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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출발한 우리는 대학생 공모전 전문 연합동아리!

조민희 대학생 기자

2024.05.21

조회수 1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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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출발한 우리는 대학생 공모전 전문 연합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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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동아리 밤프(BAMP)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공모전과 만나면? 공모전에 대한 전국 청년들의 열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온 대학생 공모전 연합동아리가 있습니다

다양한 역량을 가지고 끊임없이 달려온 밤프(BAMP)’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 국내 최초로 대학생 공모전 연합동아리의 길을 열다!

밤프(BAMP)‘Brand, Ad, Marketing, Planner’의 약자입니다. 국내 최초 대학생 공모전 연합동아리죠. 2006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36기를 맞이했습니다.

매 기수 총 3회의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도 있는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네트워크가 끈끈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뜻깊은 OB 강연과 스터디 활동을 통해 외부 동아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하고 알찬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밤프(BAMP)가 만들어진 이유, 공모전

밤프에게 공모전이란 정체성이자, 개인적으로는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최초의 공모전 연합동아리로, 공모전이 밤프의 존재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기획서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생각보다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드래프트 분석을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에서의 분석이 필수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으면서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 역량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가다!

매 기수 3개의 공모전에 참가합니다. 이번 36기는 KOSAC, PA, DCA라는 3개의 공모전에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 35기에는 삼정펄프, 파크랜드, KPR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각 커리큘럼마다 밤프의 강점인 피드백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매주 더 나은 기획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공모전 외에도 동아리 내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30명 내외의 소수정예 부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모전이 처음인 부원들을 위해서는 실제 공모전에 참여하기 전에 자체적으로 기획 강연과 디자인강연 그리고 미니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또한, 혼자서 하나의 기획서를 작성해 보는 개인 공모전과 하루 동안 제한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디벨롭하고 실무진 앞에서 PT를 진행하는 

경쟁 PT’와 같은 특별한 활동을 통해 기획서 작성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 밤프만의 공모전 수상 전략은?

1회 삼정펄프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21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밤프의 일원으로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모전에서 드리프트 분석, 즉 기업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업이 이전에 어떤 마케팅을 진행했는지 많이 찾아보고, 보도자료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어떤 마케팅을 하고 싶어 하는지 분석했습니다.

또한, 기획서 논리를 세우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는 끊임없이 드리프트를 다시 보며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다 보니 

기업이 요구하는 바와 가까운 기획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기획서는 설득해야 하는 문서라는 점을 항상 생각하고, 최대한 쉽게 읽히면서 매력적으로 만들어 가야 하기에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설득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 동아리 활동하며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다가가다

개인적으로 저번 학기에 35기로 활동하고 한 학기 더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에 36기 운영진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35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타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고, 취업을 앞두고 도전을 한 상황이기에 밤프를 통해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 가겠다는 자세로 임한 것 같습니다.

무언가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기에 내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무언가에 몰두했던 시간이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해보자라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밤프 활동하며 36기 운영진과 평 기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