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대한적십자사, 제4회 대한적십자사 착한광고 공모전 수상자 발표

장진영 선임

2015.01.14

조회수 17271

대한적십자사,
제4회 대한적십자사 착한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2014년 12월 22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희망풍차 SR 행사서 열려
- 총 615건 접수, 수혜아동인 서희원(16세, 대전)양에게 615만원 기부
- 대상에 UCC 분야 박설화 님 포함 총 16작품 입상


지난 2014년 12월 22일 오후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유리부스에서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가 주최한 희망풍차 SR(시리어스 리퀘스트, 간절한 호소) 행사를 연 가운데 ‘제4회 대한적십자사 착한광고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착한광고공모전은 기업의 홍보를 위한 일반적인 공모전과 달리, 참가 작품 당 후원기업이 일정금액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이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신개념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은 선천성 구개파열로 수술이 필요하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서희원(16세, 대전)양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공모작품은 인쇄광고(포스터), 아이디어기획서, UCC(영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지난 2014년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공모전 홈페이지(www.redcross.or.kr/contest) 와 우편을 통해 총 615건을 접수받았다.

이에 따라 시상식 중간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홍영만)’에서 희원이와 희원이 어머니에게 공모전 접수 한 작품 당 1만원, 착한광고공모전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공유 한 개당 500원씩 기부 적립한 총 7백65만원을 전달하였다.
 
제4회 착한광고공모전의 대상작품은 희원이가 일상에서 느꼈을 감정들을 따뜻한 분위기로 풀어낸 UCC 분야 ‘그 소녀(박설화)’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총재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동,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연말을 맞아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주거, 교육, 의료 등의 재원마련을 위한 희망풍차 SR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따뜻함을 더했다.

 

 

자료_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