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제7회 대학(원)생 인쇄광고 공모전 시상식 진행

- 대상 수상자 나유진 (서경대학교)

- 총 12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

- 공사 홍보활동에 반영예정

▶ ‘제7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학(원)생 인쇄광고 공모전’ 시상식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7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학(원)생 인쇄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흥시장 개척 ▲중소수출기업 지원 ▲해외플랜트 수출지원 ▲환율 리스크 관리 등 4가지 주제의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 12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해 총 11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한자 ‘中小’를 이용해 공사의 중소기업 지원역할을 재치있게 표현한 나유진 서경대 학생의 ‘중소기업 수출, 중요하고 소중하게’가 선정돼 장학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야구공을 활용해 ‘수출의 구원투수’라는 공사의 역할을 부각시킨 ‘퍼펙트 소방수! K-sure’를 출품한 오세웅 카이스트 학생이 수상했다.

황정호 대홍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심사 과정에서는 주제와 부합하는 작품 중 창의성을 살린 작품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강병태 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매년 개최하는 광고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실제 공사가 추진하는 홍보활동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이 우리기업 수출증진의 밑거름이 되는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보험공사 공모전 수상작들은 공사 광고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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