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가상현실(VR) 산업안전보건 공모전 시상식

안정현 기자

2018.07.31

조회수 12696

안전보건공단,

가상현실(VR) 산업안전보건

공모전 시상식 열려

 


 

> 가상현실(VR) 산업안전보건 공모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가상현실(VR) 산업안전보건 공모전시상식을 7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이벤트 홀(EVENT HALL) 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우수상 이상의 수상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ICT(정보통신기술)와 안전보건을 융합한 신규 아이디어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표현한 작품들이 접수됐다.

 

그 중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9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심사위원장 김무영 실장(안전보건공단 교육미디어실장)은 

산업현장에서 빚어지는 안전사고 영상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게 되는 안전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작품에 큰 점수를 주었다고 

밝혔다.

 

이중 낙하물 사고를 출품한 김정숙 씨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인 이처문 

이사가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3팀 장려상5팀이 상장과 상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안전보건보건공단 이처문 이사는 우리 공단은 안전보건콘텐츠에 가상현실의 기술을 접목하여 안전보건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하고자 

합니다. 이의 일환으로 안전보건 VR 콘텐츠에 대한 대국민 관심과 활용을 유도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이사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산재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향후 산업재해예방 아이디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결한 안전보건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배포해 산업재해예방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