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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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화신문(창간 1995년 8월)과 ‘씽굿’ 공모전 가이드북 지면 및 공모전 포털 ‘Thinkcontest.com’에 소개되어 표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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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道냐 邪道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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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문 학자들과
『백범 김구전집』12권을 출간하면서,
그리고 지난해에는 『백범 김구평전』을 쓰면서
백범의 거대한 산맥에 흠뻑 빠져들었다.
백범은 상민의 가정에서 태어나 임시정부 주석에
오를 때까지, 해방 후 환국과 남북통일 정부 수립에
헌신하면서 正道를 당당하게 걸었다.
백범의 생애를 관통하는 철학은 ‘정도론(正道論)’이다.
온갖 역경 속에서도 망설이지 않고 정도를 택하고
그 길을 걸었다.
그 길이 비록 비현실적이고 고난의 길이라 해도 마다하지 않았다.
백범은 환국 후 통일정부수립 불가론자들에게 “현실적이냐 비현실적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정도냐 사도냐가 생명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망명생활을 30년간이나 한 것도 가장 비현실적인 줄 알면서도
민족의 지상명령이므로 그 길을 택한 것이다.”고 갈파하면서
‘정도’를 걸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하지만 ‘정도’를 지침으로 삼아 살아간다.
[2006.02.01]
『백범 김구전집』12권을 출간하면서,
그리고 지난해에는 『백범 김구평전』을 쓰면서
백범의 거대한 산맥에 흠뻑 빠져들었다.
백범은 상민의 가정에서 태어나 임시정부 주석에
오를 때까지, 해방 후 환국과 남북통일 정부 수립에
헌신하면서 正道를 당당하게 걸었다.
백범의 생애를 관통하는 철학은 ‘정도론(正道論)’이다.
온갖 역경 속에서도 망설이지 않고 정도를 택하고
그 길을 걸었다.
그 길이 비록 비현실적이고 고난의 길이라 해도 마다하지 않았다.
백범은 환국 후 통일정부수립 불가론자들에게 “현실적이냐 비현실적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정도냐 사도냐가 생명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망명생활을 30년간이나 한 것도 가장 비현실적인 줄 알면서도
민족의 지상명령이므로 그 길을 택한 것이다.”고 갈파하면서
‘정도’를 걸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하지만 ‘정도’를 지침으로 삼아 살아간다.
[2006.02.01]
김삼웅 [독립기념관장]
‘지금, 여기’에
학불염교불권(學不厭敎不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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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가나안농군학교 교장, 가나안세계효운동본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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