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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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화신문(창간 1995년 8월)과 ‘씽굿’ 공모전 가이드북 지면 및 공모전 포털 ‘Thinkcontest.com’에 소개되어 표기된
글쓴이의 직함은 게재 당시의 직함 및 일부 변경된 직함도 함께 수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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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삶”
조회 42,500회

내가 이 세상에 사는 것은 매일의 삶이 섬기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지만 얼마나 성공적인지는
나 스스로 판단하고 싶지 않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결과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무엇을 이루었느냐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면서
인간의 섬기는 삶이 어떤 것인가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셨다.
즉 완전한 지도자는 철저하게 제자들까지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삶을 사신 예수님께도 배반한 제자가 있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예수님 만큼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친 분도 별로 없다.
그러므로 과정이 좋으면 결과는 언제인가 좋게 나타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멀리 보고 유연하게 살아야 한다.
[1996. 2. 29]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지만 얼마나 성공적인지는
나 스스로 판단하고 싶지 않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결과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무엇을 이루었느냐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면서
인간의 섬기는 삶이 어떤 것인가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셨다.
즉 완전한 지도자는 철저하게 제자들까지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삶을 사신 예수님께도 배반한 제자가 있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예수님 만큼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친 분도 별로 없다.
그러므로 과정이 좋으면 결과는 언제인가 좋게 나타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멀리 보고 유연하게 살아야 한다.
[1996. 2. 29]
송자 [연세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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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불염교불권(學不厭敎不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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