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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심사 통과를 위한 13가지 체크포인트

작성자 편집부 2018.09.20 17:40 조회 7,398회 댓글 1건

"공모전 낙선작 공통점 분석"



  하반기 공모전에 도전하여 1차 심사에서 꼭 통과해 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1차 예비 심사에서 떨어지는 작품의 특징을 꼼꼼히 체크해 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차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공모전 낙선작에는 다음과 같은 13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1. 출품규정을 지키지 않은 작품 : 주최사는 작품의 출품규정을 꼼꼼하게 정해 두고 있습니다. 별도로 다운로드를 통해 세세한 출품규정을 정해 두는 경우도 있지요. 출품규정은 반드시 하나씩 체크해 가며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2. 주최사가 주문한 요구를 잘못 이해한 작품 : 요강을 읽을 때 서너 번 혹은 10번 이상 정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최사가 무엇을, 어떤 작품을 왜 요구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가령 주최사가 a+를 요구하는데 잘못 이해하거나 자의적으로 해석해 a-를 출품하면 1차 심사를 통과하기 힘들 것입니다.

 

3. 성의가 느껴지지 않는 작품 : 사실 출품자는 자신의 작품만 보기 때문에 객관성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은 모든 출품작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초보적인 작품이나 성의 없는 작품, 수준이하의 작품을 금세 가려냅니다. 한번 내고 보자거나 기본적인 수준이 안 되는 작품은 바로 걸러집니다.

 

4. 식상하거나 평이한 작품 : 사람들의 아이디어는 대개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생각해 낼 수 있는 평이하거나 식상한 콘셉트는 본선에 진출하기 어렵습니다. 더 깊이, 더 다르게, 더 차별적으로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1차 탈락 작들의 대부분이 그 보통 아이디어 수준에 머문다는 사실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5. 다소 독특하지만 어디서 본 듯한 작품 : 다소 독특한 아이디어가 엿보이지만 기존의 유명 책이나 인기광고, 유명인의 말 등 어디서 본 듯한 내용, 실무담당자로서 평가했을 때 카피한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것은 본선 진출 작으로 선정하기가 무척 망설여질 것입니다.

 

6. 이미지, 카피 등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한 작품 : 광고나 디자인 등의 경우 핵심을 쉽고 심플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대다수 작품들은 이것저것 더 많이 설명하려고 곳곳에 카피를 채우고 이미지를 복잡하게 넣어 오히려 역효과를 냅니다.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하는데 주절주절 잡다한 카피와 복잡한 이미지로 설명합니다. 이런 작품은 1차 심사를 통과하기 힘듭니다.

 

7. 정확한 상황분석과 논리적인 근거가 부족한 작품 : 아이디어를 던지면서 근거 없이 좋다고 그저 밀어붙이는 작품이 꽤 많습니다. 구체적인 근거나 정확한 분석, 니즈를 하나하나 진단 또는 제시하지 않은 채 그저 자신의 아이디어가 좋다고 강요하다시피 하는 작품은 1차 심사를 통과하기 힘듭니다.

 

8. 기대효과나 이익요소가 드러나지 않는 작품 : 정확한 상황분석이나 탄탄한 논리로 아이디어를 제안했더라도 구체적으로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그 아이디어가 어떤 기대효과나 수익이 예상되는지, 비용대비 경제성을 기대할 수 있는지, 진행스케줄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등을 소홀히 했다면 본선에 진출하기 힘듭니다.

 

9. 큰 주제를 제시하며 두루 뭉실 끝내는 작품 : 제목은 거창한데 내용을 훑어보면 주최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비전전략 수준을 나열한 정도로 흐지부지 끝나는 작품들이 꽤 많습니다. 이런 작품은 심사위원에게 어필하지 못합니다. 기업이 10여년에 걸쳐 이루어내야 할 비전을 공모전 도전자가 단 몇 주 만에 거창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겠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10. 좋은 아이디어지만 주최사의 실정에 전혀 맞지 않은 작품 : 아이디어가 꽤 좋지만 주최사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아 탈락하는 작품도 많습니다. 경쟁사와 연합해야 하는 실현가능성이 어려운 기획안을 제안한다든지, 주최사의 설립취지를 위배하는 전략이라든지 주최사의 특성상 실행할 수 없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은 주최사 분석에 미흡했다는 탈락이유가 됩니다.

 

11.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자료들(죽은 자료)을 사용한 작품 : 1차 예비심사에서도 어느 정도 작품의 논리적인 근거나 자료 데이터를 살피게 됩니다. 이때 단순한 주장의 나열이나 온라인의 데이터베이스, 시대 트렌드에 맞지 않는 과거 자료 등 이른바 죽은 자료들을 활용하고 있을 때 작품의 참신성은 떨어지고 아이디어 제안의 실효성에 의심을 품습니다. 펄떡 펄떡 뛰는 활어 같은 자료들을 제시하지 못하면 예비심사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힘듭니다.

 

12. 땀과 열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작품 : 도전자의 땀과 열정이 묻어나지 않고 쉽게, 인용을 남용하거나 카피 흔적이 곳곳에 발견되면 1차 심사 담당자의 선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13. 마지막 점 하나까지 마무리 짓는 완결성 : 논문이나 기획 전략의 경우 기승전결로 이어지는 완결성이 중요합니다. 광고작품의 경우 주최사 로고를 넣지 않았다든지, 오탈자 투성이 작품이라든지, 사소한 마지막 처리 하나가 부족해 탈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모전 작품 제작시 이 13가지 평가요소를 하나씩 체크해 최대한 실수를 줄이는 것이 바로 예비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고 공모전 당선으로 가는 최고의 전략이 될 것입니다.



 _이동조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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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관 2018.09.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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