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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 ‘미리(ME:LI) 3일’로 거짓 정보 탈출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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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 ‘미리(ME:LI) 3일’로 거짓 정보 탈출
 - ‘미디어교육 전국대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뉴스읽기·뉴스일기 공모전’ 시상식 통합 진행
 - 미디어 이해력의 중요성 알리기 위한 방탈출 시민참여행사 함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함께한 미디어교육 특별주간 ‘2024 미리(ME:LI) 3일’이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35 성수와 마포구 신한카드 솔페이 스퀘어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이해력(리터러시)과 미디어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매년 별도로 진행되던 ‘미디어교육 전국대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뉴스읽기·뉴스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통합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스테이지35 성수에서는 ‘방 탈출 게임–거짓 정보에 갇힌 당신을 구하라!’ 체험행사가 열려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도시 ‘로니타운’의 명예시민이 되어 잘못된 정보로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출하며 미디어 이해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한카드 솔페이 스퀘어에서는 11월 16일과 17일에 걸쳐 ‘제6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제5회 뉴스읽기·뉴스일기 공모전’, ‘미디어교육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미디어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과 교사, 일반 시민들의 교육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수상자들에게는 큰 박수와 격려가 쏟아졌다.
또한,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뇌과학자 장동선 대표, 세계적 미디어교육학자인 데이비드 버킹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디어 교육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마지막 날인 11월 17일에는 토크콘서트가 열려 교사, 기자, ‘틱톡’ 관계자 등이 함께 ‘짧은 영상(숏폼)과 집중력’이라는 주제로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많은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미디어교육 특별주간 ‘2024 미리(ME:LI) 3일’이 교사와 전문가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국민이 미디어 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감하고 확산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성과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