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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마케팅을 수행하는 연구학회 '중앙대 GML 학회'

최예지 대학생 기자

2022.08.18

조회수 6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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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GML 학회
“실전 마케팅을 수행하는 연구학회, 산학협력 공모전 도전!” ​

기획서 디자인부터 마케팅 전략, 컨셉 제안, 그에 따른 다채로운 IMC까지 직접 기업에 제안한다! 
산학협력 공모전에 참여하며 실전 마케팅을 수행하는 중앙대 ‘GML 학회’. 학회의 알찬 활동과 회장단이 
직접 소개하는 공모전 꿀팁까지 알려 드립니다!



* 중앙대 실전 마케팅 학회 GML
GML(Global Marketing Leaders)은 중앙대학교 유일의 실전 마케팅 학회입니다. 
다양한 학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마케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커뮤니티죠. 
GML은 매 학기 한번, 12~14명의 신입 기수를 모집하며, 총 3학기의 활동 뒤에 수료합니다. 
GML은 산학협력 공모전, 10분 스피치, 실전 IMC, 생활 속 IMC, 기획서 마스터 등의 다채로운 활동들을 수행합니다. 
대부분의 활동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정기 세미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 산학협력 공모전이란?
산학협력 공모전 프로젝트란 현재 중앙대(GML),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내 마케팅 및 경영 전략 학회로 구성된 
대학경영학회연합(IBS)이 매 학기 다양한 기업들과 Idea Competition 형식의 공모전을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IBS 내 대외협력팀이 직접 기업에 컨택하는 것을 시작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해당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분들과의 직접적인 대면 피드백이 이루어집니다. 
최종적으로 기업 임원진들 앞에서 마케팅 기획서 경쟁 PT를 진행하며 수상자를 가릅니다. 
GML은 메가박스, 멕시카나, 에듀윌, 우리카드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기업들이 현재 고민하는 마케팅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기업과 학생이 상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건설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GML이 하는 다양한 활동
마케팅적 지식과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를 학습하고, 마케터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GML 학회원은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더불어 아래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① 신입 기수 교육 세미나/경쟁 PT : 신입 기수는 디자인 툴, 마케팅 및 로직 프로세스를 학습하는 
교육 세미나를 이수하고, 마케팅 기획서를 완성하여 발표하는 경쟁 PT를 수행합니다.
② 실전 IMC : 창의적인 IMC 구상을 위해서 공모전 수상작 기획서의 콘셉트까지만을 보고 
해당 콘셉트를 활용한 IMC를 구상해 본 후 발표합니다. 학회원들은 서로의 IMC 구상 내용을 읽고 상세한 피드백을 진행합니다.
③ 생활 속 IMC : 일상 속 다양한 IMC를 발견하고 이를 GML에서 어떻게 크리에이티브 IMC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발표합니다.
④ 기획서 마스터 : 각종 공모전 수상 기획서들을 학회원이 분석하고 세미나 당일에 분석 내용을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활동입니다.
⑤ 10분 스피치 : 트렌드 인사이트, 마케팅 전략, 크리에이티브 IMC라는 각각의 주제별로 학회원들은 10분 분량의 개인 발표를 진행합니다.

* GML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GML 회장 27기 권가은) : GML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백도 복숭아’다!
익으면 익을수록 맛있어지는 백도 복숭아처럼, 제멜러(GML 학회원)들도 3학기를 거치면서 
실력이 무르익어간답니다. 제멜러들은 백도 복숭아처럼 귀엽고 몽글몽글해요. 
GML에는 관심사가 같으면서도 성격 좋은 사람들이 모인 만큼 두고두고 볼 사람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GML 부회장 27기 정다빈): GML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지도’이다!
저는 코로나가 시작될 때 입학해 한동안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으로 
제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게 해준 GML은 저에게 ‘지도’와 같은 존재입니다.

* GML 회장단이 알려주는 공모전 꿀TIP!

(GML 회장 27기 권가은): 제가 공모전 기획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논리’입니다. 
마케팅 용어로 ‘플로우’라고 하죠. 저는 이 플로우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선호해요. 
기업 입장에서 납득이 될 만해야 하고요. 뻔하지 않으면서 위트 있는 플로우로 기획서의 무게감을 
최소화하는 것이 심사에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GML 부회장 27기 정다빈): ‘타깃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참신한 방향성으로 플로우를 짜더라도 과제에 제시된 타깃의 특성과 잘 매치하지 않는다면 
결국 해결하고자 했던 과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임시방편 플로우에 불과하게 됩니다. 
타깃 인사이트를 평소에 많이 고민해 보시고 저장해두신다면 추후 공모전에 임하실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_최예지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