보다 '과정'이다 서은정 책임 [이슈다이브]2027 공모전 트렌드 : 이제 결과보다 '과정'이다— AI 시대, 달라지는 공모전 심사 패러다임과 씽커(Thinker)의 대응 전략    공모전이라고 하면 보통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멋진 작품을 완성해 제출한 뒤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을 떠올리곤 합니다.하지만 최근 주요 기업들의 공모전 운용 방식을 살펴보면 명확한 기류 변화가 감지됩니다.기업이 실제로 직면한 현업 문제를 과제로 제시하면,참가자가 전문 지식과 AI를 활용해 해결책을 설계하고,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검증까지 마치는 흐름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2027년 공모전은 단순한 ‘작품 접수 행사’를 넘어, 인재의 문제 해결 과정을 입증하는‘실무 프로젝트’로 완전히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1. 실제 문제를 푸는 '실무 프로젝트형' 공모전 2026년 진행된 대홍기획의 제43회 DCA는 이러한 변화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6년 DCA에는 약 2,000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2025년(약 1,300편) 대비 대폭 증가했습니다. 단순히 완성된 기획서나 광고 시안 한 장으로 평가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 실제 브랜드 과제 부여: 참가자는 기업의 현행 마케팅 이슈를 직접 다룹니다. - 실무형 전략 설계: 단발성 아이디어가 아닌, 실제 실행 가능한 해결 논리와 결과물을 제작합니다. - PT 및 질의응답: 본선 진출자들이 직접 기획 배경과 논리를 설명하는 경쟁 PT 심사를 진행합니다. 공모전이 공모전 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작고 밀도 높은 실무 프로젝트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2. 공모전과 채용의 거리가 단축되다 AI 및 IT 기술 분야에서는 이러한 ‘실무 검증형’ 트렌드가 더욱 가파릅니다. 2026년 9월에 개최된 LG 에이머스(LG Aimers) 9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393명이 참가했으며, 온라인 교육과 예선을 거쳐 96명이 최종 결선에 올랐습니다. 이들이 수행한 과제는 LG스포츠가 실제로 고민하던 ‘투수 제구 성공 확률 예측 AI 모델 개발’이었습니다.  심사 역시 단순 알고리즘 결과에 그치지 않고 세 가지 요소를 종합 평가했습니다. - 제출 코드의 완성도 및 효율성 - AI 모델의 실제 예측 성능 - 구두 발표를 통한 모델 구축 논리 검증 상위 3개 팀에는 LG 계열사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졌으며, 현장에서는 LG AI연구원, LG전자, LG유플러스, LG CNS 등이 참여한 채용박람회가 함께 열렸습니다. 공모전이 ‘스펙용 수상 경험’을 넘어 직무 역량을 직접 증명하고 커리어로 직결되는 통로가 된 것입니다. 3. 결과물보다 'AI 활용 과정'의 투명성이 핵심 AI 활용이 보편화된 현시점에서는 "AI를 쓸 수 있느냐"보다 "AI를 어떤 목적과 논리로 활용했는지 설명할 수 있느냐"가 핵심 평가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6 DCA에서는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우 사용한 AI의 유형과 활용 범위를 출품물에 명확히 표기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글로벌 교육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로이터(Reuters)가 2026년 9월 보도한 미국 로스쿨 AI 정책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180개 로스쿨 중 최소 36개교가 AI 교육을 의무화한 반면, 정작 평가(시험)에서는 AI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AI 사용 능력은 갖추되, 최종 판단과 이해는 인간 본인이 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흐름이 향후 공모전 심사에 본격 도입된다면, 평가 항목은 다음과 같이 다변화될 것입니다. - 최종 결과물의 완성도 및 타당성 - AI 활용의 목적 및 적절한 사용 범위 - 프롬프트 구성 및 작업 프로세스 기록 - AI 생성 결과물에 대한 수정·검증(Fact-check) 능력 - PT 및 질의응답을 통해 증명하는 문제 고유 이해도  4. 2027 공모전 대비법: 결과가 아닌 '기록'을 포트폴리오로 만들라 앞으로 프로젝트형 공모전에 도전하는 씽커(Thinker)라면, 단순히 최종 제출용 파일만 저장해 두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궤적을 기록해 두는 것이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 문제 정의: 왜 이 문제를 이러한 시각으로 정의했는가? - 데이터 및 자료 조사: 어떤 기후·시장·기술 데이터를 탐색하고 활용했는가? - AI 프롬프트 & 도구 활용: 어떤 목적으로 AI를 도구로 사용했는가? - 피드백 및 수정 과정: 초기 아이디어에서 어떤 한계를 발견하고 어떻게 개선했는가? - 기여도 및 역할: 팀 프로젝트 내에서 내가 맡은 명확한 역할은 무엇인가? - 방어 논리: 심사위원의 질문에 내 논리로 직접 답할 수 있는가? 이러한 기록은 공모전 PT 발표는 물론, 향후 취업 포트폴리오와 면접 과정에서 본인의 문제 해결 능력을 증명하는 최상의 자산이 됩니다. 결국 2027년 공모전의 핵심은 ‘AI로 얼마나 화려한 결과물을 만들었는가’가 아니라‘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어떻게 주도적으로 해결했는가’입니다.     조회 2604회 스펙 나열은 그만! 공모전·대외활동을 '핵심 직무 역량'으로 바꾸는 포트폴리오 전략 서은정 책임 [트렌드Pick&Pin] 스펙 나열은 그만! 공모전·대외활동을 '핵심 직무 역량'으로 바꾸는 포트폴리오 전략   2학기 개강과 함께 취업 및 인턴 준비로 공모전과 대외활동을 찾는 씽커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활동 명칭과 수상 내역만 나열된 스펙은 채용 담당자에게 직무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기 어렵습니다. 최근 채용 트렌드는 단순 참여 횟수보다 '하나의 경험에서 어떤 문제를 발견했고, 무엇을 시도하여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가'를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공모전·대외활동 경험을 매력적인 직무 역량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 5가지 핵심 핀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Pin 1. 지원 직무와의 연관성부터 설정하기  - 직무 접점 확인: 화려한 기관명이나 공모전 규모보다,    지원하려는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연결되는 활동인지 우선 검토해야 합니다.- 깊이 있는 정리: 연관성이 낮은 여러 개 활동을 단순 나열하는 것보다,   직무 관련 핵심 경험 1~2개를 밀도 있게 보여주는 편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일경험 프로그램 활용:공모전 외에도 고용24 청년일경험 포털에서 제공하는   인턴형·프로젝트형 등 실무 수행 중심의 프로그램을 함께 비교해 보세요.   Pin 2. 활동 과정의 실시간 기록 습관화  - 실시간 백업: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는 의사결정 이유, 수정 과정, 아이디어 발전 단계가 쉽게 잊혀집니다.    회의록, 조사 자료, 피드백 내역, 아이디어 초안을 수시로 저장해 두세요.- 문제 해결 과정 입증: 기획안이나 디자인 시안은 최종본만 남기지 않고   초기안에서 개선된 과정을 보관해야 논리적 사고력과 협업 태도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정보 보안 주의: 개인정보, 기관 내부 데이터, 미공개 지표는 포트폴리오 삽입 전  비공개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가림 처리(블라인드)하여 사용합니다.   Pin 3. PAR/STAR 프레임워크로 경험 재구성  '콘텐츠 제작 담당'과 같은 단순 역할 명시를 넘어서, 아래의 4단계 구조로 세부 내용을 재정리해 보세요.  - 배경 (Background): 활동의 목적과 핵심 타깃 - 문제 (Problem): 진행 중 발생한 한계점, 회의 중 갈등, 수치적 침체 등  - 행동 (Action):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한 분석 방법, 조율 방식, 적용 기술 - 결과 (Result): 개선된 수치, 팀의 변화, 개인적으로 터득한 실무적 교훈  성과 수치는 산출 기준과 출처가 확실한 객관적 지표만 활용하는 것이 설득력을 높입니다.   2026년 NCS 공정채용 청년구직자 세미나에서도 단순 스펙을 넘어 '자신의 경험을 실무 역량으로  증명하고 포트폴리오로 지속 정리하는 태도'를 핵심 평가 요소로 꼽았습니다.   Pin 4. 한눈에 파악되는 콤팩트 레이아웃 구성  프로젝트 1개당 1~2페이지 내외로 가독성을 극대화하여 구성합니다.  - 첫 번째 페이지 (핵심 개요) * 활동명 및 진행 기간 * 프로젝트 목표 및 팀 구성 * 본인 담당 역할과 사용 도구(툴) * 대표 결과물 요약 이미지   - 두 번째 페이지 (상세 프로세스) * 문제 상황과 다각도 해결 과정 * 기획·제작 수정 전후 비교 * 최종 결과 지표 및 습득한 역량 * 지원 직무와의 연계 포인트  직무 성격에 맞춰 강조점을 다르게 배치합니다.  마케팅은 타깃 분석과 콘텐츠 성과, 디자인은 의도 및 피드백 반영 과정, 개발은 기능 구현 및 트러블슈팅 내역을 중심에 둡니다.   Pin 5. 하나의 경험을 모든 채용 전형으로 확장  잘 정립된 포트폴리오용 경험 데이터는 자기소개서, 면접, 개인 프로필 등 채용 전 과정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제출 및 활용처강조해야 할 핵심 포인트자기소개서문제 해결 시도 방식과 주도적인 담당 역할면접해당 방식을 선택한 이유, 갈등 극복 경험, 배운 점포트폴리오기획·제작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시각 자료이력서프로젝트명, 기간, 담당 직무, 요약 성과 개인 프로필대표 프로젝트 링크 및 핵심 직무 역량 키워드     모든 기업에 동일한 내용의 서류를 제출하기보다는 채용공고의 요구 역량에 맞춰 프로젝트 순서와 강조 문구를 다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완벽한 스펙을 기다리기보다 관심 직무와 관련된 작고 확실한 활동부터 기록을 시작하여나만의 직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세요. 조회 3331회 "화면 밖으로 나온 게임"… 유통가가 '게임 IP'에 열광하는 이유 조민희 기자 [이슈다이브]  "화면 밖으로 나온 게임"… 유통가가 '게임 IP'에 열광하는 이유 📌 [핵심요약] 단순 굿즈 판매 넘어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하는 유통업계 IP 마케팅   편의점·외식:2,000만 개 판매 기록부터 테마 매장까지, 팬덤 지갑 여는 핵심 전략으로 정착   백화점 1020 신규 고객 유입 창구 확보,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정규 콘텐츠화 추진   테마파크 공간 전체를 게임 세계관으로 재편, 집객력 및 매출 증대 효과 입증 1. [편의점·외식] 2,000만 개 팔린 게임 굿즈… 팬덤의 지갑이 열린다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편의점과 외식 브랜드들은 충성도 높은 게임 팬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게임 IP(지식재산권) 협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 GS25 (협업 IP: 블루아카이브, 메이플스토리, 명일방주, 명조 등)     2년간 협업 상품 판매량 2,000만 개 돌파 하며 캐릭터 포토카드, 띠부씰, 게임 쿠폰 동봉 및 몰입형 팝업 매장 병행  - 오뚜기 (협업 IP: 젠지 e스포츠 구단)     '2026 LCK 팀 로드쇼 젠지 홈스탠드'에서 체험형 브랜드 공간 'GEN KITCHEN' 운영    선수 이미지 결합 및 팬 참여형 공간으로 오뚜기 제품과 팬덤 연결  - 더벤티 (협업 IP: 젠레스 존 제로)   신림역점 팝업스토어 운영, 게임 세계관 구현 한정 메뉴, 굿즈, 체험 이벤트 제공  - 맘스터치 (협업 IP: 원신)    강남대로점을 원신 테마 매장으로 전환, 한정판 세트 구매 시 굿즈 및 게임 내 리딤 코드 지급 2. [백화점] 1020 신규 고객 유입 공식… '게임 팝업' 정례화   백화점업계는 게임 IP를 단순 이벤트를 넘어 미래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정규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로블록스 릴레이 팝업 으로 더현대 서울, 대구, 충청, 울산 4개 에서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진행 하며 판교점 팝업에서는 17일 동안 17만 명이 방문하는 기록 했습니다.   더현대 서울 분석 결과, IP 팝업 매장을 찾은 1020세대 고객10명 중 6명이 신규 고객 으로 확인 이 되면서   현대백화점은 라이엇게임즈, 블리자드 등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인기 IP의 정규 MD 입점까지 검토 중입니다. 3. [테마파크] 공간 자체를 게임 세계관으로… 집객 효과 입증   가장 높은 몰입도를 제공하는 테마파크 공간에서는 게임 세계관이 대규모 현실 공간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게임 IP 상설 공간 구축: 롯데월드는 야외 매직아일랜드에 넥슨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600평 규모의    '메이플 아일랜드 존'을 조성했습니다. 어트랙션 4종과 기프트샵, 레스토랑을 통합 운영합니다.   뚜렷한 집객 효과:상설존 개장 후 롯데월드 전체 입장객 수가 전주 대비 20%,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했습니다.   대형 공간 연계 마케팅:넥슨과 롯데그룹은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롯데월드몰 전역을 활용한   '메이플 어택! 위드  롯데' 행사를 개최해 극장판 애니메이션 연계 등 대규모 공간 확장형 IP 경험을 선보였습니다. 4. [전망] '세계관'을 소비하는 시대, 핵심은 'IP 선점'   유통업계가 게임 IP에 적극적인 이유는 게임이 단순한 문화 콘텐츠를 넘어 강력한 '소비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체험 중심 마케팅으로의 진화: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팬들이 직접 체험하고 인증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조성이 브랜드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팬덤 기반의 안정적 집객:불황 속에서도 게임 팬덤은 굿즈 구매와 오프라인 행사 참여에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어 화제성과 매출을 동시에 보장합니다   소비자가 브랜드 이름보다 '세계관'을 먼저 찾는 변화 속에서,    유통가의 향후 성패는 "얼마나 충성도 높은 IP를 먼저 선점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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