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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앙동아리 밴드 옥슨(OXEN)

작성자 김수현 에디터 2018.08.13 16:30 조회 4,731회 댓글 0건



 

희망열정을 노래하다”

 

톡톡 클럽

건국대 중앙동아리 밴드

옥슨(OXEN)’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고 싶다는 건국대 중앙동아리 밴드 옥슨(OXEN)’ 동아리방에서는 밤낮으로 노랫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던, 많은 청춘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던 이들이 노래에 담은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청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건국대 중앙동아리 밴드 옥슨(OXEN)’ 회원들.

 

- ‘옥슨은 어떤 동아리인가요?

  우리 학교에서 지난 1978년에 만들어진 옥슨(Oxen)은 지난 40년 전통을 이어 노래를 좋아하는 부원들이 모여 전국의 청춘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노래로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 ‘옥슨은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왔나요?

  40년의 전통을 이어온 밴드로 7,80년대 대학가요제 등 대학 문화의 불꽃을 피웠던 밴드라고 불립니다.

선배님들 가운데에는 훌륭한 가수가 되신 분도 여럿입니다. 현재 저희 옥슨은 그 전통을 이어받아 정기 공연, 축제 등으로 교내에서 무대를 가질 뿐만 아니라 다른 밴드와 연합 공연을 하고, 전국 각지를 돌며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통해 많은 청춘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있습니다.

 

- 오랜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열정과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추어 음색, 박자 등을 조절해 맞추어 나가곤합니다.

  그러한 과정들이 번거롭기도 하지만 저희의 노래를 들으며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보며 바쁜 학업 중에도 밤낮으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연습하는 것 자체가 행복합니다.

  노래로 힘과 열정을 받은 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더 열심히 연습하곤 합니다. 또한 저희는 부원들끼리 화합하여 좋은 일이 있을 때는 함께 더해주고, 힘든 고민이든 함께 나누곤 합니다.

 

- 주로 어떤 노래를 부르나요?

  저희는 주로 밝지만 잔잔한 분위기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노래들을 그대로 부르기도 하고, 저희만의 색으로 맞추어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흥을 돋우기 위해 7080년대 선배들이 만드셨던 인기곡인 불놀이야’, ‘윷놀이’, ‘상상’, ‘날개’, ‘풍년굿’, ‘비의 추억’, ‘청개구리등을 부르기도 합니다.

  이 노래를 부를 때면 3040대 분들에게 익숙한지 같이 따라 불러 주시더라고요.

 

- ‘옥슨만의 특별한 것이 있다면?

  저희만의 특별한 것은 매 공연마다 정하는 주제입니다. 다시 말해, 노래에 이야기를 담는 것입니다.

  최근에 저희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사회에 치인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제를 정하면 저희도 그 노래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노래하는 동안 희망에 맞춘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노래를 할 때 감정몰입이 자연스러워지고 들어주시는 분들도 저희의 감정에 더욱 공감해주십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얼마 전,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을 초청하여 했던 공연이 있습니다. 각자 자신이 초청한 분들을 위한 노래를 한 것이지요.

  늘 옆에서 응원해주셨지만 정작 저희의 공연을 잘 보시지 못하셨던 분들, 평소에 감사했던 분들, 힘을 전해 주고 싶은 이들 등을 초청하여 노래한 것입니다.

  저희의 노래를 들으며 울며 감동을 표현해주셨던 분들, 연신 고맙다며 따뜻하게 안아주시던 그분들의 모습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 ‘옥슨이 노래를 통해 청춘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힘들어도 괜찮아입니다. 주변의 친구들을 비롯해서 많은 청춘들이 사회에 발을 내디디며, 또는 내디딜 준비를 하며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들려주는 말은 힘내’, ‘할 수 있어의 무책임한 위로 아닌 위로뿐입니다. 저희는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아니라 공감을 해주고 진정한 위로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힘들어도 이겨내자는 말 대신 힘들면 쉬었다 가라는, 마음을 푹 놓을 수 있는 위로를 하고 싶었습니다.

 

_김수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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