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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은 성장과 동기부여를 위한 나의 필수 옵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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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이 3개. 매년 수십 개의 대외활동을 해내며 대학 생활과 SNS 브랜딩 강연까지!

열정과 성실의 대학생 대외활동 아이콘 연세대 18학번 안성준 학생

(사학과 · 컴퓨터과학 · 디지털 예술학 전공)

대외활동하러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대외활동에 관심이 있었다는 연세대 18학번 안성준 학생. 그는 새내기 시절 활동한 BYC 광고 감독과 HDC 현대산업 개발 커뮤니케이터 활동을 시작하여 다양한 기업, 국가기관, 사단법인, 교내 기관에서 매년 수십 개의 대외활동을 해내며 바쁜 대학생활을 보내 고 있습니다.

각종 공모전에 도전하고, 마케팅 기획, 비영리 단체 활동, 학생회 회장단 활동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극작가 활동도 한 적이 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인 유튜브 편집자 활동도 경험한 적이 있죠. 

그중에서도 본인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정책 기자단’,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을 꼽았는데, 그 야말로 대외활동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답니다.

현재는 대학 생활과 SNS 브랜딩에 대한 강연까지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생활 리듬 유지, 시간 관리에 중요한 것은?

많은 대학생이 수많은 대외활동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 습니다. 안성준 학생에게는 이럴 때 뚜렷한 선택 기준이 있다고 들려줍니다.

“대학교 1학년 때는 제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외활동을, 2학년 때는 제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3학년 때는 활동비와 콘텐츠 제 작 기회가 많은 활동을, 4학년 때는 개인적인 의미와 사회적인 의미가 큰 활동을 위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행사 취재, 인터뷰, 콘텐츠 제작 등 대외활동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할 기회가 생긴다면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네트워킹도 더 적극적으로 임하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항상 경험을 많이 쌓 고 다양한 사람과 네트워킹하는 대외활동부터 도전했지만, 학년에 따라 기준이 조금씩 달라졌다고 밝힙니다.

이렇게 학업과 대외활동을 병행하다 보면 늘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미리 꼼꼼한 계획과 꾸준한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시간 관리법 이 생겼다고 그는 말합니다. 

“몇 주 뒤까지 일정을 다이어그램으로 계획하고 관리합니다. 대외활동 중에서도 제가 직접 행사 및 회의 일정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최대한 주도적으로 일정 관리를 하는 편입니다. 아침부터 해야 할 일들을 미리 하면서 일찍 취침하고 생활 리듬을 최대한 유지하 는 것 역시 시간 관리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죠. 이를 성실하게 지키면서 학업과 대외활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모습에서 그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모전 꿀팁? “소통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

안성준 학생은 공모전 도전 비결에 대해 “혼자서만 하는 활동이 아니다 보니 담당자님, 동료들과 자주 소통하려고 노력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말로만 소통하지 않고 신뢰를 쌓기 위해 최대한 대외활동에서의 일 정과 과업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라며 소통과 노력의 중요성을 가장 먼저 꼽았습니다.

그는 단순히 경험을 쌓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번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 프로그램을 배우거나 콘텐츠 제작 시간 단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며 대외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안성준 학생은 현재 다양한 대외활동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이렇게 당부합니다. 

“대외활동은 대학 생활에서 어디까지나 필수가 아니라 성장과 동기부여 를 위한 옵션이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고 즐거운 도전을 많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는 씽굿 대학생 독자들도 대외활동을 통해 원하시는 진로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습니다. 

글 박윤경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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