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해커톤 열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2019.09.23

조회수 12932

정보통신기획평가원,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해커톤 열어

 

- 본선 진출자 18개 팀 멘토링 진행

- 멘토링 후 아이디어와 RFP부문별 시상

- ICT R&D 기획 품질 제고에 나서





>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ICT R&D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해커톤 대회를 열고 우수팀을 시상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 이하 ‘IITP’)은 민간의 창의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ICT R&D 기획으로 연계하기 위한 ICT R&D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이하 공모전)해커톤 대회를 지난 829()부터 30()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하였다.

 

이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도전적인 ICT 기술과 사회문제해결 분야에 대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와 R&D제안 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 모집을 부문별로 진행했다.


공모전에서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18개 팀에게 전문가 멘토링을 집중 지원하여 아이디어와 RFP를 정제하고 고도화하는 과정을 거쳐 우수작 1(대상) 2, 2(최우수상) 4, 3(우수상) 6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 대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 우수작 외 본선 진출한 입상작(장려상) 6팀도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수여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각장애인 콘텐츠 격차 해소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로 한동대 학생팀인 Grayscale팀 최하연, 박수민, 박예빈씨가 아이디어 부문, 고령자 라이프 케어에 관한 섬유형 센서 및 융복합 플랫폼 개발로 PSDL팀 성균관대 천성우 연구원이 RFP 부문의 영예의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대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이 수여되었고, FTA팀 대구성광고 학생 이유석, SOS단팀 경문고 학생 권영준씨가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자로 선정되었다. RFP부문에는 더블제이팀 부산외대 학생 조재용, 전종환씨, 커버린원이팀 이화여대 학생 송민영, 심혜원, 천예원씨가 RFP부문 최우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해커톤에서는 연구기관, 학계, 산업계 및 경찰, 시민사회 등 전문 멘토단(32)이 최신 기술 이슈 및 개발 방향 등을 지원하여 보다 수준 높은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해커톤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와 RFP에 대해서는 ICT R&D 기획과 연계하여 신규과제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석제범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난해 수립한 I-Korea 4.0 : ICT R&D혁신전략의 일환으로 그동안의 R&D체계의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수요를 적기에 R&D로 연계하기 위한 개방형 기획 공모전이라며, “또한 일반 국민으로부터 시작된 기획이 R&D과제로 만들어지는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제안한 현장의 목소리를 ICT R&D 기획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