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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ON MZ 세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트렌드!

조회 21195회 트렌드로 알아보는 글로벌 20대의 시선 - 글로벌 Z세대, '갓생라이프'로 드러나는 가치관의 차이는? 최주원 대학생 기자 TREND ON글로벌Z세대, '갓생 라이프'로 드러나는 가치관의 차이는?한국 Z세대의 주요 가치관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갓생'은 '갓(God)'과 '인생(生)'의 합성어입니다.생산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추구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적인 트렌드로자리 잡고 있는데요. 우리의 갓생 라이프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나라마다 다른 2세대의 가치관, 차이점은 뭘까?코로나19 이후 '갓생라이프'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며 특히 Z세대의 삶의 방식에 큰 영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2세대 사이에서도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들 세대는 국가별로비슷한 경향도 있지만 각기 다른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유일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Z세대의 가치관이 주요 국가별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한국의 갓생'과 미국의 댓걸...국가별 2세대 라이프스타일한국 Z세대의 갓생 가치관은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뜻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학업과 운동에 집중하는갓생라이프가 주를 이룹니다.반면 미국 Z세대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지향하는 '댓걸(That girl)',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럭키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힘든 상황도 성장의 기회로 여기는 '플롯 걸 서머(Plot girl summer)'를유행으로 삼고 있죠. 이처럼 각 나라의 Z세대는 각자의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경제적 여유의 한국, 정서적 안정의 미국, 건강한 신체의 중국Z세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나라별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Z세대는 경제적 여유가충분한 삶'(37.1%)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미국 Z세대는 안정적인 가정(24.2%)과 '정서적 안정(20.4%)을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한국 Z세대가 경제적 자립과 재정적 안정에 더욱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면 미국 Z세대는 내면의 평화와가정의 안정성을 중시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죠.한편 중국 Z세대는 '건강한 신체 유지'(16.7%)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으면서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드러났습니다.글로벌 Z세대 '갓생 루틴' 7가지: 모닝 루틴부터 가치소비까지'루틴'이란 규칙적으로 하는 일의 순서와 방법이라는 뜻으로, 갓생을 살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글로벌 Z세대의 갓생 실천 방식을 크게 7가지 주요 루틴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모닝 루틴, 수면 루틴, 운동, 식습관,정신건강, 자기 계발, 가치소비 등이 이에 해당하며 각국 Z세대가 루틴을 실천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Z세대는 수면 전 '물·차 마시기'(33.5%)가 주요 습관으로 자리 잡았으며,미국 Z세대는 '샤워·반신욕'(50%)을 통해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중국 Z세대는'정해진 시간'에 취침하는 규칙적인 수면 루틴을 가장 중시한다고 하네요.갓생 실천 이유도 다양한 국가별 특성 반영Z세대가 일상 속 루틴을 실천하는 이유 역시 국가별로 상이했습니다. 한국 Z세대는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40.2%) 루틴을 유지한다고 답했는데요. 이는 생산적인 자기 계발을 추구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또 어학, 예체능, 재테크와 같은 자기 계발 활동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경향을 반영하기도 합니다.반면 미국 Z세대는 '스트레스 해소'(55.9%)가 주요 이유로 나타났으며, 중국 Z세대는 '능력 향상'(27.4%)을 목적으로꾸준한 루틴을 실천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이 조사는 15~42세 글로벌 Z세대 1,62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온라인 패널 조사로,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글로벌 기업 데이터스프링이 공동 연구를 진행했습니다.코로나19 이후 변화된 Z세대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분석해 보면서 글로벌 시대에서 20대가 주목하는 가치가 어떻게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글 최주원 대학생 기자 조회 21168회 대학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 25학번이 될 여러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김현재 대학생 기자 TREND ON25학번이 될 여러분을 위한 응원의 메세지!수험생여러분, 수능 잘 보셨나요?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거쳐야만 하는 절차, 수능 입시 절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꼭 꿈을 이루어 2025년에는 더욱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여러분들은 그동안 수능, 내신, 검정고시 등 각자의 방법으로 입시를 한 번쯤은 거쳤을 것입니다.입시를 통해 고생한 청소년들은 곧 스무 살이 되고 성인으로서 대학교생활을 포함한 사회를 경험하게 됩니다.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시절, 입시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저를 포함, 많은 분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수험생 선배들을 응원하는 고교 후배들입시를 치르는 미래의 25학번 선배님들을 응원하는 마음은 후배 청소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해몇몇 대학교 동아리들은 응원 영상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특히 치어리딩 동아리에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경우가 있습니다.(포항제철고등학교 2학년(43기)-포르테 11기: 노혜린, 박서현, 김유림, 김지후, 심가현, 이소민  /포항제철고등학교 1학년(44기)-포르테 12기: 송효주, 박소윤, 허남훈, 오새미, 김경준)대표적인 곳이 바로 포항제철고등학교 응원동아리 '포르테(Forte)' 동아리입니다.이 고교 응원단은 지금까지 12년 동안 교내 입학식과 졸업식에서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축제, 체육대회에서응원 무대를 펼쳤습니다. 또한, 외부에서는 포항 스틸야드 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스틸러스 축구 경기 중 하프타임 때,무대를 진행하며, 2024년에는 포항 청소년 행사인 <포항 수학체험전>의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이런 활동을 해온 포르테가 이번 수험생 선배를 위한 응원의 편지를 썼습니다.포르테가 수능을 치룬 고3 선배님들께 띄우는 편지긴 입시,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않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만큼의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자기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지금 당장 나의 입시가 인생의 전부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직 우리는 어리고, 아직 인생에서 할 수 있는많은 것들이 남아있습니다.바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하나의 파도를 만났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멋진 선배님들 '파이팅'입니다.저희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면, <데이식스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라는 곡에 맞춰 무대를 선보이고 싶습니다.우리는 각자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겠지만, 그것 하나하나는 모두 자신만의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남들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각자의 이야기는 모두 다르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지금 당장 이 순간의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결국 이 순간 또한 언젠가 끝나는 인생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될 것입니다.이제 그 한 페이지를 마무리하고, 선배님들이 마주할 다음 페이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올 다음 페이지를맞이하기 위해, 이번 페이지의 마무리 후회 없게 완성할 수 있도록 선배님들의 마음을 가득 담은 한 페이지가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저 또한 선배님들처럼 후회 없는 한 페이지를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포항제철고등학교에서는 이러한 응원단의 응원 메시지 외에도 수능 100일을 앞둔 시점이 되면, 기숙사 휴게실에서1~2학년 후배들이 3학년 선배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하며 응원하고, 격려합니다.입시를 치룬 청소년 여러분께 남기는 선배의 조언저도 25학번이 될 후배 대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청춘은 하나의 도화지다."라는 표현이있습니다. 이처럼 대학 생활도 "자신이 만들어간다."에 초점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청년들도대학교 동아리, 프로젝트, 학생회 등은 물론, '씽굿'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대외활동, 공모전 정보를 찾아적성을 찾아갑니다.청소년 시기처럼 흔들릴 때도 있고 도전을 통해 성장합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고, 실수해도 괜찮으니, 작성에 맞는진로와 흥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10대의 긴 여정,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조회 23475회 나만의 개성으로 새로운 경험 찾아 떠나는 MZ세대 조민희 대학생 기자 TREND ON나만의 개성으로 새로운 경험 찾아 떠나는 MZ세대기성세대와 다르게 예상치 못한 생각을 하는 MZ세대들!최근 떠오르는 핫 트렌드 4선을 골라 소개합니다.새로운 경험을 찾아 떠나는 '인터레스트'SNS에서 사람들이 추천하는 장소를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대중적인 여행지보다는 좋아하는 스포츠나 문화 체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나자신의 취향과 관심이 맞아 떨어지는 여행지로 초개인화된 여행'을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여행 트렌드가 되었으며,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개인의 취미와 관심사를깊이 있게 향유하는 여행이나 맛집 등을 찾는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여행지 계획을 세우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AI를 통해 여행지 선택부터 일정까지 계획하는'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 트레블 테크 (Travel Tech) 활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숨겨진 맛집이나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새로운 경험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걸으면서 힐링하는 '피크민블룸'어린 시절,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를 수집하는 '포켓몬 고'가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이와 비슷하게 최근 MZ세대들이 열광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인 '피크민 블룸은 걸으며 피크민을 만나고꽃을 심는 힐링 게임입니다.여유로운 배경 음악과 휴대폰 화면 속 도로에 가득 찬 꽃들 사이에서 동물인지 식물인지 알 수 없는 생물인'피크민'과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귀여운 존재가 나를 따라다니며 선물을 가져다주고, 걷기만 해도그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경쟁을 요구하지 않아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혼자서 할 수 없는 불가능한 미션이있다면, 피크민 모임을 만들어 다른 유저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약 14년 만에 돌아온 '대학가요제'1970년대~1980년대에 큰 인기를 누린 대학가요제는 명랑한 대학 풍토 조성과 건전가요 발굴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며,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작곡으로 노래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입니다.올해 TV조선에서 방영하는 대학가요제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가요제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가되었습니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 그램인 프로듀스101 아이돌학교와는 다르게 밴드 형식으로 대학교의 낭만을즐길 수 있는 노래로 구성되어있습니다.기성세대가 느낀 대학가요제와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기에 그만큼의 호응은 받지 못하고 있지만 대학생들의청춘과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웹드라마로 새로운 광고를 펼치다!많은 기업은 기존 TV광고 대신 직접 웹드라마를 만들어 광고에 활용하여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웹드라마는 제작 비용이 TV 드라마보다 훨씬 적게 들고 짧다는 점이 MZ세대에서 특히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인터넷이라는 매체에서 주제가 자유롭고 제작 문턱도 낮아 제작사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며,시청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예로 보일러 회사 경동나비엔은 최근 싱글벙글 스튜디오와 함께 '뜨거운 물이 안 나온다'는 이름의2분 57초짜리 웹드라마를 제작 했습니다. 경동나비엔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는 해당 웹드라마를 통해차별화 된 온수를 제공하는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었습니다.점차 영상 콘텐츠 소비 패턴이 짧은 분량의 단일 메시지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나가고 있고,상품이나 서비스를 영상 내에서만 단순히 노출 하는 형태에 그치지 않고, 영상 기획 단계부터 밀접하게협업하는 방식으로 커머스와 드라마의 결합이 진화하고 있습니다.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회 18341회 MZ세대 러닝 열풍 - 달리는 청춘, '러닝 크루' 아세요? 노규선 대학생 기자 TREND ONMZ세대 러닝 열풍 - 달리는 청춘, '러닝 크루' 아세요?2030 러닝 인구가 급증하면서 그 열풍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러닝 속으로 빠져보겠습니다.달리는 청춘, '러닝 크루'마라톤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풀리며 야외에서 뛰는 2030 청년들의 모습이 더욱 눈에 띄고 있는데요. MZ 세대에서 달리기 열풍이 불며 마라톤의 인기도 함께 증가했습니다.올해 4월에 개최된 2024 서울하프마라톤의 전체 참가자 2만 4명 중 2030세대는 1만3,294명으로 66%를 차지할 만큼높은 비중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청춘들이 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최근 몇 년간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이자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며,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인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많은 장비가필요하지도 않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취미로 인식되었습니다. 러닝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동시에 정화하고, 사람과의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사실 지금처럼 '러닝' 열풍이 부는 데에는 '러닝 크루' 문화가 핵심적인영향을 주었습니다. '러닝'이 더 이상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사회적 연결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도 작용하게 된 것입니다. '러닝 크루'란 '달리기'를 뜻하는 '러닝(running)'과 '무리'를 뜻하는 '크루(crew)'가 합쳐진 말로 '달리기 모임'을 의미합니다. 여의도 공원, 한강공원, 동네 산책로 등과 같이 달릴 수 있는 코스를 정하여, 각자 목표 하는 거리만큼 달리는 문화 활동입니다. '러닝 크루'는 무작정 빨리 달리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체력에 맞추어 '러닝'의 재미를 느끼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처음 러닝을 하는 사람도 자신의 목표를 조금씩 늘려가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서울시에서는 달리기의 바른 자세를 배우며, 러닝 크루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러닝'의 인기가 부상하며 달리는 모임 '러닝 크루'가 일종의 MZ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갓생? 이제는 프로 성취러!젊은 세대들이 어쩌다 이토록 달리기에 빠져들게 되었을까요? 이전까지 2030세대는 '건강관리', '자기관리'와 같이 스스로 루틴을 지키며 살아 가는삶 '갓생'을 추구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의 활동이 떠오르게 되었고, 2030세대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으로 성과를 얻는 프로 성취러'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이는 성취감을 통해서 2030세대가 느끼는 경제적 압박과 취업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한 모습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미디어에 민감한 MZ세대 특징과 잘 어우러집니다. SNS 활동이 많은 MZ세대는 자신들의 성과를 SNS에 공유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젊은 러너들이 땀을 흘리며 건강과 즐거움 으로 얻어낸 결과를 공유하는 것입니다.이처럼 '러닝'은 젊은 세대에게 목표 달성의 성취감과 만족감을 통해 건강한 중독을 가져다줍니다. 이러한 중독으로 MZ 세대는 '프로성취러'를 지향하고, 자기계발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건강한 트렌드가 되기 위해서한편 일각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기도 합니다. 러닝 크루'가 늘어나면서 이들 중 일부는 운동장이나 공원이 아닌 빌딩 숲이나 주택가를 여럿이 달리는 '시티런'을 즐기기도 하는데 이것이 거주민에게 소음 피해를 주거나 보행자 방해 등 논란이 된 것입니다. 특히 '인증샷' 논란이 가장 대두되는데, 철길 건널목이나횡단보도에서 단체로 길을 막으며 교통 문제를 일으킨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제기되자 일부 러닝 크루에서는 규칙을 정하여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러닝 크루 열풍이 순간지나가는 '유행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되는 건강한 '트렌드'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달리기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그에 맞는 노력도 받쳐주어야 모두의 문화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러닝'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즐겁게 인식할 수 있는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글 김현주 대학생 기자 조회 42178회 글로벌 세계로, 돈 없어도 가능 하다고요? 원연채 대학생 기자 GLOBAL글로벌 세계로, 돈 없어도 가능 하다고요?다양한 해외활동지원 프로그램!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등 해외 활동에 대한 이미지는 흔히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의 영역으로 떠올리기 쉽습니다. 이제는 아닙니다. 다양한 해외활동 지원이 있기 때문입니다.글로벌 해외경험 비용때문에 포기?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 활동은 국내 활동보다 여러모로 고려할 요소가 많습니다. 우선 비용이 고려 대상 1순위일 것입니다. 준비 단계부터 몇십, 크게는 몇백 단위의 돈이 들어가고 해외 체류 중에 또 다른 지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하는 활동은 대부분 장기간이어서 부담될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해외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이 시간에 다른 활동을 여러 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내년이면 졸업인데 취업 준비에 지장 가지 않을까?' 등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도전할 수 있는 해외 여행을 찾고, 도움받을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짧고굵게 즐기는 국외 어학연수어학연수는 해외 활동의 대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어학연수는 6개월, 짧아도 3개월입니다. 3개월은 외국어를 공부하기에 짧고 실력이 늘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하지만 반년을 가족, 지인과 떨어져 해외에서 혼자 지내는 것도 무척 부담스럽습니다. 이제는 이런 이유로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년 수백 개씩 쏟아질 만큼 다양해진 대외활동, 해외와 관련해서도 지역, 언어, 기간 등 스펙 트럼이 매우 넓어졌죠.대학교에서도 어학연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계명대의 경우 'SAP'라고 하여, 약 6주간 알찬 스케줄로 공부할 수 있는 어학연수 프로 그램이 학기마다 열립니다. 실전회화로 전문적인 교육은 물론, 지역 명소, 명물, 문화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학교나 전문 단체가 지원하기에 개인보다 안전성도 높죠! 기간이 짧다는 것은 실력 향상이 미비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양보단 질이란 말처럼, 새로운 경험은 늘 우리의 삶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세계적인 인재로 나아가는 길, 해외 리더십 캠프'리더십'이라는 단어 때문에 거리낌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도 리더 와는 거리가 멀어서 관심에 두지 않았습니다.여기서 '리더'는 사람을 통솔하는 지도자가 아닌, 문제해결 능력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대부분 해외 '리더십 캠프'는 글로벌, 외교, 국제를 강조합니다. 우리에게 과제로 남은 주제를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세계적으로 생각해보도록 '보는 눈'을 넓혀주는 것이죠. 해외 리더십 캠프는 학교 외에 지역 단위로도 모집해서 저렴하고 약 2주 정도로 어학연수보다 더 짧게 진행합니다. 다만 세미나, 토론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 좀 더 무거울 수 있고 선발 과정이 까다롭지만, 준비 과정 또한 여러분에게 있어 큰 경험이 될 것입니다.더 넓고 더 다양한 해외 봉사마지막은 해외 활동 중에서도 제가 꼭 가고 싶은 '해외 봉사'인데요, 위의 두 종류보다 스펙트럼이 더 넓습니다. 대학교도 해외 봉사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이고 대기업에서 모집하기도 하며, 전문 기관이나 사이트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6박8일의 단기간부터 1년까지 가기도 하고, 봉사종류도 교육 멘토, 환경, 의료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여러분의 전공을 살리는 봉사를 한다면 더 큰 경험이 되겠죠. 해외 봉사의 가장 큰 장점은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 위의 두 활동보다 훨씬 덜 부담된다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다녀온 사람도 꽤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계명대의 경우, 대외활동 경험자를 강연자로 모집하여 생생한 경험을 이야기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표면적인 정보가 아닌 피부로 느꼈기 때문에 정말로 내게 필요한 팁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발전하는나, 발견하는 나대기업이나 정부 기관처럼 큰 규모의 대외활동에서는 우수 혜택으로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사례도 있습니다. 수상 경력과 해외연수 두 가지 전부 잡을 기회로, 열심히 활동해서 해외 경험 기회를 잡아보는 건 어떤 가요? 대외활동에 열정을 쏟을 기회도 흔치 않거든요. 이 외에도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도 있고 최근에는 '프리무버 (FreeMover)', 방문 학생으로서 해외 대학에 학기를 이수할 수 있는 제도가 등장했습니다. 학생끼리 교환하는 방식인 교환학생과는 차이가 있는데, 원하는 대학에서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해외 활동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설렘과 미지로 가득 찬 해외활동으로 더 멋진 자신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글 원연채 대학생 기자 조회 24580회 MZ세대의 초긍정 밈 트렌드 - '긍정의밈' 따라해볼까? 나 완전 럭키비키잖아! 글 김현주 대학생 기자 TREND ONMZ세대의 초긍정 밈 트렌드 - '긍정의밈' 따라해볼까? 나 완전 럭키비키잖아!여러분 '밈(meme)'을 아시나요? 트렌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맘을 알 거라 생각합니다. 맘이란 인터넷과 SNS 사이에서 유행하는 인기있는 콘텐츠를 말합니다.밈을 알아보자밈은 인터넷상에서 유행하는 하나의 문화 요소이자 대중 문화의 일부입니다. 이것은 모방력과 파급력, 전파력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하나의 유행이 되곤 합니다.이러한 밈은 MZ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MZ세대의 트렌드 밈, 어떤 게 소비되고 있을까요?'원영적 사고'가 뭐야?'원영적 사고란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인 장원영의 사고방식을 뜻하는 말입니다. 원영적 사고는 단순 긍정적인 사고를 넘어 초월적인 긍정적 사고입니다. 평소 장원영은 어떤 부정적인 상황이 닥쳐도 매우 긍정적인 사고로 상황을 바라봅니다.이 밈은 장원영이 빵을 사러 갔을 때 시작됐습니다. 빵을 사러 갔는데, 앞사람이 빵을 모두 사가는 바람에 빵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 습니다. 여기서 장원영은 짜증이나 화를 내지 않고, 앞 사람이 빵을 다 사가서 자신이 갓 나온 빵을 받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에피소드에서 초긍정 생각을 의미하는 원영적 사고가 유래됐습니다.원영적 사고에 이은 럭키비키!'럭키키'란 '운이 좋은'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인 Lucky와 원영적 사 고의 당사자인 장원영의 영어 이름인 Vicky를 결합해 만든 단어입니 다.원영적 사고랑 연결해 어떤 문장 뒤에 '럭키비키잖아'를 붙이는 게 요새 MZ세대 사이에서 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갑자기 비가 오는 상황이면, 갑자기 비가 와서 춥지만, 빗소 리를 들을 수 있어 완전 럭키비키잖아!"식으로 사용하는 맘입니다.해당 밈은 장원영의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를 따라하겠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인터넷상에서는 물론이고, 실생활 속에서도 원영적 사고를 하 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원영적 사고와 럭키비키는 단순 밈의 유행을 넘어서 사람들에게 긍정 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그래도킵고잉~'그래도 킵고잉'은 유튜버 미소의 다이어트 브이로그에서 시작됐습니 다. 전날보다 몸무게가 늘었지만 그래도 (다이어트) 킵고잉이라는 멘트를 사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미소에 많은 사람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그것들이 커져서 밈 많이 됐습니다.포기하고싶은 상황이나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혹은 오랜기간 도전을 꾸준히 이어나가야하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이 그래도 킵고잉을 외치며 미소의 긍정적인 사고를 따라하고 있습니다.이 또한 원영적 사고와 럭키비키에 이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밈은 어떻게 소비돼야 할까?밈은 MZ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이자 유행으로 자리 잡았습니다.밈을 활용하면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 긍정적인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하지만밈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재미로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밈은 모방력과 파급력, 전파력이 강하기에 윤리적 또는 도덕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선에서 소비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이에 앞서 언급한 긍정적인 밈들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 재미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를 확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사람들에게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 주는 밈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 다. 바쁘고 힘든 현대 사회, 고작 한 마디의 밈일지라도 그것이 우리 사회의 긍정적 발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글 김현주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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