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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에 빠져 창업, 청년창업가 유지윤 대표 인터뷰

작성자 공수연 에디터 2018.11.23 09:32 조회 2,813회 댓글 0건



campus&career

청년창업가 유지윤 대표

 

버블티에 빠져 창업, ‘추억을 소통해요!’

 

  전주 고사동에 위치한 전주 최초의 버블티 카페 ‘HEI BUBBLE’. 유행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번화가 사이에서 5년 동안이나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베테랑인 젊은 청년창업가 유지윤 대표를 만나 창업스토리를 보았습니다.

 

Q.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서울에 올라가 일하던 우연히 버블티에 빠지게 되었어요. 그러던 도중 마침 전주에는 아직까지 버블티 전문점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해 보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 준비해서 결국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창업에 성공하게 되었어요.

 

Q. 버블티 판매뿐만 아니라 보드게임도 할 수 있는 카페라고 들었는데요. 보드게임 카페 콘셉트를 가져온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저희카페도 다른 카페와 마찬가지로 그냥 음료만 파는 카페로 시작했었어요. 그런데 제 취미가 보드게임이라 보드게임을 하나 둘씩 구매해서 카페에 전시해 뒀었어요. 저의 개인적 취미를 결합시킨 것이지요.

그런데 전시되어있는 보드게임에 손님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셨고, 한 번 해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보드게임도 할 수 있는 특별한 카페를 만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카페 테마로 적용하게 되었지요.

 




Q.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이었습니까?

다른 창업을 하시는 분들도 어려우셨던 부분들이 많으셨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카페 자리를 선정하는 게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원하는 장소에서 하기에는 자본금이 턱없이 부족했고, 또 자본금을 맞추려다 보면 유동인구가 너무 적은 장소들이어서 꺼려졌었어요. 마음에 드는 장소를 선정하는데 정말 많이 애를 먹었던 것 같아요.

 

Q. 카페 운영 시에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저는 카페를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운영을 했어요. 그래서 단골손님들이 많은 편이에요.

오래 카페가 잘 운영되다 보니 고등학생 때부터 단골로 오던 손님들이 이제 대학생이 되어서 저희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또 졸업해서 취직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 같아요.

 

Q. 현재 청년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청년들이 창업이라고 하면 많은 환상을 가지고 발을 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막상 환상을 가지고 시작하면 오래가지 못해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꼭 하고 싶은 창업이 있다면 그 분야에 충분히 경험을 해보시고 시작하는 것을 꼭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업을 창업하시고 싶은 분들은 다양한 서비스업 직종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전체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전체를 관찰하고 경험하고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런 후 창업에 도전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지금처럼 꾸준히 자리를 지키면서 이 카페가 단골손님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남아있기 위해 노력할거에요.

또한 유행에 따라 변하는 카페가 아닌 고유의 맛을 기억하는 음료를 만들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지시켜 나가는 게 저의 꿈입니다.

 

_공수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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