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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학창시절부터 대학생이 되기까지, 우리는 사랑스러운 춤추기 원팀!
2024.12.20
조회수 39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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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학창시절부터 대학생이 되기까지, 우리는 사랑스러운 춤추기 원팀!
대구광역시 소재 대학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청소년 시절부터 춤을 취미로 삼았어요.
이들이 함께 창조해가고 있는 대구광역시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소속
7인 여성 댄스동아리 '러버블(Lovable)'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동아리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춤추기를 좋아하는 같은 취미를 가진 7명의 학생이 모인 동아리 입니다. K-POP 커버 댄스뿐만 아니라
힙합, 걸스힙합, 걸리쉬 등 퍼포먼스 위주로 여러 장르의 춤을 춥니다.
우리만의 끼를 공유하고 찬조 공연 및 공연 기획을 통해 춤 실력을 뽐내며 친목을 함께 도모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아리는 곡을 선정하는 데나 의견을 내는 데에 있어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지향하며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목표로 활동 하고 있어요.
동아리를 어떻게 만들게 되셨나요?
우리는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부터 춤추기라는 취미 활동을 가지며 학교 축제 장기자랑에 참여해 왔습니다.
청소년 시절부터 댄스 동아리 활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도 취미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였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모여
정기적으로 연습하며 공연에 주기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러다 우리만의 팀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러버블(Lovable)' 이라는 댄서동아리 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작년(202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행사 및 대회, 자체 기획 정기 공연과 소속 센터
동아리 축제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댄스 버스킹에 참여하여 콘셉트 영상 촬영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매월 회의를 통해 여러 안건을 내며 동아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지요.
무엇보다 멤버들이 각자 연습하고 싶은 곡을 정해 각자 익혀온 안무를 가르쳐 주면서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단순히 취미 활동으로 춤을 추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비롯하여 배려심을 기르기도 하는 등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나요?
그동안 다양한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로는 2024년 2월 8일 진행하였던 '제1회 러버블 정기 공연을
꼽고 싶습니다.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 공연인 만큼 공연 포스터 및 팸플릿, 대본 무대 구성 등 공연과 관련한
모든 부분 하나하나를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며 많은 관객 앞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한 달 남짓이라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모든 멤버들이 힘든 내색 없이 의기투합하여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하며, 러버블의 활동중 가장 의미있고 뜻깊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춤이란?
바쁘고 지친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소중한 취미입니다. 춤을 출 때 만큼은 반복적인 인생에 쌓인 피로를
싹 잊고 땀 흘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배출한답니다. 또한 춤은 혼자보다 같이 출 때 재미와 시너지를 배로 느낄 수
있는 취미라는 점에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줍니다.
그렇게 만난 멤버들과 다양한 추억을 쌓게 만들어 주는 춤은 단순한 취미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재산입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 나갈건가요?
'춤'이라는 활동을 통해 러버블이라는 팀 이름에 걸맞게 모든 사람에게 '사랑스러운', '기쁜 순간'을 나누고자
열심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2025년 연초 개최를 목표로 제2회 러버블 정기 공연을 계획 중입니다.
글 원연채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