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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그 한 가운데 청춘을 던지다!​

작성자 박재은 에디터 2018.08.22 19:42 조회 3,34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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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그 한 가운데 청춘을 던지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중인 송유근 학생

 

취업, 진로선택, 자격증, 인턴 등 여러 고민들로 인해 많은 대학생들은 한 번쯤 휴학을 생각합니다. 특별한 도전 워크홀리데이를 위한 휴학이라면 훨씬 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아일랜드라는 조금 생소한 나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경험하면서 느낀 송유근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특별한 계기는 없었어요. 하지만 한 가지 신기한 일화는 있습니다. 우연히 원스라는 영화를 보며 아일랜드라는 나라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계기로 생소한 아일랜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영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유학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알아보던 중, 아일랜드 모집공고가 적절한 시기에 올라왔으며 예전에 했던 생각을 다시금 떠올리곤 했었습니다.

  물론 이건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소는 아니지만, 제가 그 배경에 설 수 있도록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일랜드가 유럽 여행이 용이하다는 점 또한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를 결심하게 된 이유입니다.

 

-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게 되면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던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워킹홀리데이는 어학연수나 교환학생과는 다릅니다.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성향이 강하기에 어학연수나 교환학생보다는 부담도 크고, 계획도 막막한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것에만 치중하다 보면 스트레스로 인해 워킹홀리데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어긋날 수 있습니다.

물론 목표를 세우는 것은 좋지만 목표를 세우기 이전에, 워킹홀리데이라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확히 인지하고, 그 취지에 맞춰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름 그대로 해석을 하면 일을 하고, 여행을 다닌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 대부분 영어공부에만 치중하다보니 자기 자신이 왜 워킹홀리데이를 와있는지에 대해서 망각하고, 갈피를 못 잡는 사례를 많이 봤습니다.

공부가 목적이라면 당연히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을 선택해야겠죠. 이 점을 잘 숙지하고 목표를 세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게 취지에 맞게 즐기다 보면, 어느새 영어는 덤으로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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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기 전, 계획했던 목표들은 잘 이루어내고 있나요?

  영어공부나 학업적인 부분에 너무 치중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워킹홀리데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춰 생활하다 보니, 운이 좋게도 생각만 했던 것들을 다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직 돌아갈 날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오기 전 세웠던 계획 말고도 또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기 위해 생각을 더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본인이 생각하는 아일랜드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나요?

유럽여행을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 유럽 국가를 가려면 한 번에 기간을 길게 잡아 나라 하나하나의 매력을 순전히 다 느끼기 힘들지만, 아일랜드에서는 짧게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유럽의 진정한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아일랜드의 여름 날씨도 매력입니다. 한국에서는 대구에 살았기에 여름철마다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여기 여름은 정말 한국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봄, 가을이 여름 내내 펼쳐집니다.

 

- 실질적으로 일을 하게 되면 여행 가는 게 힘들어지지 않으세요?

  한국과는 다르게 일을 하면서 휴가를 내는 것에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내가 일을 안 해 돈을 받지 않고 여행을 간다는 것에 대해 외국인들은 정말 당연하게 그래, 문제없어. 다녀와.”라고 말합니다. 또한 아일랜드라는 나라 자체에서 1년에 4(3개월 당 1)라는 휴가정책을 가지고 있기에 휴가를 가는 권리는 나라 자체에서 공고하고 있는 아주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더욱 더 인간의 권리가 중요시 되는 나라이고, 개인과 개인 간 사생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향이라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영어도 못하는데, 다 비추천 하던데?, 빨리 귀국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그런 걱정하지 말고 시도해 보세요. 일단 도전하면 경험한 것입니다. 그것이 과연 인생의 낭비일까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길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많지만 사회에 발을 들이는 순간 그 범위는 엄청나게 좁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_ 박재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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