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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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화신문(창간 1995년 8월)과 ‘씽굿’ 공모전 가이드북 지면 및 공모전 포털 ‘Thinkcontest.com’에 소개되어 표기된
글쓴이의 직함은 게재 당시의 직함 및 일부 변경된 직함도 함께 수록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삶을 위하여!

조회 42,823회

미국의 유명한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우리읍내’라는 작품은 우리가 태어나서 결혼하고 죽어가는 너무나도 일상적인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3막에서 여주인공 에밀리가 죽은 상태에서 생전의 살아있는 본인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절규를 합니다.


‘안녕! 이승이여. 안녕! 우리읍내도 잘 있어! 엄마, 아빠 안녕히 계세요! 짹깍거리는 시계도!
해바라기도 잘 있어! 맛있는 음식도! 커피도! 새옷도! 따뜻한 목욕탕도!
잠자고 깨는 것도!
아~너무도 아름다워 그 진가를 몰랐던 이승이여 안녕!

살면서 자기 삶을 깨닫는 인간이 있을까요?
매순간 마다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의 모든 우리의 일상을 절실하게 소중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에밀리의 대사처럼 그런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형수가 죽으러 가는 길을 그린마일이라고 합니다. 왜 레드가 아니고 그린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건 아마도 그래도 죽기 전의 짧은 순간이 나마 살아있는 삶의 순간이기에 그린마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누구나 언젠간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우린 어쩌면 모두가 사형수입니다.


좀 더 절실하게! 감사하고 사랑하며 치열하게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한주를 86400의 프레임으로!!!

                                                                                                       [2012.07.27]

박상원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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