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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소비 트렌드, 포미족 청년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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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여행에 투자

최근 대학생들의 여가생활의 폭은 매우 넓어졌습니다. 해외여행, 문화생활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힘든 대학생활을 견딘 자신에게 작은 사치가 보상이라고 생각하는 성격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과 여가, 패션에 돈을 소비하는 것에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른바 개인적이고 자기만족적인 성향이 강한 포미족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나 자신의 욕구충족을 원하기 때문에 남들에게 굳이 잘 보여주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포미족은 비싸더라도 마음에 든다면 모두 구입할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포미족도 자신이 사려고 하는 물품을 인터넷에 검색하고 최저가를 알아보기도 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원합니다.

 

포미족은 미래의 행복보다는 현재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행복을 누리기 위해 사치를 하는 포미족이 증가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경기 불황에 있습니다.

 

불황인데 왜 자신에 대한 사치와 투자가 늘어난 것일까요? 그 이유는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믿음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급속도로 변화하는 가치관의 변화와 싱글족의 증가 등도 포미족이 증가한 또 하나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명중 9명은 나를 위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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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마켓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946명 중 93%올 들어 나를 위한 소비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큰 소비를 한 품목은 패션이었으며, 앞으로 지출을 늘리고 싶은 분야는 여행이었습니다.

 

이에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자신을 위해서 끄는 금액을 아까워하지 않고 마음껏 투자하는 소비 패턴이 특정 세대만의 현상이 아닌 전 세대의 삶의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라며 단순한 과소비가 아닌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투자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앞으로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포미족이 성행하면서 기업에서도 이들을 고객으로 잡기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이 ‘H.E.A.T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H.E.A.T기업이란 Health Care(건강), Hobby(취미), Entertainment(엔터테인먼트), Accessory(악세사리), Tour(관광)의 약자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기업이 포미족으로 인해 급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고업계에서도 포미족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지난해는 계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Fun’한 광고가 대세였지만, 올해는 포미족을 겨냥한 럭셔리 광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건강편의’, 두 가지 욕구를 모두 충족시키면서도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포미족에 집중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여 광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고 세련된 광고영상을 제작한다고 합니다.

   

 

남들에게 보이는 건 중요하지 않아   

이러한 포미족은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은 이러한 트렌드가 생겨나게 된 배경에는 소득 증가를 빼놓을 수 없다고 분석하며 나를 위한 투자를 하는 경향은 일부에 국한되는 것을 넘어서 전체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기준으로 소비했던 과거와 달리, 자신의 만족을 소중히 여기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포미족.

 

이들은 자신을 위한 투자로 자신을 더 사랑하는 하나의 방식이라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지쳤을 청년들이라면 자신에게 한번쯤 작은 사치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윤소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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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란
[인문학자,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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