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2021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 및 시상식

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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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21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과 시상식 진행


- 2개 부문 362개 팀 지원

- 스타기업 대상 리셋컴퍼니

- 아이디어 대상 이주봉 씨




▶ 2021 환경창업대전 본선진출팀과 온라인 참석 입상자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녹색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자를 찾는 ‘2021 환경창업대전’ 결선 행사를 9월 7일 오후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2021 환경창업대전’은 ▲환경창업 스타기업 ▲환경창업 아이디어 2개 부문에 총 362개 팀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45대 1을 기록했다. 


스타기업 부문 영예의 대상에는 ‘리셋컴퍼니’가 선정됐으며,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리셋컴퍼니’는 태양광 패널 무인 청소 로봇을 개발하여 태양광발전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이디어 부문의 대상은 바닷물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해양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이주봉’ 씨가 차지했고,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결선 행사의 1부 발표 경연은 현장에서 5명의 전문가와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온라인 국민참여 평가단’ 100명이 실시간으로 평가했고, 2부 행사에는 결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17개 팀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시상을 주관했다.

 

수상팀은 환경산업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의 창업벤처센터 또는 창업랩에 입주할 수 있고,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상위 8개 팀을 포함한 총 15개 팀을 올해 말에 개최되는 정부통합 공모전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할 예정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이번 창업대전에서 선보인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품이 미래에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전환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창업에서부터 제품의 사업화, 실증화까지 각 단계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