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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모집 안내

fiwom

2017.06.12

조회수 9470

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모집 안내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인권 침해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에서 더 많은 관객에게 여성인권에 관련된 영화를 보급하여 여성폭력 및 성인지적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여성인권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에 대한 욕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대상에 따른 여성상의 변화가 드러난 영화, 가정폭력에 대한 통념을 짚는 영화, 여성의 나이 듦과 노동, 몸에 대한 이야기 등

 

그러나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인권과 여성폭력에 대해 논의를 할 만한 자리를 마련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11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여성인권영화제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여성인권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참여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열린 공간에서 여성인권과 여성폭력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지역에 알리고자 하는 기관 및 모임의 많은 신청을 기다립니다.

 

 

 모집 개요

- 모집 대상 : 영화를 통해 지역에 여성인권에 대한 담론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누구나

- 모집 기간: 201768() ~ 2017625()

- 선정 대상 발표 : 2017628()

- 이동상영회 진행: 20177월 중 진행

- 신청 방법 : 추천 영화 중 1편을 선정해 신청 링크 작성(https://goo.gl/forms/PstIkZZNxx2IW0a02)

 

 

추천영화

- 본 영화 리스트는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모든 영화는 한국어 자막이 지원됩니다.

                                                                                                                                                                                                                                                                                                                                           

회차

주제

영화명

상영시간

제작국가

줄거리

1

생존자
가정폭력

침묵을

말하라

50'

미국



<침묵을 말하라>는 가정폭력 없는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비범한 여성들의 삶을 보여준다. 캘리포니아의 여성감옥에 수감된 브렌다 클럽바인은 폭력피해 여성이 피해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재소자 모임을 미국 수감시설 내에서 처음으로 조직했다. 20년 넘게 폭력에 맞서는 여성재소자들의 여성들은 폭력피해여성들을 위한 법률을 개정하고 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1

생존자
가정폭력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77'

미국

 

미국 여성 네 명 중 한 명은 가정폭력을 경험한다혹시이런 질문을 해본 적 있지 않은가? “왜 떠나지 않는 거지?” 이 영화는 이러한 통념의 잔인함을 깨면서피해자에서 생존자가 된 디나 월터스와 정의를 위해 활동하는 킷 그루엘의 이야기를 밀착하여 들려준다.

 

1

성폭력
대학

헌팅

그라운드

104'

미국

 

미국의 여대생 5명 중 1명은 성폭력을 경험한다이 중 단 5%만이 성폭력 피해를 신고할 뿐이며가해자가 처벌된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영화는 미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 퍼져있는 성폭력과 이를 은폐하려는 대학 사회의 충격적 현실을 고발한다가히 '문화'라 할 만한 대학 내 성폭력의 실태는 여지껏 이를 축소부인하여 학교의 '명예'를 지키려는 대학 당국에 의해 감춰져 왔다범죄 사실을 신고한 생존자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그들을 보호해야 할 학교 측의 불신과 묵인비난과 보복일 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주저앉지 않는다논란을 일으키고다른 생존자를 지지하는 움직임을 만든다새로운 전략으로 맞서 싸운다.

 

1

생존자,
 군대 내 성폭력

또 다른

전쟁

97'

미국

 

또 다른 전쟁은 미국이 가장 수치스러워하며 은폐하고자 하는 문제 중의 하나인 군대 내 성폭력 확산에 관한 획기적인 고발 다큐멘터리이다오늘날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여군은 적의 총격에 의해 사망하기보다 동료 군인에 의해 강간당하기 더 쉽다. 몇몇 젊은 여성들의 강력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영화는 범죄의 구조적 은폐를 드러내는 한편삶을 회복하기 위한 그녀들의 투쟁과 정의를 향한 싸움을 추적한다

 

또 다른 전쟁은 고위 군사장교의원들과의 직설적인 인터뷰를 통해 군대 내 강간을 지속시키는 완벽한 조건들그 은폐의 역사를 폭로하면서 변화를 위해서 무엇이 선행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1

IT,

성차별

유리천장

성평등을 코딩하라

79'

미국

 

2020년의 미국은 백만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더 필요해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