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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니스트 박준영 님(서원대)

작성자 김미리 에디터 2015.06.01 14:59 조회 5,420회 댓글 0건

“좋아하는 걸 찾고 움직이세요, 그게 정답”

대학생 칼럼니스트 박준영 님(서원대)

프리랜서 칼럼리스트이자 개인 수필이 실린 책을 보유중인 작가, ‘서원대 신문사’ 편집국장, ‘아프리카tv’ 개인방송 BJ,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박준영 님. 대학 진학 전까지 이미 시장상과 장관상을 포함한 30여 개의 교내·외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던 그의 열정 도전기를 들어봅니다.



- 글쓰기와 관련된 대외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청소년 시절 교내 대회에서 상을 받거나 모범상을 받는 그런 아이였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께 “공부도 못하는 놈이 무슨 글이야”라는 폭언을 들었어요.
그 말이 분해 ‘교내가 아니라 더 큰물에서 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고, 고2부터  각종 대외활동과 각종 공모전에 참여했어요.
‘글쓰기’와 ‘토론’이라는 가장 좋아하는 분야 중심으로 참여하다 수상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의 위기를 기회로 잘 바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가장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처음으로 교외행사에서 상을 받았던 때도 있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국제 행사에 초대된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이 있다면 지난 2014년 부산에서 열렸던 ‘2014 지스타’ VIP 참석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자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던 만큼 기쁨도 컸습니다.


- 대외활동을 통해서 얻게 된 것은 무엇인가요?
밝아지는 얼굴과 무한한 자신감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하루에도 수 백 가지 어렵고 슬픈 일을 겪곤 합니다. 그만큼 수천가지 즐겁고 행복한 일도 있지요.
최대한 밝은 얼굴로 다니세요. 당신이 우울해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당신의 슬픔을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도 힘든 일이 분명 있을 테니까요. 밝은 얼굴로 긍정적인 기운을 만들어보세요.


- 대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대외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대외활동이라고 무턱대고 아무거나 하지마세요. 젊어서도 고생은 하지 말았으면 해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한 뒤 그 사이에 생겨나는 ‘교집합’을 찾아 그와 관련된 일들에 도전하세요.
예를 들어 내가 앞으로 글 쓰는 분야에 도전한다면, 글쓰기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다 도전해보고 그 사이에서 내가 진짜로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면 되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가장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대외활동은 내가 나서서 하는 거지 남이 시켜주는 일이 아니니까요. 좋아하는 걸 찾고 움직이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 앞으로 계획 중인 대외활동이 있다면?
지금처럼만 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운이 좋기도 했고 그만큼 노력도 많이 해서 현재 가장 잘하는 일과 가장 좋아하는 일을 취미이자 직업이자 삶의 방향으로 삼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다양한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보다 많은 작품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대외활동을 망설이는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양한 강연에서 강연을 하다보면 가끔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왜 취업이 안 되죠? 저는 토익도 900점대고 명문대에 공부도 잘했는데 취업이 안 돼요!”라며 따지듯 묻는 분께 저는 “혹시 대외활동 중에 뭐 대표적으로 하신 거 있으세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럼 ‘없다’는 이야기나 동아리 활동 한 걸로 있는 자랑 없는 자랑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어요.
더 이상 세상은 토익점수와 성적 그리고 동아리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그 속에서 무엇을 얻었느냐 입니다.
밖으로 나가세요. 무엇이라도 하셔야합니다. 그 속에서 본인만의 노하우와 생각, ‘크리에이티브’가 만들어집니다.


글_김미리 에디터


Tip. 박준영 님이 조언하는 대외활동 노하우

●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새로운 사람이 좋은 사람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분명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본인의 감정을 모두 표현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 그냥 첫인상이 별로라고 해서 그리고 외모나 성격이 조금 별로라고 해서 그 사람들을 처음부터 멀리 하려하지는 마세요.

● 소극적보다 적극적인 자세
거친 바다에서 구석에 숨어있는 물고기는 먹잇감이 됩니다. 대회활동은 또 하나의 작은 사회, 거친 바다와 다를 게 없습니다. 적극성을 잃지 마세요.
지금의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고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끼지 못할 것 같다면 지금이라도 그 대외활동은 그만두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맞지 않는 옷에 억지로 엉거주춤 한다면 놀림거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당신의 진짜 모습과 활발함을 원하는 곳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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