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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도전이 다채로운 대외활동의 길로 이끌었어요!
2024.12.20
조회수 16005
HOT YOUTH
한 번의 도전이 다채로운 대외활동의 길로 이끌었어요!
아웃캠프 - 대외활동 마니아 이샛별님(제주대)
누구에게나 첫 도전이 있었습니다. 첫 도전이 운명을 바꾸기도 합니다.
작은 한걸음으로 대외활동 마니아가 된 제주대학교 '이샛별' 학생이 들려주는 도전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아웃캠프족(Out+Campus)?]
대학 내에 머물지 않고 캠퍼스 밖에서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참여 활동파 대학생!
[만나러 가는 길]
독자 여러분에게 대외활동은 어떤 의미인가요? 대학생 기자인 저는 처음에 스펙을 쌓고,
진로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대외활동을 통해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고, 인터뷰 기사 작성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지며 폭넓은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지금 저에게 대외활동이란,
제 성장을 도와주는 든든한 보조제와 같은 존재입니다.
제가 이번에 만난 학생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은 한걸음을 내디디며
자신감을 얻게 됐고, 그 경험이 밑바탕이 돼 이제는 다양한 대외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지금 자기 경험과 역량을 점차 넓혀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씽굿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제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해 현재 4학년으로 재학 중이며,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는 이샛별입니다. 처음에는 영어영문학 전공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으나,
학업을 이어가며 경영과 마케팅분야에 흥미를 느껴 경영학과를 복수전공으로 공부하게 됐습니다.
[현재하는대외활동이나, 과거에 했던 활동을 소개해주세요.]
저는 대학 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먼저 제가 참여했던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을 말해보자면, 웨이크업 서포터즈, 그레이트 서포터즈,
코삭 광고 공모전, MBC 방송영상 아카데미, JOY 공유대학 제주관광공사 홍콩 국제박람회 공모전,
삼다수 서포터즈, 해외취업아카데미 등에 참여했습니다.
경영학과를 복수전공 하다 보니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참여가 추후 마케팅 관련 기업 입사 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거 같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해 공유해주세요.]
저는 대외활동의 첫 시작이었던 '웨이크업 서포터즈'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별다른 경험이나 경력이
없었기에 당연히 떨어질 거로 생각 했으나 뜻밖에도 서포터즈로 선정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웨이크업 서포터즈 활동은 '웨이크업'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부터 홍보까지
직접 담당하는 대외활동입니다.
제가 직접 제주에 가볼 만한 장소들을 선정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 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기획한 콘텐츠가 인기 게시글 TOP 10에서 1위와 2위를 차지 하는 영광을 얻게 돼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seoul_mz'라는 장소 추천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때의 서포터즈 경험이 지금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웨이크업 서포터즈 경험을 통해 처음으로 대외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됐습니다.
이후 다른 대외활동에 임하는 마음가짐 역시 훨씬 여유롭고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에 도전하는 학우들에게 응원에 한마디!]
처음에는 "경력 없는 나를 과연 뽑아줄까?" 하는 생각에 지원조차 망설 이며 올라오는 공고들을 지나치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첫 시발점이 된 웨이크업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고,
이를 통해 한층 더 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절대 망설이지 말고 비교적 규모가 작은 대외활동부터 도전해 그 경력을 바탕으로 점차 더 큰 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을 단순히 스펙 쌓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그것은 분명히 여러분에게 좋은 양분이 될 겁니다!
글 김현주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