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국방부, 제1회 국방부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방부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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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1회 국방부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


-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1작품 선정

- 총 상금 1000만원 수여

- 대상으로 '지켜야 합니다' 선정



▲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제1회 국방부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 친근한 국군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국방부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렸다. 

국방부는 ‘과거·현재·미래의 국군의 모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 달 동안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57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국방부는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전문가 심사는 유명 콘셉트디자이너 잠산 작가와 배성태 일러스트 작가, 이상은 상명대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영예의 대상은 ‘지켜야 합니다’라는 작품을 출품한 박준성 씨가 차지했다. 박씨는 국방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또 박진수·주영윤 씨가 최우수상을, 권현진 씨 등 18명이 우수상과 장려상, 입선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2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장려상·입선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이 수여됐다. 


심사를 맡은 잠산 심사위원은 “뜨거운 참여 열기로 심사가 쉽지 않았지만, 신선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깃든 작품들을 보며 국민들이 우리 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심사 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을 주관한 서주석 차관은 “많은 국민들께서 작품을 통해 보여주신 국군에 대한 기대와 미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