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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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화신문(창간 1995년 8월)과 ‘씽굿’ 공모전 가이드북 지면 및 공모전 포털 ‘Thinkcontest.com’에 소개되어 표기된
글쓴이의 직함은 게재 당시의 직함 및 일부 변경된 직함도 함께 수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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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답게 살자!
조회 53,161회

챔피언이라는 세 글자로 인생을 산다.
내가 처음 한국 밴텀급 챔피언을 차지하던 날,
나는 챔피언 인증서를 받으며 맨 아랫줄에 있는
글귀를 보게 되었다.
“챔피언은 언제 어디서나 챔피언이어야만 한다.”
누가 이 멋진 글을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오늘 하루도 챔피언답게 살았나?’ 하며 묻곤 한다.
링에서 챔피언이면 세상에서도 챔피언이어야만 한다.
아니, 세상이 훨씬 더 어렵다.
참아야 되고, 피해야 되고, 온순해야 된다.
사실 그런 사람만이 챔피언에 이를 수 있다.
6*6=36 평방미터 안 사각의 링에서 챔피언이 된 나는 항상 권투를
사랑한다. 그 권투야 말로 나를 세상에서 힘차게 살게 하였다.
나의 사랑 권투.
오늘도 세상의 역경을 향해 힘차게 때린다.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챔피언답게 일하자!! 쨉을 치자!!
[2009.11.02]
내가 처음 한국 밴텀급 챔피언을 차지하던 날,
나는 챔피언 인증서를 받으며 맨 아랫줄에 있는
글귀를 보게 되었다.
“챔피언은 언제 어디서나 챔피언이어야만 한다.”
누가 이 멋진 글을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오늘 하루도 챔피언답게 살았나?’ 하며 묻곤 한다.
링에서 챔피언이면 세상에서도 챔피언이어야만 한다.
아니, 세상이 훨씬 더 어렵다.
참아야 되고, 피해야 되고, 온순해야 된다.
사실 그런 사람만이 챔피언에 이를 수 있다.
6*6=36 평방미터 안 사각의 링에서 챔피언이 된 나는 항상 권투를
사랑한다. 그 권투야 말로 나를 세상에서 힘차게 살게 하였다.
나의 사랑 권투.
오늘도 세상의 역경을 향해 힘차게 때린다.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챔피언답게 일하자!! 쨉을 치자!!
[2009.11.02]
홍수환 [홍수환스타복싱체육관장]
‘지금, 여기’에
학불염교불권(學不厭敎不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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